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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Jan 07. 2021

하이난 자유무역항, 시주석의 역작이 될까?

21/01/07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04)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mMhm8_mx9Bo&t=3s)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T76kGoBYg9FKgwZK7


[Oh!늘 중국 브리핑]

■ [자유무역항새해부터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 속도 내는 中

■ [COVID 19中 양회(兩會) 앞두고 베이징을 '코로나 19 청정 지역'으로

■ [반부패中 최대 자산관리회사 전 회장, 3,000억 원 수뢰 혐의로 사형선고

■ [마윈 때리기] 中, 끝없는 마윈 괴롭히기… 이번엔 "10억 명 고객 정보 내놔라"

 [기업] 화웨이, CES 첫 불참 결정…中 존재감 사라지는 가전쇼

■ [2021 중국 車시장 전망] ”합작社 전기차가 뜬다… 반도체 부족 지속될 듯”

■ [2021 중국 車시장 전망] 스마트카 장치 제조 나선 BAT·샤오미·화웨이 경쟁 가열

■ [중국증시] 세계 첫 폴더블 폰 기업 '로욜', 커촹반 상장 초읽기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월 5일자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4.25억 위안.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7,190.9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42억 위안. 판매 1위는 샤오미 11 5g 폰. GMV는 3,999만 위안. 

■ 더우인, 2020 년 데이터 보고서 발표 : 螺狮粉이 더우인의 가장 사랑 받은 제품. 

■ 위챗 스핀하오, 새해 일출 생방송 이벤트 영상 150만 뷰

■ 빌리빌리, 홍콩에 2차 상장에 대한 질문에 '노 코멘트'


[Oh!늘 중국 브리핑]

■ [자유무역항새해부터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 속도 내는 中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140534196

기사 요약문 :

중국이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하이난성 자유무역항법(이하 초안)' 관련 의견 수렴 안에서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을 단계적으로 건설하고, 높은 수준의 무역 투자 자유화, 편리화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국경을 넘나드는(크로스보더) 서비스 무역을 위한 '하이난 자유무역항 네거티브 리스트' 제도는 물론, 제도에 맞는 자금 결제 및 이전 제도도 함께 시행한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이면 수속 및 세관 관리·감독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한 것이다. (주로 부동산 관련 내용 금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나서 슝안 신구 개발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급 발전 프로젝트다. 디이차이징은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특정 지역에 대한 법 제도를 제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선전이나 푸둥신구, 슝안 신구 등도 특정 법이 없고, 현재 중국에서 홍콩과 마카오 등 특별행정구만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참고 내용 링크 : https://csf.kiep.go.kr/newsView.es?article_id=35905&mid=a20100000000


■ [COVID 19中 양회(兩會) 앞두고 베이징을 '코로나 19 청정 지역'으로

https://news.imaeil.com/AP/2021010610512437405

기사 요약문 :

6일 주중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시 방역 당국은 전날 해외 입국자 코로나 19 방제 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대책을 내놨다. 외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할 경우 (타도시 경유 포함) 3주간 베이징 진입을 금지하게 하는 등 방제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으로 직접 들어오는 입국자들은 14일간 시설 격리와 7일간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 기간 핵산 검사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기로 했다. 2주간 시설 격리 기간 코로나 19 양성이 검출되지 않은 입국자들은 나머지 7일간 건강모니터링 기간에는 각종 식사 자리, 모임 등 단체 활동 참석이 금지되며 거주지 위원회에 건강 상황을 수시로 보고해야 한다.



■ [반부패中 최대 자산관리회사 전 회장, 3,000억 원 수뢰 혐의로 사형선고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516EKBA

기사 요약문 :  

화룽자산관리 라이샤오민 전 회장이 3,00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라이 전 회장은 뇌물 수수와 중혼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됐다.


법원에 따르면 그가 2008∼2018년 받은 뇌물은 17억 8,800만 위안(약 3,000억 원)에 이른다. 건당 뇌물 액수가 각각 2억 위안, 4억 위안, 6억 위안이 넘는 경우도 있었다. 법원은 라이 전 회장의 개인재산은 전부 몰수 처분했다.


라이 전 회장은 2018년 중국 공산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로부터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사임했으며 이후 자택에서 무게 3t에 달하는 2억 7,000만 위안(약 440억 원)의 현금 뭉치가 발견되기도 했다.


■ [마윈 때리기] 中, 끝없는 마윈 괴롭히기… 이번엔 "10억 명 고객 정보 내놔라"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1/14740/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그룹 산하 앤트 그룹이 수집해온 고객 정보를 강제로 내놓게 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규제의 목적은 앤트 그룹의 데이터 독점 지위를 깨는 것이다. 앤트 그룹의 전자결제 앱 알리페이 이용자가 10억 명을 넘는데, 이들의 소비 성향과 신용에 관련된 정보를 한 기업이 쥐고 시장 우위를 점하는 건 불공정하다는 게 규제당국 입장이다. WSJ는 "마윈이 협상할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당국이 고객 신용정보뿐 아니라 전체 데이터베이스 접근 권한을 요구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렇게 될 경우 10억 명 넘는 고객의 소비 습관, 대출 내역, 청구서 등 데이터를 중국 정부가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기업] 화웨이, CES 첫 불참 결정…中 존재감 사라지는 가전쇼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05/202101050323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미·중 기술 패권전쟁의 중심에 있는 화웨이가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CES에서 나란히 부스 경쟁, 신제품 출시 경쟁을 해 왔던 화웨이가 완전히 발을 빼는 것이다.


