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기장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소방헬기_소방관_산불

by 소리여행
hj3270소방헬기.png 일러스트 소리여행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제가 애정하는 수리산에서도 지난 주말 산불이 났어요.



수리산은..

수암봉(안산), 슬기봉(군포), 태을봉(군포),관모봉(안양)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안산쪽 수암봉 부근에서 시작되어 제가 살고 있는 군포(산본)로도 불길이 넘어올까 노심초사하며 주말을 보냈답니다. 산불 연기가 그렇게 독한지 몰랐어요. 지역적으로도 많이 떨어져있는데도 거실로 들어오는 매쾌한 연기로 공기청정기를 계속 돌렸고요. 눈도 맵고 호흡도 불편해서 천식있는 분들은 정말 고생하시겠더라구요.


일요일에 어느정도 주불은 잡혔다고 해서 소방대원, 소방의용부대, 51사단 공군부대,공무원, 그리고 일반시민들까지 잔불처리하기 위해 고생들 많으셨답니다.


저도 일손 돕기 위해 오후에 나섰지만, 마무리단계로 산을 올라가지 말라고 해서 귀가했고요.


물을 가득담고 하늘위를 날아다니는 헬기를 바로 머리위에서 몇 시간을 봤는데요..

정말 정말 엄청난 전력질주입니다. ㅜ

아마도 수백번을 왔다 갔다 하시는거 같아요. ㅜ


불나면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데, 헬기로 산불을 꺼주시는 기장들의 노고가 새삼 느껴지는 주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왜 주변에 호수,저수지가 필요한지도 느꼈답니다. 그곳에서 물을 퍼서 불을 끄더라구요.


사명감없이는 할 수 없는 고귀한 일에 애써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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