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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Nov 19. 2020

20/11/19 오!늘 중국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今 뉴스 브리핑]

■ [정치] 中대사 "시진핑, 코로나 안정되면 제일 먼저 한국 방문"

■ [정치] 시진핑, 브릭스 정상회의서 “미국 일방주의 반대” 

■ [정치] 中시진핑 "샤먼에 브릭스 혁신기지 설립"

■ [정치] 中, 우한 코로나 창궐 보도 시민기자에 징역 5년 구형

■ [군사중국 군사전문가 "中, 선제 핵공격받아도 반격 능력 충분"

■ [COVID-19] 코로나 정복 눈앞? 中시노백 백신도 임상서 긍정적 결과

■ [인물中생수 기업 회장, 중국 부호 1위 재탈환 어부지리(?)

■ [기업] OPPO, 롤러블 폰 공개

■ [中 AIoT 전쟁]"중국 126조 블루오션 잡아라" 

■ [사회] 반려견 산책 3번 걸리면 도살된다···"가장 잔인한 中 정책"


[오!늘 왕홍] 11월 17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위챗 공중 계정 今日网红 인용 및 요약)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2.5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4명, 콰이쇼우 3명, 더우인 0명)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今 뉴스 브리핑]


■ [정치] 中대사 "시진핑, 코로나 안정되면 제일 먼저 한국 방문"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18_0001238241&cID=10301&pID=10300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연내 방한 가능성에 대해 "코로나가 안정되면 제일 먼저 방문하는 나라로 한국을 지정한 것은 변함이 없다"라고 밝혔다.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은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해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 당시 중국 측은 '한국이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라는 점을 확인했다. 


■ [정치] 시진핑, 브릭스 정상회의서 “미국 일방주의 반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17001063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국가들 앞에서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일방주의 반대를 강력히 천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브릭스 정상회의 화상회의에서 “규칙과 법을 무시하고 일방주의를 일삼으며 다자간 기구에서 탈퇴하고 합의를 어기는 것은 전 세계인들의 보편적인 바람에 어긋난다”라고 지적했다. 그의 이날 발언은 세계 보건기구(WHO)와 파리 기후협약 등 국제기구에서 탈퇴하고 중국에 대규모 관세 부과로 제재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 [정치] 中시진핑 "샤먼에 브릭스 혁신기지 설립"

17일 열린 제12회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화상회의에서 중국은 각측과 함께 브릭스 신공업혁명 동반자관계 건설을 가속화 할 용의가 있다며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브릭스 신공업혁명 동반자관계 혁신기지를 건설해 정책 협조와 인재 양성, 프로젝트 개발 등 영역의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화상회의에서 "중국은 내수 확대에 주력하고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며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해 국내경제 발전을 위한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개방의 대문은 닫히지 않을 것이고 갈수록 더 활짝 열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 [정치] 中, 우한 코로나 창궐 보도 시민기자에 징역 5년 구형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17_0001237033&cID=10101&pID=101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최초 발생했던 중국 허베이(湖北) 성 우한(武漢)의 코로나 19 창궐을 취재해 폭로했던 시민기자 장잔(張展, 37)이 5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새로 공개된 자료에서 드러났다고 영국 BBC가 17일 보도했다. 변호사 출신인 장잔은 지난 5월 구속된 뒤 줄곧 구치소에 수감돼 있었다. 그녀는 "분열을 유발하고 말썽을 선동한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는 중국이 운동가들에게 흔히 적용하고 있는 혐의다. 그녀는 우한으로부터 640㎞ 이상 떨어진 상하이에 구금됐는데 자신의 체포에 항의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벌이기도 했으며 지난 13일 중국 당국에 의해 공식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기소장에서 중국 당국은 장잔이 위챗,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문자, 동영상 등으로 허위 정보를 확산시켰으며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로 우한의 코로나 19에 대한 허위 정보를 악의적으로 퍼뜨렸다고 주장하고 4∼5년 징역형을 구형했다. 장잔은 우한 코로나 19 상황 보도 이전에도 지난해 9월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를 지지한 혐의로 구금되기도 했었다.


