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끼니
둘이 살 때는 닭 한 마리로 삼계탕도 먹고 닭개장도 넉넉히 먹을 수 있었지만 입이 셋으로 느니 닭개장의 고기가 부족하다. 집에 있던 돼지고기의 목살을 추가하니 국물의 감칠맛도 도와주고 고기의 양도 넉넉했다.
한 끼니
닭개장을 먹을 계획이 있을 때면
삼계탕을 끊일 때 밥보다는 감자 몇 알을 넣어 먹는다.
이렇게 하면 국물도 깔끔하고 농도를 잡는데도 적당하다.
요즘 맛이 한창인 굴도 사다 굴밥도 짓고 삼계탕도 끊여 먹었다.
두 끼니
4인분에서 5인분 양 / 준비시간 포함해서 총 40~50분 소요
준비물
목살 200~250g(남은 닭 살이 충분하다면 필요하지 않음)
파(파는 길게 썰어 소금에 20분 정도 재워둔다 _ 방법은 파 육개장과 동일)
유통기간 임박했던 두부(맑은 탕을 끓일 경우, 국물이 탁해지므로 넣지 않는 것이 좋다._보통도 닭개장에 넣진 않음)
버섯
만들기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아 향을 내준 후 고기를 구워준다.
어제 남은 삼계탕 국물을 붓고 준비한 재료를 넣어 30분 정도 중간 불에서 끓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