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19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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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성장률] 中 지난해 경제성장률 2.3%… 세계 주요국 유일한 플러스 (아주경제)
■ [자원 전쟁] 중국發 희토류 전쟁 터지나...中, 총량제 등 통제 강화 (아주경제)
■ [COVID-19] 中 상하이 공항 세관, AR 방역 도입 (ZDnet)
■ [중국 증시] 입맛 찾은 中 식음료株.. 상장 앞둔 기업도 수두룩 (아주경제)
■ [몰락하는 식음료주] 몰락의 길 걷는 '주스 왕' 후이위안... 상장 폐지 결정 (아주경제)
■ [엔터] 트라이비, 2월 데뷔 소식에 中 틱톡 랭킹 1위 기염… 글로벌 반응 ‘후끈’ (한국경제 TV)
■ [소비 트렌드] 中 로컬 소형가전 맹활약, 소비자의 숨은 고충 집중 겨냥 (CSF)
■ [게임] '리니지 형제'보다 더 벌었다…中 '짝퉁' 게임의 역습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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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6.4억 위안.
■ 주간 GMV 1위는 薇娅viya로 4.7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56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Apple iPhone 11. GMV는 3,150.9만 위안.
■ [경제 성장률] 中 지난해 경제성장률 2.3%… 세계 주요국 유일한 플러스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지난해 경제성장률 2.3%, 세계 주요국 유일한 플러스. 4분기에는 6.5%로 예상이 웃돌아..
-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4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6.5%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6.1%와 전 분기의 4.9%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 지난해 누적 GDP도 101조 59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 이는 2019년의 6.1%보다 4% 포인트 낮다. 문화 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 달성했다는 부분에 의미가 있음. 세계 통화기금(IMF)은 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을 -4.4%로 점치고 있음.
- 중국 국가통계국 : "육보(六保, 여섯 가지 보장, 취업·기본 민생·기업·식량 에너지·산업체인·기본 행정조직과 효율적인 업무 보장)의 임무가 안정적으로 수행됐기 때문”이라고 평가"
- 2021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8.4%로 더 높아진 상황.
■ [자원 전쟁] 중국發 희토류 전쟁 터지나...中, 총량제 등 통제 강화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공업신식화부 지난 15일 '희토류 관리조례' 초안에서 희토류 채굴과 제련, 분리의 총량 관리와 희토류 투자 프로젝트의 승인제도를 제시.
- 총량제, 위반 처벌 등을 포함한 법규를 구체화한 건 이번이 처음.
- 국가이익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전략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서 생산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일관해서 중점 관리하겠다고 강조
- 희토류란? 자성과 광학적 특성을 가진 광물에서 찾을 수 있는 17개 희귀 원소를 일컫는다. 형광등에서 LED(발광다이오드), 스마트폰,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터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쓰인다. 중국은 한때 전 세계 희토류 공급량의 90% 이상을 차지
- 의도 : 미국이 중국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중국이 희토류를 통제하더라도 실질적인 제재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미국은 이미 공급선 다변화 전략을 취하고 있음.
■ [COVID-19] 中 상하이 공항 세관, AR 방역 도입 (ZDnet)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공항 일선 현장에서 증강현실(AR)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 방역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시도.
- 상하이 공항에서 한 달간 파일럿 테스트를 마친 이후 중국 전국 세관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
- AR 글라스는 기존에 항공기 착륙 시 직원들이 사용해야 했던 일종의 조작 기기를 대체했다. 기존 조작 기기는 증거를 기록 및 저장하거나 전송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 등이 이뤄진 기기였다. 하지만 체온 측정이 어렵고 영상의 실시간 저장도 어려웠을뿐더러 제어 방식이 복잡하고 효율도 낮아 인력 자원의 소모가 컸다.
- 머리에 장착하면 되는데, ▲실시간으로 세관의 영상 기록 관리 플랫폼과 연동 ▲비행기 도착 이후 추적 가능 ▲실시간으로 음성 지시 ▲음성인식 ▲엣지 컴퓨팅(기기 자체 연산) ▲적외선 체온 측정
■ [중국 증시] 입맛 찾은 中 식음료株.. 상장 앞둔 기업도 수두룩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4水(마오타이·눙푸·진룽 위·하이텐) 승승장구 / 내수확대에 소비재 대표주인 식음료주 강세 전망
- 경제학자 마광위안(馬光遠) : “중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것은 빅데이터 같은 기술이 아니다. 그저 4병의 액체(水)다. 첫째는 진룽위(식용유), 둘째는 눙푸산취안(생수), 셋째와 넷째는 하이톈간장, 구이저우마오타이(바이주·白酒)다.” 당국이 전략적으로 내수를 키우면서, 소비재주 강세가 예상됨. 이에 따라 비상장 식·음료 기업들의 중국 증시 상장도 줄줄이 예고.
- 마오타이 : 시총이 이미 세계적인 명품업체 루이뷔통 그룹을 초월. 13일 2조 7000억 위안(약 459조 원)을 돌파하면서 알리바바 시총도 넘보고 있음.
- 하이톈은 중국 대표 간장·조미료 기업인데, 지난해 실적이 급증. 지난해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6% 늘었고, 순익은 19.2% 증가했다. 하이톈 시총은 6842억 위안인데, 이는 중국 '에너지 공룡' 시노펙 시총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 생수업체 눙푸는 지난해 주가 상승폭이 120%에 달했다. 눙푸 창업자인 중산산 회장은 올 들어 자산이 917억 달러(약 100조 400억 원)로 불어나면서 전 세계 부호 6위에 올랐다. 기존의 6위인 버핏 회장(862억 달러)을 제친 것이다. 1996년 눙푸를 설립한 중 회장은 회사 지분 84%를 소유하고 있다.
