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 월요일
드디어 포트폴리오 컨셉을 정했다. 예전(20년)에 개인적으로 가치관 수업을 받았던 기억이 떠올라 모아두었던 자료를 살펴보았다. 예시로 보여주었던 강사님의 방향성 설정 방식에 힌트를 얻어, 내가 회사에서 했던 일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았다. 지난 10년간 안보이던 것이 갑자기 보이는 매직아이를 경험했다.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아, 물론 중간에 바뀔 수도 있다. 그럼 또 다시 어딘가를 헤매야겠지.
하나, 현재 21시 50분 시점에 오늘 루틴 70% 달성! 오랜만에 보는 그린라이트다! (마이루틴 유료 사용중) 지난 토요일 부터 어제까지 추석 연휴의 여파로 계속 노란불, 빨간불이 지속되었다. 무너진 루틴은 빨리 손쓰지 않으면 다시 잡기 힘들다.
둘, 미뤄두었던 강의 정리를 완료하고, 다시 한번 훑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 강의에 대한 계획도 세웠다. 약간 힘들 수 있으나, 일단은 밀어붙여본다. 어디, 두고보자.
셋, 아침 저널링을 시작했다. 생각없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감정을 주절주절 쓰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 하루밖에 안되어 이런 리뷰도 웃기긴한데, 목표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좀 더 무의식적으로 도달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된달까? 이것도 좀 더 지켜보자.
지켜보고 두고볼게 많은 인생이여.
측근에게 불필요하게 짜증을 냈다. 원하지 않는 단톡방에 들어가, 시도때도 없이 밀려오는 메세지에 갑작스럽게 짜증이 밀려왔다. 그리고 그 순간 전화가 걸려왔다. 운도 나쁘지. 와다다다 쏟아내고, 전화를 끊었다. 생각해보니, 알림도 꺼져있는데 그냥 무시하면 되었을 것을 굳이 짜증을 냈다. 순간 순간의 감정을 조절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태생적으로 무던하거나 석가모니처럼 반열의 상태에 올라서야만 하는 것일까. 요즘 감정 디자인이라는 말도 있던데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하나, 일찍 일어나고 싶다. 정말. 알람은 6시인데 왜 자꾸 8시가 다되어서 일어나는 것인가.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하는 것은 인지상정. 일찍 잠들기 쉽지 않다. 졸린 시점을 놓치면 다시 잠들기는 어렵다. 아, 일단 내일과 수요일 약속이 있어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내일을 기대해보자!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
화장실을 갔다와서 감사
관리비 낼 돈이 있었어 감사
충분히 잠을 잘 자서 감사
날씨가 선선해져서 감사
전참시에 나온 윤종훈 배우편.
배우님의 인성이 멋졌다. 그리고 매니저 분도 좋은 분이었다. 끼리끼리 만난다라는 말이 바로 이런 모습을 나타낸 것이겠지. "내 운을 다써서 만난 내 배우" 라니.. 저런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요즘 인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져서 그런지 유독 이런 영상이나 짤이 눈에 들어온다. 이 부분도 깊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매니저님 죄송해요. 캡쳐가 왜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