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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여행 May 01. 2021

군포시의회 x 소리여행

기억하기위해기록하다_독립운동가명언 5월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다.

_2021년 5월



망국민이 되고 싶지 않으면
반드시 자신의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국가의 독립과 자유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30년 방랑기 유기석 회고록중





안녕하세요.

이 번 달에 소개해드릴 독립운동가분들은 3명의 선생님이십니다. 

유찬희 선생님은 아버님이시고, 유기석 선생과 유기문 선생은 유찬희 선생님의 아드님들이세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신하신 가족이십니다. 



몇 년 전 서대문형무소 관장님의 강연을 청소년들과 들은 적이 있어요. 

관장님은 100여 명 넘는 아이들에게 '내가 아는  독립운동가 말해볼까' 하셨는데

힌트를 줘가면서 아이들의 대답을 기대했는데..

제 기억에 아이들이 찾아낸 독립운동가는 결국  8명에서 멈췄습니다.


김구,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윤동주, 안중근, 손병희, 한용운... 여기까지..

겨우겨우 억지로 8명..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을 작업하면서 또 느낍니다. 

그때의 상황들과 끔찍한 고문들을 상상해보면..

사실 상상 이상이겠지요. ㅜ


관장님 말씀으로는, 대략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이름 모를 독립운동가분들이 삼천 명이 넘는다고 하시더군요. 


대한민국은 이 분들이 안 계셨으면 존재하지도 못했을 텐데..

아는 것이 너무 없습니다. 


유찬희 선생님을 찾아보다가, 아드님들까지 독립운동에 투신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송구한 마음이 더 커집니다. 


그래도 배우며 기억해내는 것을 멈추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담아봅니다. 

한 달에 한 번일지라도요.. 


함께 해주시는 군포시의회 시의원님들 역시 같은 마음이실 거고요.



조국의 평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이 분들께 고개숙어 명복을 빕니다. 


_군포시의회와 일러스트레이터 소리여행 콜라보입니다.

_독립운동가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매월 한 편씩 소개됩니다.





::작가의 한 마디

어떻게 표현할 지

어떻게 색으로 담아 낼 지

늘 고민합니다.

_타인의 창작물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독립운동가 명언_2021년 5월)

소리여행's work order

email : helenhanmom@hanmail.net

illust site : https://grafolio.naver.com/helenh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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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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