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것들

베를린에서 몇 가지

by Charim

약 보름 동안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몇 가지들


#환급_pfand

어려서 병을 가게에 가져다주면 얼마를 되돌려 주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되돌려주는 상대가 기계로 바뀌어 있지만 이곳은 아직도 이런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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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계산했던 돈이 환급되는 것인데 payback되는 기분과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일조하는 것 같았다.

환급받는 버튼과 기부하는 버튼이 있는데 우리는 10일 치 모은 페트병을 교환했고 환급받은 5유로로 현금 지출을 줄였다.


#케이크 포장_kuchen packung

케이크 가게의 규모와 가격을 불문하고(물론 내가 방문해 본 몇몇의 케이크집에서) 조각 케이크를 포장하는 방법이 같았다.

IMG_6538 (1).JPG 케이크 포장은 풀기 쉽고 모양이 흩으러 지지 않고 꺼내 먹기 편하며 버리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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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이 되었던 부분은 테이프가 붙어있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종이로도 단단히 묶일 수 있다는 걸 잊고 있었다.


아! 이곳 '사과, 배 파이(타르트)' 추천


먹어보았던 브랜드 중 비록 프랑스 브랜드(lenotre)이지만_배와 사과의 졸임정도가...

먹는 동안 "음~"만 열 번은 넘게 했던 것 같다. '그래! 이렇게 디저트를 만들 거면 나도 알고 싶어'할 만큼^-^

IMG_6437.JPG 아인슈타인 카페의 라떼와 사과, 배 타르트

#크림치즈_Oabzda(kase)

치즈 코너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고 뭔가 집어가는 아주머니의 것을 보고 나도 집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림은 치즈크림의 종류일 것이고 채식을 하는 사람의 것이란 생각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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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 스타일이다.

특히 라우겐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기에 함께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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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식품 모두 간간한 맛이 있지만 분명 맛있다.

한국인들도 좋아할 맛^-^


#딸기 요구르트 맛 초콜릿_Ritter schcolade(erdbeer jughurt)

IMG_7530.JPG 맛이 첨가된 초콜릿을 좋아하는 이라면 이 초콜릿에 풍덩 빠질지도...

19살 때 처음 먹어보았던 초콜릿 이여서인지 정감 간다.

딸기 요구르트 맛은 전통적인 초콜릿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매력이 없겠지만 먹는 순간, '이건 일본 사람들이 엄청 좋아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일본 초콜릿에서 많이 느껴 본 맛인데, 크리스피 한 것이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다.

한국에서도 유통되면 좋으련만!


#체리_krichen

IMG_6976.JPG 정말 엄청 싸고 쥬시하다.ㅠ.ㅠ (1kg-약 5천원 내외)

#우리나라의 백도 같은 납작한 복숭아_Pfirs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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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가 넓었던 길과 낮은 건물 덕에 잘 보이는 하늘과 구름 그리고 아이들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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