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때때로
용기가 필요하다.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내가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나만의 길을 걸을 용기.
2023. 3. 31. 온천천에서
책을 읽다 '용기'에 대한 여러 사람의 생각을 담은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순간, 제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게 되더라고요.
음...
제가 생각하는 용기는
'남 눈치 보지 않고
내 인생길을 나만의 방식으로
내 생각대로
내 속도대로 살아가는 것'인데요.
사실 지극히 당연한 건데,
요즘 들어 이렇게 사는 덴 용기가 필요한 거구나
새삼 크게 다가옵니다.
저도 이제
2024년 진짜 내가 꿈꾸던,
나의 길을 제대로 찾아가야 할 듯싶은데요.
가시 돋친 시선과
때때로 찾아오는 게으름에
무릎 꿇지 않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겠죠?
봄 햇살 가득한 달콤한 휴일인데요.
성큼 다가온 봄처럼
우리 모두의 화사한 꿈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하루이길
기대합니다.
그 무엇이든
용기 있는 선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선택을
응원합니다.
그건 네 생각이잖아
너를 위한 거고
네 방식이지.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너나 그렇게 살든가.
아니, 제발 너부터 좀 그렇게 살아보고 얘기할래?
덤 :
함께 들었던 노래는 ↓↓↓
# 벚꽃 시즌을 기다려, 온천천?
온천천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긍정산에서 발원하여 동래구와 연제구를 가로지르는 하천이다. 수영강 지류라는데, '서천' 또는 '동래천'으로 불렸다. 혹여 온천수일까 오해할 수도 있으나, 온천동을 지나기 때문에 지명으로 붙은 것뿐이다. 부산의 벚꽃 명소라, 봄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