- 진룽위는 지난해 10월 선전거래소 창업판에 상장해 3개월 만에 주가가 공모가 대비 3배나 올랐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상승률은 각각 61.7%, 55.25%에 달한다. 올 들어 상승폭만 19%에 달한다.
- 2021년 주목해야 할 식음료주 : ▲ 설립된 지 27년 된 중국 대표 라면 업체 진마이랑(今麥郎) ▲ 탄산음료 업체 시안빙펑 ▲기능성 음료업체 둥펑음료 등.
■ [몰락하는 식음료주] 몰락의 길 걷는 '주스 왕' 후이위안... 상장 폐지 결정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한때 중국 주스 업체 1위 업체, 18일 9시부로 상장 폐지. 경영진의 성실성과, 운영 능력, 재무실적 부족.
- 중국 ‘주스의 왕’으로 불리던 대표 과즙 업체 후이위안이 홍콩 주식시장에서 상장 폐지된다. 지난 2018년 3월 부채 위기로 거래가 중단된 지 3년만.
- 중국 당국의 미승인으로 결국 인수합병이 무산됐지만, 코카콜라의 후이위안 인수 시도는 후이위안의 빠른 성장과 규모를 증명하는 사건으로 평가.
- 원인? 2013년 썩은 과일 주스 파문 이후 후이위안은 쇠락의 길을 걷게 됨. 중국 음료 제조업체들이 홍차 음료, 밀크티 음료 등의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도 점점 줄어들었음.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18년 4월 후이위안은 43억 위안 규모의 불법 대출 의혹에 휘말렸다. 계속되는 적자에 자금난에 시달리던 후이위안이 결국 불법대출업체에까지 도움의 손길을 뻗은 것.
■ [엔터] 트라이비, 2월 데뷔 소식에 中 틱톡 랭킹 1위 기염… 글로벌 반응 ‘후끈’ (한국경제 TV)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최근 중국 유튜브와 더우인(중국 틱톡)을 통해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2월 데뷔 소식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된 직후 현지에서 높은 관심.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 호랑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이 공동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
- 영상의 내용 :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 유니 2’에 출연했었던 켈리가 한국에서 걸그룹 트라이비의 멤버로 오는 2월 데뷔한다는 내용.
- 난 12일 기준으로 더우인 통합 실시간 순위 TOP4, 예능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조회수와 좋아요 및 댓글 개수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 중.
■ [소비 트렌드] 中 로컬 소형가전 맹활약, 소비자의 숨은 고충 집중 겨냥 (CSF)
기사 요약문 :
- 핵심 : 2020년 상반기 중국 가전 소비 시장에서 중국 신성 소형가전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냄.
- 소비자의 잠재 수요를 겨냥한 실용성이 소형가전업계의 성공 비결 :
1) 그중 샤오슝전기(小熊电器)는 2020년 솽스이(双11, 11월 11일) 기간에 3억 1,800만 위안(약 540억 원)이 넘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액을 기록했음. 온라인 판매 1위를 석권한 샤오슝전기의 4대 히트 상품은 바쁜 일상 속 소소한 숨은 수요를 겨냥한 △ 계란찜기 △ 거품기 △ 전기 도시락 △ 전기오븐임.
2) 사용자의 불편한 곳을 정확하게 겨냥한 TINECO(添可)의 스마트 바닥 청소기 역시 2020년 솽스이 기간에 전체 판매 플랫폼에서 2019년 동기 대비 40배 이상 증가한 4억 1,000만 위안(약 7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함.
- 온라인 시장은 중국 소형가전의 생명선. 온라인 판매 비중이 '20년 상반기 기준 84%로 껑충. 홈코노미 열품 때문인 것으로 예상.
- 소형가전의 핵심 기술력은 아직 조잡함. 탄탄한 기술 혁신과 치밀하고 섬세한 사후 서비스가 동반되어야 거대한 가전시장의 파이를 차지할 수 있음.
■ [게임] '리니지 형제'보다 더 벌었다…中 '짝퉁' 게임의 역습 (머니투데이)
기사 요약문 :
- 핵심 : 미호요 '원신'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1조 원 돌파… 모바일과 동시 출시한 PC·콘솔, 북미 유럽 흥행 대박.
- 미호요에서 작년 9월 출시한 멀티플랫폼 게임 ‘원신’이 전 세계 주요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슈퍼루키’에서 ‘웰메이드’ 게임으로 승격된 분위기.
- 지난해 12월 한 달간 1억 6350만 달러(약 1800억 원)를 벌었다. 모바일 버전만 합산한 수치.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 2위인 엔씨소프트 ‘리니지 2M’과 ‘리니지 M’이 출시 직후 석 달간 4000억~5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기록적 수치)
- 흥행의 비결?
1) 글로벌 게임사들이 모바일 신작 출시에 집중하는 동안 멀티 플랫폼을 과감히 시도 (모바일, PC, 콘솔)
2)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질감이 적은 카툰 렌더링 3D 그래픽을 채용 (질 낮은 게임 이미지 탈피, 일본 느낌)
- 표절 논란 극복?
1) 일본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하 젤다의 전설)’을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았고, 출시 후엔 ‘백도어(해킹 등을 위해 심어놓은 프로그램)’ 논란에 시달렸다.
2) 젤다의 전설 IP 저작권자인 닌텐도는 원신의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결정하면서 마호요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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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6.4억 위안.
■ 주간 GMV 1위는 薇娅viya로 4.7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56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Apple iPhone 11. GMV는 3,150.9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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