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겁쟁이 고양이

셋째 애옹이를 소개합니다.

by 박소희

애옹이의 꼬질꼬질 길냥이 시절이에요.


애옹이는 정해진 구역에서 살았지만


거긴 너무 위험한 곳이었어요.

험난하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조금 컸을 때


엄마, 아빠에게 입양 됐답니다.


애옹이가 처음 집에 왔을 때는 살인지 붓기인지


모르게 얼굴이 엄청 컸었어요.


애옹이는 겁쟁이라 2주 동안 옷장에서만 지냈어요.


시간이 지나고 겨우 거실로 나왔어요.

지금은 겁이 많이 없어져서 배도 내밀고 잘 잔답니다.

애옹이는 조금 깐깐하지만


이제 집사를 받아줬는지


아주 싫어하는 모자도 잘 쓰고 있어 줘요.


우리 집 고양이 소개를 마쳤어요!


다음 편부터는 고양이들과의 일상을 얘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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