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으로 평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나만의 루틴이 있다.
제한된 시간에,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나만의 방법.
똑같은 월급 받으며 왜 굳이?
열심히 일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그게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몰입하면 시간이 빨리 흐르고
몰입하면 즐겁다.
본업이 잘되고 본업에서 성과가 좋아야
부업도, 투자도 수월해진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내가 지키고 있는 나만의 루틴을 소개해 본다.
1.핸드폰 카톡 무음
안 읽은 메세지 갯수 표시와 핸드폰 상단에 떠있는 카톡 알림이 거슬려서 계속 무의식적으로 확인하게 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시간을 뺏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꽤 오래전부터 카톡은 무음으로 해두고 있다.
진짜 급한 용건이면 전화가 오기에 카톡이 무음이어도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고 오히려 업무향상성이 높아진다.
살면서 불필요한 것만 줄여도 인생이 꽤나 쉬워진다.
2.점심은 소식
점심은 과하게 먹는 날은 소화시키느라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앉아서 하는 일이므로 식사 이후면 졸음이 쏟아지기도 한다.
과식하면 위가 더부룩하고, 소화를 시키느라 뇌의 에너지를 대부분 사용하는 느낌이기에 점심은 정말 소식한다.
대부분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밖에서 식사를 할 때도 배를 채울 정도만 먹는다.
따로 밥을 먹어도 동료들과 사이가 괜찮냐고? 묻기도 하는데, 점심시간은 1시간이고 업무시간은 8-9시간이다. 동료와의 진짜 관계는 식사 시간보다 업무 시간에 얼마나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느냐에 달려있다. 가끔 동료들과 식사를 할 때 베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출근 길 나만의 확언
직장 생활 10년 넘어가다보니
월요병이라는 것이 없다.
월요일은 그저 평일 중 하나일 뿐이지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다만, 매일 하루를 특별하게, 또 좋은 성과를 내자. 라며
버스 안 출근 길 스스로 다짐을 한다.
생각하는 대로 인생은 흘러가는 것 같다.
정말 신기하게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며 출근한 날은 일이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은 수시로 권태가 찾아온다.
이럴 때 내가 쓰는 방법이 있다.
나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일을 배우며 돈을 받는 중이다.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배우면서 돈도 번다고 생각하면 그 일이 두 배는 값지게 느껴진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다.
다른 직종은 모르겠지만, 내가 일하는 곳의 경우에는
너무나 다양한 업무가 있기에
매일 매일 배우는 중이다.
배워놓으면 다 쓸모가 있고,
언제 어디서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기꺼이 배우고 있다.
지금도 새로운 업무를 맡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모르는 것이나 어려운 업무를 만났을 때도 왜 나에게 이런일이..가 아니라, 이 일을 해결하면 얼마나 더 많이 배우게 될까? 에 집중한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곳에 머물 생각도 없다.
평생 직장인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진짜 내 일을 하기 위한 직업인으로 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시기가 있다.
나는 내 시기대로 찬찬히 길을 밟고 있는 중이다.
큰 목돈보다 매월 들어오는 현금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 현금흐름이 있기에 꾸준히 투자하고, 새로운 걸 배워나갈 수 있다.
그래서 직장인은 무언가를 도전하고 시도하기 너무나 좋은 환경에 있다.
회사 신입사원에게 물어보니 취업준비만 2년을 했다고 한다.
취업도 쉽지 않지만,
회사에서 잘 배우고,
그것을 내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졌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까.
그래서 현 직장에 안주하기보다
계속 뭔가를 도전해보고 시도해보면 좋겠다.
무언가를 시작하는 데 늦은 나이란 결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