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 중국 Sep 22. 2020

20/09/22 오!늘 중국


[今 브리핑]

■ 중국, 화웨이 제재 보복 시작?…”美 업체 블랙리스트 올렸다”

■ 중국, 베이징·후난성 등에 자유무역 시범구 추가 설치

■ 이제 중국산 코로나 백신 믿을 수 있나…"4종 개발 막바지" 

■ 추석 국경절 농촌 대박, 중국 유커 해외 도시 대신 향촌 여행

 후커우 규제 우회하는 경매 붐

■ 中 반도체 투자 급증에 ‘버블’ 우려 커진다


[오!늘 왕홍] 9.14-9.20 중국 왕홍 커머스 위클리 브리핑

■ 지난주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주간 총판매량은 29.1억 위안. 1주일 만에 9.1억 위안 증가.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지난주 1억 위안 이상 판매 달성 왕홍은 총 5인이며, 웨이야와 리자치 2인이 TOP 2.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3 제품 브리핑 


[今 브리핑]

■ 중국, 화웨이 제재 보복 시작?…”美 업체 블랙리스트 올렸다”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화웨이 제재에 맞서 보복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신뢰할 수 없는 기업(블랙리스트)’에 미국 통신장비업체 시스코를 포함시킴. 해당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중국으로부터 물건을 살 수도, 팔 수도 없어지며 기업 임직원의 중국 입국이 제한되거나, 거류 자격이 취소될 수 있음. 중국은 블랙리스트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후춘화 부총리가 명단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또 제이컵 파커 미·중 무역 전국위원회(USCBC) 부회장은 “피해를 보고 있는 중국 관련 미국 기업에 더 큰 충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함. (출처 : 블로터)


■ 중국, 베이징·후난성 등에 자유무역 시범구 추가 설치

중국 정부가 수도 베이징(北京)을 비롯해 남부 후난(湖南) 성, 동부 안후이(安徽) 성 등 3곳에 자유무역 시범구를 추가로 설치하기로자유무역 시범구는 자유로운 물류, 유통, 무역 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상품에 대한 관세와 부가세가 면세되는 경제특구를 의미. 중국 정부는 2013년 상하이(上海)에 첫 자유무역 시범구를 지정한 이후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무역과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 각지에 자유무역 시범구를 설치하고 있음. 미중 무역전쟁과 기술전쟁이 본격화한 2019년 이후 자유무역 시범구 지정을 가속하고 있기도.  (출처 : 조선비즈)


■ 이제 중국산 코로나 백신 믿을 수 있나…"4종 개발 막바지" 

중국에서는 현재 25종의 코로나 19 백신이 임상 또는 임상에 앞선 연구 단계에 진입한 상태. 임상 단계에 돌입한 중국산 코로나 19 백신은 11종으로 전 세계의 30%가량을 차지.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 중국산 백신은 4개로 전 세계의 44%에 달함. 중국 백신은 양적/질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앞선 상황. 백신 3상 시험은 출시 전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해야 해 수만여 명의 표본이 필요하며, 중국은 이미 지난 7월부터 임상 중인 코로나 19 백신을 의료진과 해외 파견자 등 수십만 명에게 접종해오고 있음. 현재 시노팜의 2종, 시노백 및 중국 군사과학원에서 제조한 백신 등 4종이 3상 시험 중. (출처 : SBS 뉴스)


■ 추석 국경절 농촌 대박, 중국 유커 해외 도시 대신 향촌 여행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어서 거의 모든 유커들이 국내 여행으로 장기 황금주 연휴 계획을 잡았고, 그중에서도 향촌으로 발길을 돌리는 유커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또, 정부의 부빈(扶贫)과 탈빈(脱贫) 정책과도 연관되어, 정부 차원에서 농산품 판매 증진 및 농촌 소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상황. 징둥(京東) 타오바오 등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정부의 탈빈곤 정책에 호응, 농촌 특산 농산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농촌과 산촌 관광지마다 특산품 소비를 늘려 농촌 빈곤층을 돕자는 구호가 내걸리고 있음. (출처 : 뉴스핌)


 후커우 규제 우회하는 경매 붐

중국 대도시에서 주택 구매 자격이 없는 자산가들의 경매 부동산 구매 붐이 일고 있음. 후커우(戶口·호적) 규제를 피하려는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활발. 그 중심엔 상하이가 경매 부동산 거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 지난해 경매 주택 1703채가 거래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936채가 팔림. 중국 1선 도시 중 베이징·광저우·선전과 달리 상하이는 경매 주택에 대한 구매 제한 규정이 없다는 후문. 후커우 규제에 발목이 잡힌 이들이 경매 시장으로 몰리는 이유. 선쥔(申駿) 법률사무소의 관민정(管敏正) 주임은 "경매 주택은 계약 파기가 어려워 신중해야 한다"며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법원이 보증금을 그대로 몰수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 (출처 : 아주경제)


■ 中 반도체 투자 급증에 ‘버블’ 우려 커진다

11년간 중국 반도체 업체에 꾸준한 투자를 해왔던 투자회사 위안허푸화(元禾璞华)의 천즈빈(陈智斌) 파트너는 최근 투자 붐이 일어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업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냄. 투자가 늘면서 반도체 관련 기업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음. 올해 9월 1일 기준 반도체 사업에 새로 뛰어든 기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중국 장쑤(江蘇) 성으로, 무려 1262개에 달함. '국산 대체' 희망하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배경. 싸이디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상장사 평균 예상주가수익배율(PE)이 16.08배인 반면, 커촹반에 상장된 반도체 업체의 평균 PE는 무려 124배. 우려의 목소리 다수 존재. (출처 : 아주경제)


[오!늘 왕홍] 9.14-9.20 중국 왕홍 커머스 위클리 브리핑

■ 지난주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주간 총판매량은 29.1억 위안. 1주일 만에 9.1억 위안 증가.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타오바오 TOP20 왕홍의 주간 총판매량은 21.9억 위안 

- 콰이쇼우 TOP20 왕홍의 주간 총판매량은 13.7억 위안

- 더우인 TOP20 왕홍의 주간 총판매량은 4.3억 위안


■ 지난주 1억 위안 이상 판매 달성 왕홍은 총 5인이며, 웨이야와 리자치 2인이 TOP 2.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3 제품 브리핑 

- 1위는 라텍스 침대 매트리스. 단가 5359위안에 3만 세트 판매. 총 15917.8만 위안 판매.

- 2위는 화시즈 파우더. 단가 139위안, 110만 세트 판매. 총 15290만 위안 판매. 

- 3위는 산즈송슈 매일 견과. 단가 128위안 25만 세트. 3,200만 위안 판매.  



매거진의 이전글 20/09/21 오!늘 중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