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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라면

진라면 순한 맛을 선호하지만 투움바는 신라면!

by Charim

라면국물을 거의 먹지 않아 먹을 때마다 라면의 본질을 흐리는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지만 쏠쏠하게 면발에 묻어 나오는 국물로도 저는 충분히 즐겁습니다.

그런 저에게 국물 없는 우유라면을 만들어 먹는 건 재미입니다.


최근 출시한 비슷한 맛의 라면을 만나 무척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재미를 간략하게 기록해 봅니다.


준비물

신라면 1봉

우유 150ml

새우 5 미 내외

** 땅콩잼 1/2T


1) 물 한 컵을 냄비에 넣어 팔팔 끓으면 라면과 건더기 스프, 냉동새우를 넣습니다.

2) 라면이 꼬들하게 익으면 우유 150ml, 라면스프 반정도를 넣고 익힙니다.

3) 거의 다 익으면 땅콩잼 1/2T를 넣고 섞어 마무리합니다.

*파마산 치즈가 있다면 솔솔솔~

매운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라면스프 1봉 전부와 고춧가루 1t(혹은 얇게 썬 청양고추) 추가를 추천합니다.



돼지고기구이나 수육이 있는 식탁에 쌈장 2T에 땅콩잼 1T를 섞어서 곁들어 보세요!

요고요고요고요고~~ 하면서 즐겁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함께 하기 좋은 채소로는 양상추나 삶은 양배추, 깻잎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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