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이 지겨울 때 떠나는 3박 4일 근교 여행
방콕은 이미 여러 번 다녀갔으니 지겹고, 태국의 새로운 지역을 경험해보고 싶다.
하지만 짧은 일정 탓에 국내선 비행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방콕에서 치앙마이, 푸껫, 코사무이 등에 가려면 아무리 국내선이라도 차로 이동하는 시간 및 비행 대기시간을 포함해 최소 편도에 4-5시간씩 낭비해야 한다.)
바닷가와 맞닿은 방콕 근교 소도시의 소소함과 평화로움을 느껴보고 싶다.
남들이 잘 안 가는 여행지를 가보고 싶다.
스리라차 소스의 근원지를 내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