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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Dec 09. 2020

20/12/09 Oh!늘 중국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https://youtu.be/XQJSwfMJHmg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무역전쟁] 美, 중국 '국회'격인 전인대 때렸다... 상무위 부위원장 14명 제재

■ [경제정책] 2021년 통화 재정 출구전략 과열 예방이 과제, 중국 올 중앙경제공작회의는

■ [투자 제국 샤오미] '창업투자 고수' 레이쥔 3대 투자 병기

■ [COVID 19 백신] 中 백신 개발에 가속페달... 시노백, 투자금 약 5억 달러 확보

■ [COVID 19 ] 中 쓰촨성 청두에서 신규 확진 1명... 6개월 만에 지역 발생

■ [모빌리티] 中 헝다, 배터리 연구소 베일 벗다

■ [신기술] 中 저장대서 '인간 vs 변호사 로봇' 대회... 결과는?

[Oh! 늘 중국 - 갓성비 요약]

: 시간 없으시면 갓 성비 넘치는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2.7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12.7일 왕홍 커머스 GMV은 1.64억 위안. 娃娃, 1,573.6만 위안의 GMV로 전체 매출 1위.

■ 왕홍 커머스 삼국지 (각 플랫폼 TOP 20 GMV : 타오바오 1.1억, 콰이 쇼우 1억, 더우인 8022.8만 위안)

■ TOP 20 판매 상품의 총매출은 1.25억 위안. 1위는 SK2의 세럼제품. 총매출 1,128.3만 위안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무역전쟁] 美, 중국 '국회'격인 전인대 때렸다... 상무위 부위원장 14명 제재

https://www.ajunews.com/view/20201208075207167

✓ 미국 정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 14명 무더기로 제재 대상에 지정

✭ 제재 수위는? 제재로 이들과 직계 가족은 미국 방문이 금지되는 것은 물론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의 거래도 금지.

✭ 제재의 이유는? 홍콩 야당 의원들이 자격 박탈 조치를 당한 데 대한 미국의 대응. 미국은 홍콩의 민주적 절차에 대한 중국의 공격에 대해 국제적 약속을 완전히 무시한 사례라고 강조

■ [경제정책] 2021년 통화 재정 출구전략 과열 예방이 과제, 중국 올 중앙경제공작회의는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207000546

✓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주목하자

✭ 중앙경제공작회의란 ? 전대 비문의 코로나 19 사태가 벌어진 2020년 회고, 2021년 경제 청사진 논의하는 중요 회의. 시진핑 직접 주재, 최고 지도부가 전원 참석. 정책의 바로미터, 기업과 자본시장이 주목. 일반적으로 연말에 개최, 경제 정책 수립 뒤 이듬해 양회에서 보고 형식으로 발표. (격론 X, 심화학습, 이념 공유 O)

✭ 2021년 회의가 중요한 이유?

- 중국 경제 성장 골격을 바꿀 14.5 계획(2021년~2025년)의 출범을 알리는 회의

- 애프터 코로나 시대 중국의 새로운 경제 운영 메커니즘이 주목

- 중국 지도부가 대미관계에 있어 어떤 전략을 논의할지도 관심사항 (바이든 신정부 출범 한 달 여 전)

✭ 전문가 예상?

- 중국 당국이 2021년에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펼쳤던 부양정책을 대거 거둬들일 것 (경제 과열 걱정)

- 통화정책에 있어 온건 기조와 맞춤식 통화 공급 등에 주력, 금융시장을 크게 흔드는 정책에는 신중

- 적극 재정에 대한 당국의 의지는 여전. 하지만 2021년 재정 정책의 강도는 2020년에 비해 뚜렷이 약화할 것

- 쌍순환(내수 위주의 국내외 시장 상호 촉진)의 가속화와 함께 주민 소비를 늘리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란 전망

✭ 불확실성?

