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미스테리

by 김영빈

비 오는 날이면 마당에
미꾸라지가 보이곤 했다
용처럼 빗줄기를 타고
하늘을 오른다고 하던가

그랬는데... 이번엔 고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낯설게 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