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눈치 백 단 고양이

둘째 콩떡이를 소개합니다.

by 박소희

콩떡이는 요만할 때


길에서 구박받다가 구조되어 공고가 올라왔어요.


엄마 집사가 우연히 공고에서 이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둘째로 입양되었답니다.

콩떡이는 새침데기 공주라 겁은 많았지만


적응을 빨리 잘했어요.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도 잘 가고


밥도 잘 먹고 사냥놀이도 잘했어요.

무서우면 쫄랑이 오빠가 항상 든든하게 지켜줬어요.


가끔 싸우기는 하지만


쫄랑이랑 콩떡이는 사이좋은 남매예요.

쫄랑이 오빠가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지


밥 안 먹고 잠만 자는


편식쟁이 새침데기 공주님이 되었답니다.


다음 편에는 막내 오빠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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