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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여행 Mar 22. 2021

햇살보다 더 눈부신



햇살이 주는 위로를 받기 위해

커피 한 잔을 들고 벤치에 앉았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쇼팽 녹턴을 듣습니다. 


햇살에 눈이 부셔 

슬며시 눈을 감고

바람결을 느껴봅니다. 


바람의 흐름 따라 

오른쪽으로 고개를 들어보니

햇살보다 더 눈부신 

매화꽃이 저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저도 인사를 건넵니다. 




:)

늘 웃는 날 되세요~




::작가의 한 마디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게 색으로 담아낼지
늘 고민합니다.
_타인의 창작물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_무단 도용방지를 위해 색상을 다운시켜 올렸습니다~



(hj2841)
소리여행's work order
email : helenhanmom@hanmail.net

illust site : https://grafolio.naver.com/helenh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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