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 브리핑]
■ 달러 힘 빠지고 중국 경제 회복으로 '위안화 강세'
■ 농푸샨췐 '대박 상장'. 중국의 부자 순위가 바뀌다.
■ 월세 곤두박질로 중국 장기임대주택 사업 '줄도산'
■ ‘디지털 경제’ 속도 내는 중국… 베이징에 ‘디지털 무역 시범지구’ 세운다
■ 식사도 빠르고 간편하고 건강하게 '중국 간편식 시장'
[오! 늘 왕홍] 9월 7일 라이브 커머스 브리핑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일일 총판매량은 4.02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판매액 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12명, 콰이쇼우 2명, 더우인 0명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今 브리핑]
■ 달러 힘 빠지고 중국 경제 회복으로 '위안화 강세'
지난 7월 중국 경제의 반등 가능성이 확인된 이후 위안화 가치가 빠르게 오르고 있음. 7월 이후 달러당 6위안대 진입. 기본적으로 미·중 경제가 희비쌍곡선을 그리고 있는 데 따른 것. 중국 내 외자 유입도 지속되는 중이라 당분간 더 절상될 가능성도. 外人 보유 채권 21개월째 증가.
■ 농푸샨췐 '대박 상장'. 중국의 부자 순위가 바뀌다.
눙푸는 공모가인 21.50 홍콩달러보다 85% 폭등한 39.8 홍콩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줄곧 강세를 유지. 오후 들어 살짝 힘이 빠지면서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긴 했으나, 공모가 대비 53.95% 오른 33.1 홍콩달러로 거래 마침.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703억 3000만 홍콩달러(약 56조 7160억 원)에 달함. 눙푸 창업주인 중산산 회장의 자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음. 1996년 눙푸를 설립한 중 회장은 회사 지분 84%를 소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중 회장의 재산은 이날 한때 540억 달러까지 치솟음.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 전 회장(578억 달러)에 이은 2위이자, 중국 IT 공룡 텐센트 마화텅 회장을 앞지르는 규모.
7~8월 두 달 새 중국 내 20여 곳 장기임대 주택 사업자가 '파산'. 청두 12곳, 항저우 4곳, 상하이 3곳 등. 36 커는 지난해에도 자금난으로 문 닫은 장기 임대주택 사업자만 52곳에 달한다고 집계. 최근 중국에서는 최근 장기 임대 주택 사업이 유행처럼 번졌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말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장기 임대주택 제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들은 대부분 집주인으로부터 임대 수익을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위탁받은 빈집을 새롭게 개조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임대를 줌. 주인에겐 높은 임대수익을 보장한다고 약속하고 집을 위탁받은 임대 사업자들이 싼값의 임대료로 세입자를 유치하면서 문제 생김. 부족한 액수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해 메꾸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경영을 유지. 장기임대주택 사업자 '줄도산'으로 금융 리스크가 불거지자 중국 각 지방정부에서는 잇달아 장기임대주택 시장 리스크를 속속 공지하고 나섬. 이달 초 후베이서 우한시는 장기임대 주택 사업자를 신용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시켜 만약 신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리겠다고 경고.
■ ‘디지털 경제’ 속도 내는 중국… 베이징에 ‘디지털 무역 시범지구’ 세운다
수도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경제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거치면서 디지털 경제가 글로벌 발전에 새 동력이 된 만큼 재빨리 시장 주도권을 쥐려는 복안으로 해석됨. ‘베이징 디지털 경제 1+3’이라 불리는 이 정책은 △베이징시 정부의 디지털 경제 혁신 발전 액션플랜 △베이징시 디지털 무역 시범지구 시행 방안 △베이징 국제 데이터 거래소 설립 및 사업 실시 방안 등이 포함됨. 디지털 무역 시범지구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춘(中關村)’ 소프트웨어파크와 국가 디지털 서비스 수출기지, 자유무역지구 등 일대에서 이뤄지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계획. 디지털 무역은 인터넷 정보통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국가 간 교역활동 전반을 의미하는데, 아마존과 같은 전자상거래, 넷플릭스 등 디지털 재화, 그리고 국경 간 정보 이전 등이 여기에 포함. 최근 코로나 19로 디지털 경제가 글로벌 경제 발전의 새 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 국이 디지털 경제에 집중 투자를 시작하자, 시장 주도권을 쥐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 식사도 빠르고 간편하고 건강하게 '중국 간편식 시장'
2020년 초반 급격하게 확산된 코로나 19 사태에 따라 사람들이 집 밖을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의식주 중 '식'을 어떻게 해결한 것인지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사로 떠오름. 특히 외부 활동 자제, 셧다운 등에 따라 외식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며 기존의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2020년 간편 대체식 시장 규모는 2017년 571억 1000만 위안에서 2020년 약 1200억 위안까지 약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 2019년 티몰(T-mall)과 징둥(京東) 등 대표 전자상거래 채널의 간편 대체식 제품 매출액은 10억 위안 이상을 기록하며, 3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 Euromonitor Consulting에 따르면 기능성 간편 대체식 제품의 수요는 앞으로도 빠르게 늘어나며 그 시장규모는 2024년 약 87억 8000만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오! 늘 왕홍] 9월 7일 라이브 커머스 브리핑
출처 : https://mp.weixin.qq.com/s/jpp49su0yDs-KIjm-OD9yw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 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일일 총판매량은 4.02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타오바오는 3.37억 위안 매출로.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중에 가장 높은 매출을 보여줌.
- 콰이쇼우는 1.2억 위안
- 더우인은 4204만 위안 매출.
■ 판매액 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12명, 콰이쇼우 2명, 더우인 0명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TOP 20 상품의 매출은 1.53억 위안.
- 이중 매출이 1000만 위안을 상회하는 상품은 4가지. 3개가 화장품, 1개가 전동칫솔.
- 1위는 랑콤사의 크림, 2위가 安杰拉의 세럼, 3위는 膜法世家의 마스크팩이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