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 중국 Jan 14. 2021

웨이야보다 잘 파는 AI 왕홍 外

21/01/14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09)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https://youtu.be/g4Cevd-KtQw)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yxgPXbwRW6Cdpy9y8


[Oh!늘 중국 브리핑]

■ [국방] 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J-20 포착…"공군력 강화"

■ [판다외교] "판다 中에 반납합니다"…'흥행보증수표는 왜 '골칫거리'가 됐나

■ [COVID-19] 헤이룽장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 돌입

 [中하이난 개발 총력전]"면세품 들고 다니지 말고 집으로 보내세요"

■ [증시] 中증시에 이상신호 감지… 버블 우려 커진다

■ [뉴욕증시] 바이두 주가 8% 이상 하락

■ [결제 전쟁美페이팔, 中알리페이와 정면승부 대신 '차별화' 전략 취하나

■ [왕홍 커머스] 6분에 비행기 10대 뚝딱, 생방 알파고 로봇 미녀 왕홍 판매 여신 등극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월 12일 자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7.1억 위안. 일일 GMV 1위는 张庭로 1.57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2.67억 위안. 판매 1위는 波司登 구스다운. GMV는 4,747.5만 위안.

■ 위챗 : "위챗 상에서 샤오홍슈, 콰이쇼우, QQ뮤직 등 APP에 대한 직접 열기 기능 폐쇄"


[Oh!늘 중국 브리핑]

■ [국방] 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J-20 포착…"공군력 강화"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8N9SMXY

기사 요약문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중국 전투기 생산업체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J-20 첫비행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서 2인승 J-20 4대가 비행하는 모습이 짧게 포착됐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인민해방군 관계자는 SCMP에 공군이 2인승 J-20을 개발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군사 전문가 존 그레뱃은 SCMP에 2개의 좌석이 있는 J-20의 개발은 전자전 등 중국 공군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중대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공군은 J-20이 공군 전투력의 근간을 이룬다고 밝혔다. 중국 공군은 몇대의 J-20을 보유하고 있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최소 50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SCMP는 전했다.


■ [판다외교] "판다 中에 반납합니다"…'흥행보증수표는 왜 '골칫거리'가 됐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8NTOH6R

기사 요약문 :

'흥행 보증 수표'로 귀한 대접을 받던 판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골칫거리'가 됐다. 


*영국 : 최근 에든버러 동물원이 판다(양광과 티엔티엔) 반납을 금전적 이유로 판다 반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난을 맞은 동물원에 연간 100만 파운드(한화 약 15억 원)의 판다 대여료가 큰 부담이기 때문이다.


세계 동물원에 위치한 판다는 모두 중국의 소유다. 중국 정부는 냉전 시대 소련에 두 차례나 판다를 보내는 등 세계 각국과의 외교 현장에 판다를 무기로 삼아왔다. 1980년대부터 중국은 판다를 오로지 대여 형식으로만 해외에 보냈다. 지난해 11월 그룹 블랙핑크가 장갑을 끼지 않고 푸바오를 만지는 모습이 공개되자 중국에서 논란이 일었다.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국보인 판다를 함부로 대했다며 항의한 것도 모든 판다가 중국의 소유라는 인식이 강한 탓이다.


중국은 판다를 대여해주고 연간 10억여 원을 '판다 보호기금' 명목으로 받는다. 


■ [COVID-19] 헤이룽장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 돌입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3101156318

기사 요약문 :

헤이룽장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역내 전역이 방역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0시 기준 헤이룽장에서 본토 확진자가 16명 나왔다면서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하얼빈 쑤이화(綏化)시 왕쿠이현에서 무증상 감염 진단을 받았던 기존 13명이 확진자로 재분류됐고, 샹팡구에서 3명이 나왔다. 한마을 주민이 무더기로 무증상 감염 진단을 받으면서 당국은 왕쿠이현을 봉쇄. 


헤이룽장성이 방역 비상 체제에 진입함으로써 현지 당국은 성과 시, 지구에 조사단을 파견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낸 사람과 긴밀히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는 동시에 철저한 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中하이난 개발 총력전]"면세품 들고 다니지 말고 집으로 보내세요"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2172716876

기사 요약문 :  

11일 중국 경제 매체 21세기경제는 하이난성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당국이 하이난 면세 우대 정책으로 면세품 배송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면세유한공사(차이나듀티프리, CDF) 등 하이난 면세점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면유한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하이난성에서 출도(出島)하고 나서 180일 이내 온라인으로 면세품을 추가로 구매하면 택배로 배송해줬다.


하지만 이번 우대 정책은 하이난 면세점에서 직접 물건을 사면 그 자리에서 집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지난해부터 하이난성은 '세계 면세쇼핑 천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하이난성 내국인 면세 구매 한도와 품목을 넓히는 등 면세점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


하이난성은 

△내국인 연간 면세 구매 한도 3만→10만 위안 상향 조정 

단일 제품 면세 한도 8000위안(약 136만원) 폐지 

면세품 품목 38→45종 확대(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대폭 추가) 등 내국인 면세지원책을 내놨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 기준 면세점 매출액의 규모는 320억 위안을 돌파했다. 이는 면세품 구매자 수가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음에도 매출액 규모는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이미 하이난성은 내국인 면세점 4개를 지난해 12월 30~31일 이틀간 신규 오픈했다. 하이난에는 모두 CDF에서 운영하는 면세점밖에 없었는데 다른 면세점도 들어선 것이다. 1월엔 2개 면세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하이난발전홀딩스(海控)의 글로벌 프리미엄 면세점과 선전국유면세상품공사의 관란후(觀瀾湖) 면세점이다.