■ [군사중국 군사전문가 "中, 선제 핵공격받아도 반격 능력 충분"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7127700009?input=1195m

1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민해방군(PLA) 대교(大校·대령 격) 출신의 군사전문가인 왕샹수이(王湘穗) 베이징 항공항천대 교수는 지난달 비공개로 열린 모간산(莫干山) 포럼에서 중국이 지난 20년 동안 육상과 해상의 핵전력을 구축해 왔다면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중국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수십 년 동안 '신뢰할 만한 2 격(second strike) 능력'을 구축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제1 격과 제2 격은 핵전략 개념이다. 제1 격이란 적의 핵전력을 무력화하여 핵 보복 능력을 상실케 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선제 핵 공격을 말하고, 제2 격 능력이란 적의 제1 격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보복 핵 공격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아울러 왕 교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위한 지하터널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 핵잠수함(SSBN)이 작전을 할 수 있도록 남중국해와 서해에 '요새 수역'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그동안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해 왔다. 중국은 약 200∼300기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또 쥐랑(巨浪·JL)-2를 비롯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도 보유 중이다.


■ [COVID-19] 코로나 정복 눈앞? 中시노백 백신도 임상서 긍정적 결과

https://www.news1.kr/articles/?4122141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노백은 의학 전문지 '랜싯 감염병'에 게재된 논문에서 700명 이상이 참가한 코로나 19 백신 임상 2상 시험 결과 빠른 면역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동료 과학자들의 심사를 거쳤다. 로이터는 시노백의 코로나 19 백신이 충분히 효과적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선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중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노백은 현재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시노백의 한 관계자는 자사의 백신은 일반적인 냉장고 내부 온도인 섭씨 2~3도 정도의 온도에 최대 3년 동안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예방 효과 90% 이상이라고 발표된 미국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 이하에서만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하고 일반 냉장 보관 기간은 최대 5일에 그친다.


■ [인물中생수 기업 회장, 중국 부호 1위 재탈환 어부지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11810424782372

중국 생수 기업 농푸산취안 창업자인 중산산 회장이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을 제치고 다시 중국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중국 정부가 온라인 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를 추진하면서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주가가 빠지면서 중 회장이 1위에 올라섰다. 18일(한국시간) 포브스의 실시간 세계 부호 리스트에 따르면 중 회장의 재산은 644억 달러(한화 71조 2000억 원)로 중국 1위, 세계 17위를 차지했다. 중국 2∼3위 부자인 마윈 알리바바 전 회장과 마화텅 텐센트 회장의 재산은 각각 608억 달러, 570억 달러로 집계됐다. 


■ [기업] OPPO, 롤러블 폰 공개

https://www.etnews.com/20201118000003

`폴더블`에 이은 차세대 폼팩터로 `롤러블`이 꼽히는 가운데, 중국 오포가 화면이 늘어났다 줄어드는 `롤러블` 스마트폰이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는 `이노데이 2020` 콘퍼런스에서 롤러블 콘셉트폰 `오포 X 2021`을 선보였다. 콘셉트폰은 상용화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아이디어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가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했다. 기본 상태에서 6.7인치이고, 디스플레이를 최대 7.4인치 크기까지 펼칠 수 있다.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거나 기기 테두리 부분을 상하로 훑으면 크기가 조정된다. 지름 6.8mm의 `롤 모터`가 디스플레이를 펼치고 넣는 방식이다.


■ [中 AIoT 전쟁]"중국 126조 블루오션 잡아라" 

https://www.ajunews.com/view/20201117163854381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는 '2020년 중국 AIoT 백서'를 인용해 오는 2025년 중국 AIoT 시장 규모 7500억 위안(약 126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 5세대 이동통신(5G), 데이터센터 등 사물인터넷 인프라가 고속 성장하면서 중국 AIoT 시장 규모도 덩달아 커졌다. 지난해 중국 AIoT 시장 규모는 40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AIoT 관련 투자도 급증했다. 2015~2019년 11월까지 AIoT 관련 투자 건수는 1718건으로, 같은 기간 투자액은 총 1919억 위안에 달했다. 아이리서치는 오는 2025년 글로벌 시장에서 IoT를 탑재한 디바이스 수가 23억 4600만 개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든 사람이 각각 적어도 4개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올해 들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발발하면서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에 속도가 붙었다. 아이리서치는 적어도 5~7년 디지털화를 앞당겼다며 코로나 19가 AIoT 시장의 변혁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아이리서치는 AIoT 기반 스마트홈을 주목했다. 앞으로 중국 당국의 정책적 수혜를 입으면서 AIoT 산업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30년까지 자국의 AI 산업 가치를 1500억 달러(약 166조 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세 단계 계획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 [사회] 반려견 산책 3번 걸리면 도살된다···"가장 잔인한 中 정책"

