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간편식을 먹으며 고화질 티비 보는 중국
20/12/18 Oh!늘 중국 -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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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늘 중국 브리핑]
■ [반독점법] 中 더욱 강력한 반독점법 시행 임박, ‘IT 공룡’ 황금기 끝날까?
■ [지역경제] 베이징에 몰려든 지방 1인자들…지역경제 살리기 광폭행보
■ [CSR] 장하성 "타국서 사업, 사람 마음 얻어야"..韓기업 中CSR 인정
■ [라이징 마켓] 중국, 간편하고 빠른 식사 대용 제품 급부상
■ [뷰티 마켓] 중국 화장품, 온라인이 제1의 판매채널
■ [소비 성향] 중국인 지갑 열기 시작 2021년 '선택형 소비' 주목
■ [소비 성향 - 고가 TV] 中 TV 시장 '고화질·고가' 전쟁 뜨겁다
■ [우주 굴기] 달 샘플 싣고 지구 귀환한 中 창어 5호
[Oh! 늘 중국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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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늘 왕홍]12.15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12.15일 왕홍 커머스 GMV는 5.3억 위안. 李佳琦, 1.01억 위안의 GMV로 전체 매출 1위.
■ 왕홍 커머스 삼국지 (각 플랫폼 TOP 20 GMV : 타오바오 3.5억, 콰이쇼우 2.6억, 더우인 1억 위안)
■ TOP 20 판매 상품의 GMV는 3.8억 위안. 1위는 Huawei P40 Pro. 총매출 4,790.4만 위안
[Oh!늘 중국 브리핑]
■ [반독점법] 中 더욱 강력한 반독점법 시행 임박, ‘IT 공룡’ 황금기 끝날까?
https://images.app.goo.gl/foPR5CLh6ChWPt6s6✓ 플랫폼 경제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신호를 부단히 방출.
✭ 알리바바투자유한회사(阿里巴巴投资有限公司)와 텐센트그룹 자회사인 웨원그룹(阅文集团), 선전시(深圳市) 펑차오인터넷기술유한회사(丰巢网络技术有限公司)에 각각 50만 위안(약 8,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도.
✭ 이번 벌금형이 선고되면서 지난 10년간 비이성적으로 성장해온 인터넷 업계는 보너스 파티를 끝내고 강력한 단속 대상으로 접어드는 기로에 서게 됨.
✭ 한편, 50만 위안으로 정해진 벌금 금액에 대해 다수는 벌금이 너무 적다는 입장. 저 비용의 위법행위가 기업에 갖는 구속력이 제한적일 것
■ [지역경제] 베이징에 몰려든 지방 1인자들…지역경제 살리기 광폭행보
https://www.ajunews.com/view/20201216173324525✓ 지방 1인자들 중앙경제공작회의 참석차 베이징 입성 14·5 계획, 포스트 코로나 등 화두 많아
✭ 중앙정부 주요 인사와 잇따라 회동하며 해당 지역에 유리한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광폭 행보
✭ 지방정부 수뇌부의 경우 베이징 출장 때마다 중앙정부 인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게 주요 임무. 특히 이번에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있어 예산 등을 끌어오기 위해 더 분주히 움직이는 것.
■ [CSR] 장하성 "타국서 사업, 사람 마음 얻어야"..韓기업 中CSR 인정
https://www.fnnews.com/news/202012161500343499✓ 장하성 주중대사 : "외국 기업으로서 다른 나라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노력 필요"
✭ 한국 기업은 중국 사회과학원이 매년 활동하는 사회공헌 CSR 평가에서도 몇 년째 1위를 차지
✭ △삼성은 외자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와 종합 부문 2위 △현대차 외자기업 부문 2위, 자동차 기업 부문 5년 연속 1위 △LG와 포스코 외자기업 부문 각각 4, 5위 등을 석권
✭ 중국은 지방정부가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가는 구조. 실질적인 실행과 구체적인 계획에서 지방정부의 주도권과 역량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 큼. 정부차원의 기업 CSR 지원 약속도
■ [라이징 마켓] 중국, 간편하고 빠른 식사 대용 제품 급부상
✓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 제품의 과대 홍보 문제로 이에 따른 대응책 마련 중.
✭ 식사 대용 제품의 수요 증가 : 도시인의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식생활 + 코로나로 인한 집콕 라이프(매년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 파우더, 밀크셰이크, 스낵바, 오트밀 등
✭ 다이어트, 근육량 증가, 체형 관리가 구매의 가장 큰 요인 (61%)
✭ 저칼로리의 다양한 맛과 고른 영양을 통한 소비자 입맛 저격
✭ 중국 내 주요 브랜드 및 유통방식 : 주로 OEM의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 편의점/마트/온라인 플랫폼.
