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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arim Nov 02. 2022

초간단 '에그롤'로 아침을 든든하게!

순식간에 3인분 만들기

전날 만들어 아침에 드시거나 여유 있게 만들어 도시락으로 준비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 에그롤은 만사가 귀찮거나 조금 출출한 당신을 도와줄 겁니다. [*나디아의 레시피입니다. ]



준비물(3개 분량)

달걀 3-4개

토티아 3장

버섯, 햄, 치즈, 올리브, 전날 먹다 남은 치킨 조각?

토마토 페이스트 ( 혹은 토마토소스)


건 파슬리

마늘 가루 혹은 다진 마늘

소금, 후추


도구

완벽한 달걀 프라이가 가능한 프라이팬



밑준비

대접에 달걀 3개를 푼 후 파슬리 가루 1t, 마늘가루 1t(간 마늘이 있다면 넣어주시되 1/2t만 넣어주세요!)

소금 1t, 후추 톡톡 2번 혹은 사각사각 2번


만들기

1. 만들어 둔 달걀을 기름을 넣어 달군 프라이 팬에 넣고 가장자리가 익을 때까지 잠시 둡니다.

이때 우리는 토티아에 토마토소스 혹은 토마토 페이스트(말린 토마토를 갈아 이용하시면 감칠맛이  좋습니다. ) 발라줍니다.

시판 소스 제품 이용 시 ))  와인과 함께 드실 경우라면 듬뿍 / 간단한 식사를 위해서는 슬쩍 바르세요!! 

2. 가장자리가 익으면 준비한 버섯이나 올리브 혹은 햄, 치즈 뭐든 집에 있거나 좋아하는 옵션들을 추가해 넣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말 때 옆구리가 터질 수 있습니다.)

3. 토마토소스를 묻힌 토티아를 옵션들을 얹은 달걀 위에 얹습니다. 이제 그들이 붙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4. 살짝 뒤집어 보았을 때 토티아가 황금빛을 띠면 완성입니다.

5. 도마에서 살짝 식힌 후, 달걀 부분이 안쪽이 되게 돌돌 말아줍니다.  황금색 토티아 때문에 냉큼 먹게 되었습니다!

달걀 프라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자녀라면 함께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찬장 친구 소개

마늘가루

1. 가족 구성원이 적거나 음식을 자주 해 먹지 못한다면 작은 다진 마늘을 구입한다 해도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2. 물론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는 방법은 매우 유용하죠.

3. 하지만 '마늘 가루'라는 꽤 쓸만한 상품이 있습니다.

4. 저는 고기 구울 때 나 재울 때도 잘 이용하며 심지어 나물 무칠 때도 이용하기도 해요. 달걀 요리나 비린맛을 줄이기 위해서도 잘 이용합니다.

5. 작은 용량이나 오래 이용할 수 있어요. 하나쯤 구비해 둔다면 다시다나 맛소금(마늘가루 1t + 소금 2t  = 쉐킷 쉐킷)을 대체해주기에 요긴한 건강한 마법의 가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도시락! 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렇게 작은 성취감들은 당신의 하루하루를 더욱더 빛나게 해 주리라 믿어요!


오늘도 혹시 마트에서 토티아를 보시고 살~짝 고민하는 당신을 기대해 봅니다. ^ -------- ^


덧) 마트에서 어느 분이 지역 시장에서 나온 감자를 한참 보시며 고민을 하시기에 , "이 감자가 늘 괜찮았아요."라고 말하고 있지 뭐예요! 너무 부끄러워 즐거워하시는 그분을 뒤로하고 얼른 도망치듯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혹시 토티아 앞에서 누군가 말을 건다면 저일지도 모릅니다. 하하하.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루틴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우리 작가님들은 아침에 무엇을 드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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