■ [증시] 中증시에 이상신호 감지… 버블 우려 커진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2105704457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국 증시에 이상신호가 감지됐다. 최근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에너지, 소비주는 물론이고 제조업·원자재 관련 업종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본토 투자자들의 홍콩 증시 이동 현상도 뚜렷해졌다. 일각에서는 2015년 증시 버블 붕괴 사태가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에너지·소비주, 원자재 등 업종의 낙폭은 모두 2%를 넘어섰다. 종목별로도 무위안식품, 안후이구징(주류) 등 식·음료 종목과 퉁웨이 등 에너지 업종이 모두 6.6% 이상 하락했다. 특히 중국 주류주의 대표 주식인 우량예는 하락폭이 5%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불안한 본토 증시 대신 투자자들은 홍콩 증시로 몰렸다. 


이처럼 중국 증시에 감지되고 있는 이상신호에 거품 붕괴설도 제기된다. 상하이 줘주투자운용의 왕줘펀드매니저는 “중국 증시에서 인기 종목에 거품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바이주(白酒)주와 기타 소비주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실제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소비주의 평균 주가 예상주가수익률(PE)은 31배인데, 이는 2015년 거품 붕괴 당시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그만큼 이 업종에 거품이 많이 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도 우려 요인 중 하나다. .


■ [뉴욕증시] 바이두 주가 8% 이상 하락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2071205143

기사 요약문 :

중국 검색 공룡 바이두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에서 급락했다. 이날 바이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2% 급락한 219.55달러로 장을 마쳤다. 바이두는 이날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스마트 전기차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다만 이미 이와 관련 보도로 인해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탄 바 있어 이날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오히려 그간 상승세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했다고 마켓워치는 진단했다.


■ [결제 전쟁美페이팔, 中알리페이와 정면승부 대신 '차별화' 전략 취하나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3094510261

기사 요약문 :

미국 전자결제 공룡 페이팔이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미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알리페이(支付寶·즈푸바오)·텐페이(財付通·차이푸퉁)와 정면 승부하기보다는 '차별화 전략'을 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페이팔은 최근 중국 전자결제회사 고페이(궈푸바오) 지분 30%를 추가 매입했다. 지난 2019년 9월 지분 70%를 인수한 데 이은 움직임이다.이로써 페이팔은 고페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외국계 기업이 지분 100%를 보유한 전자결제 플랫폼은 페이팔이 처음이다. 2011년 중국에 설립된 고페이는 제3자 결제서비스업체다. 온라인·모바일결제, 선불결제, 국경간 위안화 결제 등 결제 방면에서 다양한 업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페이팔이 중국 국내 시장을 점령한 알리페이·텐페이와 직접 승부를 벌이기보다는, 중국인의 해외결제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인의 해외 출국, 대외무역 방면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대표적인 예다. 이를 위해 페이팔이 중국에서 미국 카드공룡과 손을 잡을 가능성도 나온다.


페이팔 진출로 중국 전자결제 시장에서 '메기 효과'를 일으킬지도 관심사다. 중국은 지난 2018년 3월에야 비로소 외국기업의 전자 결제시장 진출을 허용했다. 중국 금융시장의 대외개방 속에서 페이팔이 중국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중국 업체들의 경쟁력을 키울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최근 중국이 전자결제 시장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가운데, 페이팔의 완비된 리스크 통제 시스템 등은 중국 국내업계에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페이팔은 현재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모두 3억명에 가까운 활성화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해외 통화거래가 가능하다.



■ [왕홍 커머스] 6분에 비행기 10대 뚝딱, 생방 알파고 로봇 미녀 왕홍 판매 여신 등극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112000873

기사 요약문 :

AI 미녀 로봇 왕홍이 '생방송 판매 여왕' 타오바오의 웨이야를 누르고 중국 라이브 커머셜 분야 '생방 판매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중국 항공기 판매회사 텐주통항(天九通航)의 AI 미녀 로봇 왕홍 주메이(九妹)는 최근 백만장자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생방송 판매 프로그램에서 6분 만에 총 판매액 8억 위안(약 1300억 원)에 달하는10대의 공유 전용기를 판매했다. 주메이는 이보다 6억 위안이나 많은 판매액으로 웨이야를 제치고 생방 판매의 여신으로 당당히 자리를 굳혔다. 


재계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현재 공무 전용기를 구입할 능력이 되는 기업인이 약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가운데 1% 정도인 약 300명 정도가 전용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기업인 전용기 보급은 수천만 위안~수억 위안의 높은 가격과 막대한 유지 관리비, 고가 구입에도 사용빈도가 많지 않아 낭비라는 이유 등으로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 텐주통항은 이런 점에 착안, 공유 전용기 모델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공유 비행기 한대 당 40명의 기업인을 기준으로 해 한 명의 기업인이 200만 위안 씩 출자해 공동으로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스텔스전투기J-20 #판다반납소동 

#흑룡강코로나 #하이난면세천국 

#중국증시이상신호 #바이두주가하락

#페이팔중국진출 #AI왕홍 #공유전용기


[Oh!늘 왕홍]1월 12일 자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7.1억 위안. 일일 GMV 1위는 张庭로 1.57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2.67억 위안. 판매 1위는 波司登 구스다운. GMV는 4,747.5만 위안.

■ 위챗 : "위챗 상에서 샤오홍슈, 콰이쇼우, QQ뮤직 등 APP에 대한 직접 열기 기능 폐쇄"


https://open.kakao.com/o/gowS4Emc



매거진의 이전글 19세 '이상' 출입 금지? 外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