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차] 안정과 불안 사이

위기의 줄넘기

by 정은

집안 정리 31일,

PT 트레이닝 4주,

줄넘기 2일.


가장 힘든 건 줄넘기다.

이틀째인 오늘,

벌써 위기다.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녀석은 사춘기다.

운동을 안 좋아한다.

게다가, 날 닮았다.


어렵게 성공한 오늘

내일도...

기필코, 성공하고 싶다.


서랍을 정리하고,
수북이 쌓인 종이 뭉치를 정리했다.
그리고 1년 전인가 2년 전에 사두고서 아까워서 못 쓰던 노트를 꺼내 메모를 시작했다.
아껴서 무엇하리.
무엇이든 써서 제 빛을 발하게 해 줘야지.
KakaoTalk_20250607_223408009.jpg 비 구경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오면 집에 가는 길이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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