촵촵이 소스와 바질 활용 예
#촵촵이 소스-핫도그 만들기
먹기 전 30분 준비
바질 한 줌, 토마토 한 줌, 양파 1/4개
모두 찹찹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발사믹 초를 넣고 섞는다.
피클 찹찹
핫도그 익히기
마요네즈 - 촵촵이 소스 - 핫도그 - 피클- 케첩 순으로 올려준다.
튀긴 감자가 싫어서 구운 감자로 대체_쫀득쫀득한 감자구이를 먹을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올리브는 바질, 루꼴라, 마늘, 올리브유를 갈아 올리브에 버무린 절임 올리브
소스와 절임 올리브는 냉장해서 3일 정도는 먹을 수 있다.
기호에 맞게 마늘이나 고추를 넣어도 색다른다.
# 연어구이
생 연어를 씻고 별도 기름 없이 소금, 후추 간 후 바질 잎을 따서 올리고 220도 20분 (예열은 필수)
바질을 좋아하지 않아도 스치듯 나는 바질 향이 먹는 데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구운 바질 잎도 함께 냠냠냠.
# 고기 국수
한국 마트가 있긴 하지만 면은 스파게티 면으로 하니(보통 no.3) 일본 라멘과 같은 득을 보았다. @.@
면을 따로 삶지 않고 고기와 함께 삶아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목살과 닭가슴살을 찬물부터 양파 반개, 마늘, 바질 잎을 넣고 끓인다.
(첫 물은 끓인 물에 데치듯 끊이고 버린 후 찬물부터 다시 끊인다._불순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이라 고기 육수 낼 때 주로 이용한다.)
처음 끊기 시작할 땐 나오는 거품을 모두 걷어내길 권장한다.
물순물이 거품과 함께 나오기도 하지만 그대로 끊이게 되면 누린내를 막아낼 방도가 없다.
1시간 20~30분 정도 끊이면 국물은 뽀얗게 우러나고 남은 고기로 수육을 얻고 부서진 고기를 넣고 스파게티 면과 기호에 따른 청양고추나 풋고추, 버섯류, 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양파와 바질 잎은 버린다._별도의 다른 향신료 없이도 맛있는 육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넘쳐나는 바질 잎이 있다면 시도해 보시길!)
심심하게 먹는 편이나 소금 간을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간이 적당하다.
아이와 그대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 더 좋으다.
주방 창가에 다양한 허브류를 키워 냄새도 맡고, 마음도 정화하고 그날그날 요리에 따라 한 두 개 첨가하는 생활은 꽤 괜찮게 다가온다. (허브들이 내가 만든 음식들을 맘에 들어할까? 큽>.< 그러면 더 기쁠 텐데!!)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를 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의 재료들은 사람의 마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 같다.
또 봐요 우리!*.*
1층 정원을 오가며 아이가 항상 인사하는 사과나무의 녹색 사과들과 금귤로 보이는 화분.
글로벌하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