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서브남은 이제 그만!
김준한은 선한 인상과 서늘한 분위기를 동시에 지닌 배우죠. 덕분에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굿파트너>에선 김준한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두드러져요.
김준한이 극 중 연기한 정우진은 주인공 차은경(장나라)의 믿음직한 후배 변호사입니다. 부드러운 리더십을 선보이는가 하면 오랜 시간 짝사랑한 은경 옆을 묵묵히 지키는 순정남 면모도 지니고 있죠. 특히 회사에서 은경의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오해를 받았는데도 본인이 아닌 은경을 더 걱정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고요.
다만 최근 은경이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본격 제기하면서 두 사람의 향후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둘의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는데요. 과연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김준한은 이에 앞서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서브남으로 열연해 아련함을 주는가 하면, 성공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야심가로 변신해 소름을 선사하기도 했어요. 그의 인생캐릭터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이번 기사(바로보기) 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