중국 윈난(雲南) 성의 웨이신(威信) 현이 공공장소에서 반려견 산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가 비난 여론에 부딪혀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이는 산책 나온 반려견에 행인이 물리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지 안에 따르면 처음 반려견을 산책시키다가 적발되면 '경고 처분'을 받지만 2번째 적발 때는 최소 50위안(약 8500원)에서 최대 200위안(약 3만 40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3번째로 적발될 경우 당국은 반려견을 압류하고 도살한다. 웨이신현은 반려견을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문명화된(civilized)' 사육법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네티즌들은 "가장 반문명적이고 잔인한 정책", “미개하기 짝이 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018년에 항저우(杭州) 시는 낮에 반려견의 산책을 금지하고, 대형견은 산책을 전면 금지했다. 상하이, 칭다오(靑島), 청두(成都) 등에서도 '1가구당 1마리'로 반려견 수를 철저히 제한하는 등 중국에서는 반려견 사육 정책을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오!늘 왕홍] 11월 17일 자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위챗 공중 계정 今日网红 인용 및 요약)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 TOP20 왕홍의 GMV는 2.5억 위안. 

- TOP 3 모두 타오바오에서 배출. 

- 전체 매출 1,2위는 薇娅(5,071만 위안)과 佛系少女妮妮(3,371.7만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4명, 콰이쇼우 3명, 더우인 0명)

- 타오바오 TOP 20 왕홍의 GMV는 1.75억 위안. 총 4명의 왕홍이 1천만위안 이상의 매출 달성. 薇娅가 매출 1위로 17일 자 라이브에 1,268.8만 뷰 달성. 객단가는 108.6위안. 눈에 띄는 제품은 한 청바지 제품으로 단일 매출 571.57위안 달성. 매출 2위는 佛系少女妮妮이라는 사진 모델 출신 왕홍으로 라이브 룸 팬은 50.9만 밖에 되지 않지만, 여성복과 스킨케어 제품 판매로 총 3,371만 위안 매출 달성. 


- 콰이쇼우 TOP 20 왕홍의 GMV는 1.35억 위안. 총 3명의 왕홍이 1천만 위안 이상의 매출 달성. 陈先生이 매출 1위로 2,016.6만 위안의 매출 달성. '办柏肤'이라는 브랜드 특별전을 진행했으며, 수면 세럼의 경우 4.88만 세트가 판매되어 단일 매출로 439.27만 위안 달성. '丁丁家', '芈姐', '大璇' 등의 왕홍이 새로이 랭크됨. 


- 더우인 TOP 20 왕홍의 GMV는 7,844만 위안. 1천만 위안 이상 매출 달성한 왕홍은 없음. 매출 1위는 ojaer 鸥纪儿로 879.8만 위안 매출 달성. 판매 아이템 중 한 직물 셔츠의 경우 2,122 점을 판매해 52.84만 위안의 단일 매출 달성.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 GMV는 7,186만 위안. 1개 품목만 1억 위안 이상의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POFENNE의 수분크림으로 4,680위안의 단가로 2천 세트 판매. 총매출 1,050.2만 위안. 

- 판매 2위는 Perfect Diary의 립스틱으로 59.9위안의 단가로 10만 개 판매. 총매출 599만 위안. 

- 판매 3위는 李子柒의 광시성 특산물로 39.7위안의 단가로 15만 점 판매. 총매출 595.5만 위안 위안.  

- 전반적으로 뷰티 제품의 판매가 돋보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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