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clock 구름 위

25.08.30

by 글날 스케치MOON

오전 10시에는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고 상공위에서 졸고 있었다.

비행기를 탔을때의 가장 꿀팁은 자는 것.


오늘 새벽부터 일출본다고 뛰어다니며 사진찍느라 아침에 체력소진이 컸다.

비행기에 타고나서 20분정도는 책을 보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책의 글씨가 안보이면서 정신도 같이 혼미해졌다.

너무 고개를 깊이 떨구다가 모가지가 아파서 눈이 떠졌다.

승무원의 안내방송이 기내안을 채웠고, 여기저기 사람들의 분주함이 기내의 온도를 올렸다.

곧 김포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것을 보니 아마 충청도와 경기도 어느 경계를 지나고 있는 중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 탄 비행기는 LCC 국제선인듯 3열 비행기라서 마치 해외여행을 다녀온것같은 착각이 들었다.

어쩌면 아침에 호텔에서 본 야자수가 머릿속에 계속 어른거려 동남아를 다녀온듯 느끼는것일수도 있다.

10시부터 보태니컬 수업인데 오늘 보태니컬아트 수업을 갈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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