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by 소소담

동네 친구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는 어플을 보았어요.

거기에 ‘아는 사람 안 만나기’ 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나는 퇴근 후 아는 사람을 만나도

괜찮을 거 같은데,

어찌 보면 더 좋을 거 같은데,

사람들이 모두 참 다르다 싶었어요.

다르니까 더 많이 이해해야 겠다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이 되곤 하잖아요,

그게 이 삶의 즐거움 아닌가요?

문득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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