CES에 참여하는 중국 기업 수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중국 기업의 존재감이 커 ‘중국 전자쇼(China Electronics Show)’라고 불렸던 데서 크게 후퇴했다. 올해 CES는 미국 동부 현지시각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2021 중국 車시장 전망] ”합작社 전기차가 뜬다… 반도체 부족 지속될 듯”

기사 요약문 :

뚜렷한 성장이 기대되는 건 신에너지차 시장이다. 중국 정부의 탄소저감정책 영향으로 신에너지차 소비 지원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자동차협회는 신에너지차 판매량을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80만대로 내다봤다.


신에너지차 시장의 성장 속 업체 간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되는 건 성장세가 뚜렷한 전기차 시장인데, 올해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합자기업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과 중국 디이차동차(第一汽車),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의 합자회사인 이치 따중(一汽大众)과 상치 따중(上汽大众)이 기대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반도체 부족이 꼽혔다. 전국 승용차 시장 정보 조합원 최동수(崔东树) 비서장은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은 1, 2분기가 돼야 완화되고, 완전히 해소하려면 4분기가 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중국의 자동차 반도체 생산능력은 선진국에 비해 약 10년가량 뒤쳐진다고 평가된다.


■ [2021 중국 車시장 전망] 스마트카 장치 제조 나선 BAT·샤오미·화웨이 경쟁 가열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170337406

기사 요약문 :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스마트카 장치 업계는 유독 피 튀기는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년 전 시장에 진출한 IT 공룡들의 전장에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일찍이 스마트카 부품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BAT는 올해는 시장 장악을 노린다. 구체적으로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각각 아우디·벤츠,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을 통해, 바이두는 자체 제조 스마트카 양산을 통해 시장의 강자 자리를 두고 다툴 전망이다.


이들의 치열한 대결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경쟁자들의 기세도 만만찮다. 화웨이, 샤오미, 비보 등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그 주인공이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하이카 플랫폼을 올해 차량 500만 대에 장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카와 호환되는 자동차용 스마트 스크린도 공격적으로 판매할 전망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업계 중 가장 먼저 스마트 카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는 지난해 11월 자체 스마트카 탑재 시스템인 조비(Jovi)를 발표했다.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스마트 카 시장 진출은 BAT에 비해 시기적으로 뒤쳐졌지만, 스마트폰과 차량 연동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위협적이라는 평가다.


■ [중국증시] 세계 첫 폴더블 폰 기업 '로욜', 커촹반 상장 초읽기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5141544212

기사 요약문 :
세계에서 가장 먼저 폴더블 폰을 발표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로욜의 상장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업공개(IPO) 규모가 중신궈지(中芯國際·SMIC)에 이어 두 번째로 크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상하이증권거래소는 로욜이 지난주 제출한 IPO 신청서 검토를 마치고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벤처 스타트업 기업 전용 증시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입성을 승인했다. 로욜은 이번 IPO를 통해 전체 주식의 10% 미만인 1억 2000만 주를 발행한다. 공모가는 주당 120.28위안으로, 총 144억 3400만 위안(약 2조 4363억 원) 상당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회사 자본금과 운영자금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로욜이 전했다. 


계획대로 로욜이 2억 상당의 자금을 조달한다면 상장 후 기업가치는 577억 36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Oh! 늘 중국 - 요약]

1. 시주석이 직접 지휘하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에 주목하라. 

2. 양회 앞두고 베이징 가려면 14+7.

3. 화룽자산관리 전 회장 사형선고. 죄목은 뇌물 수수 및 중혼죄.

4. 정부 앤트 그룹에 10억 명 고객 정보 요구할 것으로 예상. 

5. 화웨이, CES에 첫 불참 결정.

6. 중외 합작 전기차 뜨지만 반도체 부족 지속으로 우려.

7. 스마트카 장치 제조 나선 BAT와 모바일 폰 제조사. 

8. 세계 첫 폴더블 폰 기업 '로욜', 커촹반 상장 초읽기.


[Oh!늘 왕홍]1월 5일자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4.25억 위안.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7,190.9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42억 위안. 판매 1위는 샤오미 11 5g 폰. GMV는 3,999만 위안. 

■ 더우인, 2020 년 데이터 보고서 발표 : 螺狮粉이 더우인의 가장 사랑 받은 제품. 

■ 위챗 스핀하오, 새해 일출 생방송 이벤트 영상 150만 뷰

■ 빌리빌리, 홍콩에 2차 상장에 대한 질문에 '노 코멘트'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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