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한 결혼이라 그런 것일까
아니면, 주변의 말처럼 '아직은 신혼'이라 그런 것일까
우리는 아직도 많이 싸우고
서로를 많이 사랑한다.
너와 결혼 한 건, 내 인생에서 두 번째로 잘한 일이야.
아직은, 그렇게 생각해.
사랑해 여보!
내 인생에서 첫 번째로 잘한 일은,
태어난 것.
뭐, 나의 의지였든 아니었든 간에.
그래서 지금의 멋진 너를 만났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딸을 만났고
얼마 전에도 말한 것처럼
내 인생의 리즈시절을
이제야 맞이했고,
다시 한번 더
결혼 한걸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