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
오늘 반려 식물로 식충식물을 사 왔다.
이름 : 퍼포리아 사라세니아
재배온도 : 5~35℃
습도 : 높게 유지
빛 : 매우 좋아함
물주기 : 화분의 밑이 2~3cm 물에 잠기게 한다.
특성 : 곤충들이 포충낭 속으로 들어가면 나오질 못하고 소화액이 있어서 소화를 시킨다.
이름 : 벌레잡이 제비꽃
얘는 따로 설명이 안 적혀 있기는 한데...
잎에 점액질이 나와서 벌레가 들러붙는다.
(직접 봤음!!)
얘도 습한 걸 좋아한다고...
그리고 초파리 잡기에 이게 더 좋다고 해서 데리고 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식충식물을 샀다.
물론 키우는 건 엄마가... (난 지금 라벤더 하나 관리하기도 벅차다고;;)
그리 싼 가격이 아니어서 엄마가 초파리 안 잡아먹기만 해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제발... 잡아먹어줘.. 부탁이야...)
죽지 말고 우리 오래 잘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