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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자몽 Nov 14. 2017

웃는 꽃, 지금 생각난 걸 그려보다.

맨날 본 것이나 따라 그리기만 하다가 간만에 아무거나 그리다.

추운 초겨울에 난데없이 생각난 큰 꽃


나는 보는 것을 그리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


피카소가 한 말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늘 '따라 그리기' 위주로만 그림을 그려서, 오늘은 나도 생각한 걸 한번 그려봐야겠다 싶었다.


밝게 웃는 꽃을 그린다고 그렸는데, 해바라기 비스므레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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