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주 전에 이랬는데...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알록달록 해지는 봄이다.
늘 회색빛이다가 꽃 색깔, 나뭇잎 새싹 색깔로 화사해졌다. 역시 봄이다.
2주 전에 길가다가 바닥을 찍어봤다.
그날 볕이 좋아서인지 맨날 봤을 그림자가 참 새삼스럽게 예뻐 보였다. 금방 나뭇잎으로 가득해지겠지. 했다.
전에 앙상했던 나뭇가지 그림자가 문득 떠올랐다. 이젠 나뭇잎이 그득해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바람까지 시원했던 기분 좋은 5월 어느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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