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준비해봤지 뭐야
하루 중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회사에서는
갑자기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점점 더 좋아지는 사람이 있고
문득 좋아지는 사람이 있어요.
문제는 한 번 좋아진 분들과는 내가 안 좋아하기가 어렵고, 내 얘길 안 하기 어렵다는 것.
요즘 우연한 계기에 친해져
점점 친해지고 있는 분과 대화를 하다가
그에게 문득 이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췄다고 생각하려여(?) 스스로 매우 뿌듯했는데
그 날 농염한 언니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었던 것이었어요.
다들 갬수성이 어른 갬수성이어서
역시 칠봉이의 넌 괜찮아? 만큼 마을을 흔들흔들 쿵쾅쿵쾅 뒤집을 순 없는 건가봐요.
그래도 좋아, 이 그림의 제목은 그래서 좋아해! 입니다.
뭐든 날 위해 가져왔잖아요. 고마워 그리고 좋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