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네 눈에 비친 내 모습
내 눈에 비친 내 모습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비 온 다음날 길에 고인 물 웅덩이에 비친 내 모습
혹은 누군가의 기억에 남아 있던 모습들 모두 다
이게 다 나일까요
아니면 내가 아닐까요
그런 궁금증이 문득 드는 하루네요.
나는 이런 사람인 줄 알았는데,
또 나는 이런 내가 낯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