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임신선

으름을 보다가

by 김영빈

선을 타고 들려오는 태동
손 끝으로 전해지던 설렘
아이들을 가졌을 때

아내의 배에서 보았지.

지퍼처럼 열릴 것 같던 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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