✭ 다이어트, 건강관리 수요 증가로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 관리 감독도 엄격해질 듯
- 중국 영양학회(中国营养学会)에서는 중국 내 최초로 <식사 대용 식품(代餐食品)>의 단체 표준을 제정
✭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 보다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대용 제품 개발이 필요한 상황
- 여성과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의 포장이 필요
- 마지막으로 비대면 마케팅(온라인 상담, 라이브 커머스)을 적극 활용해 바이어 및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서야 할 것
■ [뷰티 마켓] 중국 화장품, 온라인이 제1의 판매채널
✓ 글로벌 브랜드, 로컬 브랜드 모두 온라인 유통에 집중
✭ 2019년 중국 화장품 시장 소매액은 2992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
✭ 구매력이 증가되고 품질 수요가 높아지면서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이 고속 발전
✭ 중국 현지 화장품의 부상 조짐 : 퍼펙트 다이어리(Perfect Diary, 完美日记), GirlCult
✭ 중국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과 소비 습관 변화, 뷰티 업계의 온라인 진입 증가. 31.5% 비중
✭ 글로벌, 로컬 브랜드의 온라인 판매는 모두 우수하고 브랜드들이 온라인에 집중
✭ 브랜드 인지도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기능, 입소문(71%), 제품평(65%) 등을 고려
■ [소비 성향] 중국인 지갑 열기 시작 2021년 '선택형 소비' 주목
✓ 올 9월부터 선택형 소비주 강세 연출. PPI 반등·내외수 회복·소비 고도화가 선택형 소비 견인.
✭ '선택형 소비'는 개인의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식비, 병원비, 월세 등 필수적인 소비와 달리 순전히 개인의 만족감을 위한 소비 형태(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소비가 위축되는 경기에 민감한 소비라는 특징)
✭ 5월 하순부터 중국 내 코로나 19 확산 진정과 조업 재개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9월 들어서는 상하이종합지수를 웃도는 상승세
✭ 기대주
-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집 안에서 더 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 유행에 따라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면, 내년에는 가전제품을 인터넷 환경에 연결하여 제어하는 스마트홈 가전이 빠르게 성장
- 중국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성
- 바이주 업계에 대해서도 실적이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비교적 확실하다는 긍정 평가(연말/춘절 + 장기 안정)
■ [소비 성향 - 고가 TV] 中 TV 시장 '고화질·고가' 전쟁 뜨겁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216101055149✓ 침체기 빠진 중국 TV 시장… 2021년이 ‘전환점’
✭ 중국의 내년 TV 시장 트렌드는 ‘고화질·고가’가 될 전망
✭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초고화질 영상 산업 행동계획’과 원가 상승 / 하계·동계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 개최가 맞물리면서 업체들이 고화질의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
✭ 중국 TV 판매량 중 63%가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 (라이브 커머스)
✭ 샤오미 독주 체제에 신기술 대거 투입한 TCL·오포 도전장
■ [우주 굴기] 달 샘플 싣고 지구 귀환한 中 창어 5호
https://newsis.com/view/?id=NISI20201217_0000657803✓ 창어 5호가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달에서 채집한 표본을 싣고 지구로 귀환
✭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스쯔왕에 창어-5호 탐사선 캡슐이 귀환해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작업 중.
✭ 창어 5호는 지난 11월 23일 중국 하이난성 우주발사기지에서 발사되어, 17일 지구로 귀환.
[Oh! 늘 중국 - 요약]
1. 중국의 반독점법 강화. 다만 아직은 솜방망이 처벌
2. 14.5계획, 포스트 코로나로 지방 당서기들 베이징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광폭행보
3. 장하성 주중한국대사 :"타국서 사업, 사람 마음 얻어야“ CSR 강조
4. 중국 간편, 빠른 식사 대용 제품 급부상
5. 중국 화장품 온라인이 제1의 판매채널, 로컬 브랜드와 고급화 경향
6. 2021년에는 중국인의 선택형 소비에 주목하라. 가전, 친환경차, 바이주 기대
7. 2021년 고가 TV시장 주목. 샤오미와 TCL, 오포 등 선발주자
8. 창어 5호가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달에서 채집한 표본을 싣고 지구로 귀환
[Oh!늘 왕홍]12.15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12.15일 왕홍 커머스 GMV는 5.3억 위안. 李佳琦, 1.01억 위안의 GMV로 전체 매출 1위.
■ 왕홍 커머스 삼국지 (각 플랫폼 TOP 20 GMV : 타오바오 3.5억, 콰이쇼우 2.6억, 더우인 1억 위안)
■ TOP 20 판매 상품의 GMV는 3.8억 위안. 1위는 Huawei P40 Pro. 총매출 4,790.4만 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