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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Jan 11. 2021

NIO가 중국판 테슬라인 이유 外

21/01/11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06)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https://youtu.be/dZP4Nr-RGlI)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JsJdE9VwLRpJpdWz8


[Oh!늘 중국 브리핑]

■ [정치]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개최

■ [코로나19] 中 지방 당국, 춘절 연휴 앞두고 이동 자제 권고

■ [미중 패권] 양자통신으로 옮겨 붙은 美·中 테크 전쟁… 앞서가는 中, 뒤쫓는 美

■ [모빌리티니오, 전기차 시장 이끄는 중국의 테슬라

■ [산업] 中 작년 자동차 판매량 감소했지만.. 토종업체 약진에 올해는 웃는다

■ [그래프로 보는 중국] 집콕족 증가로.. 기대되는 中 홈 시큐리티 시장

■ [기업30억을 3000억으로 '둔갑'시킨 마윈의 '앤트 금융제국'

■ [기업] 12년 만에 막 내리는 중국 ‘멜론’ 샤미 뮤직도 마윈 탓?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월 7일 자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6억 위안.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9,025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39억 위안. 판매 1위는 TINECO 바닥 세척기. GMV는 3,090만 위안.

■ 위챗 公众后의 이미지에 视频号 라이브 커머스 예고 이미지 추가 가능.

■ 베이징시 扫黄打黑 판공실, 더우인 플랫폼에 대해 '면담' 진행. 음란, 외설, 저속한 콘텐츠 때문.  


[Oh!늘 중국 브리핑]

■ [정치]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개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8093714313

기사 요약문 :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1월 7일 회의를 열고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최고 인민법원, 최고 인민검찰원, 중앙서기처 등 부처가 이날 업무를 보고했다. 


회의는 "당 중앙의 권위와 집중 통일 영도를 강조하면서 이는 당의 영도를 유지하는 최고 원칙이자 중국의 제도적 우위의 근본적 담보"라고 지적했다.


회의는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 이자,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을 시작하는 해인 올해 신시대 당 건설의 요구에 따라 당의 정치 건설을 통솔하겠다고 했다. 


■ [코로나 19] 中 지방 당국, 춘절 연휴 앞두고 이동 자제 권고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3971

기사 요약문 :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지방 당국들은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올해 연휴 기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으로, 중국에서는 매해 이 기간 30억 명 규모의 대규모 이동이 발생해왔다.


광둥성은 사람이 10명 이상이 참석하는 모임을 금지하고, 기존 해외 여행객들의 14일간 격리 조치를 격리 이후 자택에서 추가로 1주일 간 격리하도록 상향했다. 베이징 당국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 155개 종교 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모든 종교 모임을 금지했다. 또한 춘절 때까지 축제와 결혼식 등 대규모 행사 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상하이, 허베이 산둥을 포함한 10개 이상의 지방 정부들도 이번 주 불필요한 경우 귀성을 미룰 것을 권고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 [미중 패권] 양자통신으로 옮겨 붙은 美·中 테크 전쟁… 앞서가는 中, 뒤쫓는 美

기사 요약문 :

미국과 중국의 차세대 기술 개발 경쟁이 양자암호통신(양자통신) 분야로 옮겨 붙고 있다. 양자통신은 이론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고 빛보다 빠른 정보 전달이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로 평가받는 만큼 먼저 상용화하는 쪽이 안보·금융 분야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선 중국이 앞서가는 모양새다. 2016년부터 세계 유일의 양자통신 위성 ‘묵자(墨子)호’를 보유하고 있고, 새해 첫날에는 국영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이 "5년 내 1000만 명에게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은 최초의 양자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지난 1일 안후이성 지역의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양자통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정부가 관련 투자 계획을 세워온 만큼, 미국이 비공개로 중국과의 양자통신 경쟁에 대비해나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양자통신과 기반 기술이 같은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는 미국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BM, 인텔 등이 대표적이다. 


■ [모빌리티니오, 전기차 시장 이끄는 중국의 테슬라

기사 요약문 :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니오’(NIO.US)가 지난해 경쟁사 대비 높은 판매량을 입증하며 ‘중국의 테슬라’라는 입지를 굳혔다. 전기차 설계와 개발, 제조와 판매 등을 모두 아우르는 사업 영역이 돋보이지만, 다소 비싼 밸류에이션은 부담의 요소로 지목됐다. 현재 니오의 최대주주는 중국 최대의 플랫폼 기업 중 하나인 텐센트로,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니오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 Battery as a Service)를 시행, 다른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구독을 통해 전기차의 주요 진입장벽인 가격을 낮춰 기존 내연기관 차주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백 연구원은 “구독 고객에게는 차량 판매가에서 7만 위안(한화 약 1200만 원)을 할인해주고, 배터리 수명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차를 구매한 이들 중 35%는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 [산업] 中 작년 자동차 판매량 감소했지만.. 토종업체 약진에 올해는 웃는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8145822559

자동차 업계에서는 중국 토종 브랜드의 성장과 신에너지차 시장의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전체 자동차 시장이 4년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점쳤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본토 자동차 기업의 약진 중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창안(長安) 자동차다. 창안자동차의 올해 신차 자동차 판매량은 203만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했다. 


