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업데이트

그리고 실비정산

11월이다. 건보료가 변경되는 달.

오늘 변경된 건보료가 고지되었다. 재산점수는 동일하고 소득월액은 줄어서 338,500원에서 321,480원으로 깨알같이 줄어들었다. 2022년도 금융소득이 반영된 결과이다.

금융소득을 대략적으로 추정해 보면 아래와 같다. (원단위로 되어 있으니 정확해 보이지만 대충 계산한 것이다.) 요율과 재산보험료가 동일할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건보료도 추정해 볼 수 있는데, 26년부터는 확실히 부담스럽다. 내 한 달 생활비와 같아지니 말이다. 실제로는 요율이 오를 테니 더 내야겠지. 집 값이라도 오르지 않기를 기원해야겠다.

ps. 지난달 사용한 병원비 일부를 실손보험에서 돌려받아 결과적으로 지난달 가계부도 흑자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