-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외 정세 변화, 서방의 코로나 19 지속에 따른 불확실성 등

■ [투자 제국 샤오미] '창업투자 고수' 레이쥔 3대 투자 병기

https://www.ajunews.com/view/20201207163610979

✓ 샤오미 창업 전부터 '엔젤투자 고수' 였던 레이쥔은 어떻게 투자 의사결정은 하나?

✭ 엔젤투자로 시작해 경영자문, 지도 등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킨 후 이익을 극대화하는 투자 스타일 고수

✭ 벤처투자계 대부 '쉬샤오핑'도 손에 꼽는 엔젤투자자

✭ 최근엔 전문적인 팀과 펀드를 통해 창업기업 투자 진행

1) 샤오미 그룹 투자팀 : 투자 타깃이 된 벤처기업에게 "향후 1년간 필요한 돈을 대 줄 테니 지분 15~20%를 내어달라"라는 식으로 투자. 독특함. (팀, 데이터, 수익률보다 샤오미는 제품과 기술, 그리고 트렌드를 중시). 때문에 생태계 기업이 100개로 증가. 로봇청소기 업체 스터우과기(石頭科技, 로보락)와 전동스쿠터 원조기업 나인봇(九號 주하오), 스마트워치 브랜드 화미(華米)와 스마트가전 브랜드 윈미(雲米) 등.

2) 샤오미창장산업기금(小米長江產業基金, 이하 샤오미산업기금) : 2018년 9월 총 120억 위안 규모 자금을 조달해 설립. 민영산업기금 중 최대. 장기비전을 보고 천천히 투자. 단기 수익률보다는 10년 이상 장기간 동반성장 기업 선호. 반도체 기업만 10여 개 투자.

3) 순웨이캐피탈(順為資本) : 레이쥔 회장이 2011년 직접 차린 벤처캐피털. 주로 모바일, 인터넷 플러스, 스마트 하드웨어, 스마트 제조, 농촌 인터넷 등 업종에 투자. 주요 투자기업으로는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와 샤오펑, 우유잉위(51톡), YY, 바이트댄스, 콰이서우, 나인봇 등.

■ [COVID 19 백신] 中 백신 개발에 가속페달... 시노백, 투자금 약 5억 달러 확보

https://www.ajunews.com/view/20201208073644157

✓ 시노백(科興中維·베이징커싱)이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위해 약 5500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추가 확보

✭ 시노백은 임상 3상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중국생물제약으로부터 5억 1500만 달러(약 5595억 원)의 자금을 확보. 이로써 중국 생물제약은 시노백 자회사인 시노백 생명과학의 지분 15.03%를 확보.

✭ 시노백이 가동 중인 코로나 19 백신 생산라인의 연간 생산능력은 3억 회분이며, 올해 말까지 완공 예정인 두 번째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연간 생산능력이 6억 회분 수준으로 확대 예정.

✭ 시노백은 임상시험 초기·중간 단계의 긍정적인 결과를 토대로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칠레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

■ [모빌리티] 中 헝다, 배터리 연구소 베일 벗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6899

✓ 중국판 테슬라'를 꿈꾸는 헝다그룹(恒大·에버그란데)이 전기차용 배터리 연구소를 공개

✭ 선전에 위치 / 실험실 40개 보유 /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 재료,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등에 대한 연구 진행.

✭ 헝다그룹은 스웨덴 NEVS의 지분 51%를 9억 3000만 달러(약 1조 80억 원)에 인수해 전기차 기술을 확보. 설비 투자와 인력 확충으로 차세대 배터리 연구를 강화. 작년 6월 광저우에 1600억 위안(약 26조 5760억 원)을 쏟아 연산 100만 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전기모터 생산설비를 건설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량을 향후 2년간 20 GWh로 늘리고 최대 70 GWh까지 증설한다는 포부.

✭ SK 배터리연구소장을 역임한 이준주 전 현대모비스 전무를 비롯해 일본 리튬 배터리 산업을 키워온 카즈노리 오즈와, 일본 야마하에서 배터리 개발을 이끈 장칭 등을 영입

■ [COVID 19 ] 中 쓰촨 성 청두에서 신규 확진 1명... 6개월 만에 지역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