26년 2월 20일
하늘 위 공간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터운 구름 밑으로는 매서운 공기가 가득했는데
구름위로 올라온 순간 평온하기만 한 하늘은 다른 세상 같았답니다.
순간적 평온이 느껴지시나요?
그런데 하늘의 진한 매력은 다양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매순간 다른 색과 다른 형태의 그림을 그려내지요.
가장 설레이고 흥분되는 순간은 물론 하늘을 향하기 직전이지요.
상공을 향해 올라갈수록 설레임은 더욱 증폭되는것 같아요
푸른 하늘을 만나기 직전까지 마음이 두근두근 하거든요
아마도 목적지를 향하는 설레임이 더 크겠죠?
창밖에 하늘과 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부터는 조금씩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속닥거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여유까지도 생긴답니다.
때로는 날개의 틈새에서,그리고 때로는 탁트인 허공에서 구름을 이용한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쏟아냅니다
구름만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죠
물감으로 표현할수 없는 빛의 변화는 오직 자연에서만 가능한 색일꺼에요.
지상에서는 다른 빛들로 인해 잘 인지하지 못하던 하늘의 변화였는데
이렇게 하늘 가까이에서 관찰해보니 그 미묘한 변화가 더욱 섬세하게 잘 느껴집니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모호해 질때쯤이면 이번엔 바다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일수 있게되지 않을까요?
가끔은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늘색과 구름의 변화, 빛의 변화를 관찰해보면 다양한 이야기가 들리기도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하늘이야기에 아주 잠시만 귀기울여 보시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