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나와 비슷한 이유로 이곳에 있나요?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많고 많은 블로그 중에 브런치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 익숙한 프레임
브런치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시작했다.
처음 브런치를 만나 이런저런 기록을 하던 첫 순간을 더듬어 보면 브런치에서 구축한 프레임이 너무 예쁘고 쓰기가 간단해서 마음에 든 공간이었다.
2. 매니악적이어서 좋다.
이곳에 글을 쓰고 있으면 일기를 쓰는 것 같고 어떤 소재여도 괜찮을 것 같은 안도감이 생긴다. 모든 소재가 글이 될 수 있는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하는 열린 공간이라 느껴진다.
3. 꾸준한 보상
이 곳이 좋아 지인들에게 소개를 했지만 그 당시엔 먹는 브런치로 알아 들었고 반응도 거의 없었다.
브런치에서 출간을 하기 시작했고 샐러브리티들이 이곳에서 여러 홍보를 하기도 했다. 다양한 브런치 측의 제안과 결과물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글을 쓰기 위해 모여들었다. 어떤 이유와 결과든 사람들이 글을 쓰게 만든 동기를 준 브런치가 자랑스럽고 친구 같다.
더 나아가 "저는 브런치에 매주 글을 씁니다."라는 소개를 듣는 다면 나는 그 사람을 다시 한번 더 쳐다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