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대장 고양이

첫째 쫄랑이를 소개합니다

by 박소희

쫄랑이는 요만할 때


어느 회사의 창고 뒷마당에서 살았어요.


회사 형아들이 물도 주고 밥도 줬어요.


점심에 고등어조림이 나오는 날에는


쫄랑이 입도 빨개졌어요.


쫄랑이는 그렇게 어린이가 되었어요.


쫄랑이는 계속 회사 뒷마당에서 살았는데


같이 지내던 고양이가 고양이 별로 떠나서


혼자 외롭게 지냈어요.





그래서 집사가 혼자 남은 쫄랑이를 입양했답니다.


진드기도 많고


엉덩이에 큰 상처가 있어서 수술도 했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멋진 형아 고양이가 됐어요.


동생도 둘이나 생겼고요!


다음 편에는 쫄랑이 동생들을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