지리자동차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지만, 자체 제조 브랜드의 성장세가 가팔랐다. 지리는 지난해 하반기 싱 루이, 하오에 등 새로운 모델을 발표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리자동차 산하 전기차 브랜드 링크앤코(Link&co) 지난해 유독 활약했는데, 총판매량이 17만 50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 [그래프로 보는 중국] 집콕족 증가로.. 기대되는 中 홈 시큐리티 시장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7211823110

기사 요약문 :

7일 첸잔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중국 스마트홈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홈 설비 가운데 홈 시큐리티 분야의 약진이 가장 두드러진다. 관련 시장 점유율이 2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마트 조명과 스마트 영상이 각각 16%, 14%로 그 뒤를 이었다.


홈 시큐리티는 비밀번호, 지문, 모바일앱 등을 사용해 문을 여닫는 스마트 도어록 분야와 스마트 카메라, 스마트센서 등 분야를 일컫는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 도어록 분야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과 큰 발전 잠재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첸잔산업연구원이 전했다. 


스마트 도어록은 전통적인 기계식 도어록을 개량해 사용자들의 안전성, 사용자 식별, 데이터 관리 등을 편리하게 하는 스마트 잠금 도구를 말한다. 지문인식, 비밀번호, 애플리케이션, 원격제어 등으로 잠금을 푸는 기능들은 모두 스마트 도어록이다. 


■ [기업30억을 3000억으로 '둔갑'시킨 마윈의 '앤트 금융제국'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6134216940

기사 요약문 :

지난해 말 중국 인민은행 등 금융 당국이 알리바바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 그룹 경영진을 소환해 요구한 다섯 가지다. 특히 마지막 다섯째의 'ABS'에 금융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앤트 그룹의 자산유동화가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① 결제 본연 업무에 충실하라.

② 합법적으로 신용정보 사업을 전개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라.

③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해 자본금을 충족시켜 합법적으로 거래하라.

④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신용대출·보험·재테크 업무 규정을 위반하지 마라.

⑤ 합법적으로 펀드 판매를 하고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법규를 준수하라.


앤트 그룹의 주요 수익원은 소액대출 사업이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앤트 그룹 매출의 40%가 양대 소액대출 업체인 화베이와 제베이에서 나왔다. 그러면, 나머지 돈은 어디서 났길래 그 많은 대출 서비스를 할 수 있었을까. 크게 두 가지 루트를 통해서다. 하나는 제3자 금융기관과 협력해 공동대출을 제공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소액대출 채권 여러 개를 모아서 ABS 상품으로 만들어 자금을 융통한 것이다. 게다가 앤트그룹의 ABS는 정교하게 설계됐다. 우량·중간·비우량 신용대출자 대출채권을 골고루 섞어서 리스크를 낮췄다. 앤트 그룹은 수년간 ABS를 연쇄 발행해 30억 위안의 자본금으로 3000억 위안의 대출을 만들어내 100배 레버리지 효과를 냈다


앤트 그룹도 이미 실무팀을 꾸려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을 전면 개편 중이다. 은행과 유사한 수준의 규제를 받는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앞서 블룸버그는 보도하기도 했다. 


■ [기업] 12년 만에 막 내리는 중국 ‘멜론’ 샤미 뮤직도 마윈 탓?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6105131805

기사 요약문 :

중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샤미 뮤직(蝦米音樂)이 12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사업상 구조조정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모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이 최근 중국 당국의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고 있어 일정부문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샤미 뮤직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중국 최초로 음악 스트리밍 개시한 샤미 뮤직은 중국의 음원 스트리밍 시장을 선도했다. 3000만 앨범을 확보했으며 4만 명 넘는 아티스트를 유치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음원 저작권 확보에 뒤쳐지면서, QQ뮤직, 왕이윈뮤직 등 경쟁업체들에 밀려났다.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테그]


#중국공산당 #최고권위회의개최 

#코로나재확산 #춘절연휴이동자제권고

#양자통신 #중국이앞선다

#니오 #중국테슬라 #Baas

#자동차산업 #4년만에호조

#홈시큐리티시장 #스마트도어락

#100배레버리지 #ABS위험

#샤미도서비스종료 #마윈때문인가


[Oh!늘 왕홍]1월 7일 자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6억 위안.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9,025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39억 위안. 판매 1위는 TINECO 바닥 세척기. GMV는 3,090만 위안.

■ 위챗 公众后의 이미지에 视频号 라이브 커머스 예고 이미지 추가 가능.

■ 베이징시 扫黄打黑 판공실, 더우인 플랫폼에 대해 '면담' 진행. 음란, 외설, 저속한 콘텐츠 때문.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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