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축제에서 봄을 느끼다
산수유.
딱히 붉은 빛도 아니어서
개나리처럼 짙은 색도 아니어서
무심하게 지나쳤는데.
역시 봄은 이렇게 오나 보다.
연인들의 사랑처럼.
혼자 먹는 것과 여행과 일상 등을 차분하게 글로 남기고 있습니다. 가끔은 제 생각 정리를 위해 글을 쓰는 작가 지망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