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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Jan 20. 2021

'위챗'없이는 살 수 없는 중국인 外

21/01/20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13)

21/01/20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13)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4nFu2oFANz4)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xYKPsN1hD6G4kyQ98


[Oh!늘 중국 브리핑]

■ [2020 리뷰] 2020년 중국 생산·투자·고용 안정적 성장, 소비는 감소(뉴스핌)

■ [친환경 제도] 中, 일회용 플라스틱·비닐 퇴출 본격화…"우리 친환경 기업 적극 진출해야" (뉴시스)

■ [증시] "글로벌 IB들, 중국 주식 낙관 10년 최고... 한국 추월" (뉴스핌)

■ [위챗 10주년] 중국인 '국민 메신저'에서 ‘필수템’으로 (아주경제)

■ [숏 클립] "대어급 IPO 온다" '틱톡 라이벌' 콰이서우, 내달 홍콩 상장 (아주경제)

■ [부동산] 코로나 19로 더 뚜렷해진 中 지역별 집값 양극화 (아주경제)

■ [모빌리티] "8분 충전·1000km 주행" 中 광저우자동차 '꿈의 배터리' 논란 (아주경제)

■ [휴먼 스케일] 화웨이 등 中스마트폰 업체, ‘노인 모드’ 도입 확대 (이데일리)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월 18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4.97억 위안. 

■ 일일 GMV 1위는 雪梨_Cherie로 9,643.26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57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Apple iPhone 12 国行正品. GMV는 3,635.8만 위안.



[Oh!늘 중국 브리핑]

■ [2020 리뷰] 2020년 중국 생산·투자·고용 안정적 성장, 소비는 감소(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118000108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중국의 생산·투자·고용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소비는 감소. 

2020년 산업생산(공업 증가치)은 전년도 대비 2.8% 증가.

- 2020년 전자상거래와 백화점, 슈퍼마켓, 일반 소매점 등의 매출을 합산한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

- 2020년 공장과 부동산 경기를 보여주는 고정자산 투자는 2.9% 증가

지난 한 해 실업률은 5.6%를 기록.


■ [친환경 제도] 中, 일회용 플라스틱·비닐 퇴출 본격화…"우리 친환경 기업 적극 진출해야" (뉴시스)

기사 요약문 :  

- 핵심 : 해부터 중국 각 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제도가 본격 시행. 

지난해 1월 중국 정부가 발표한 '플라스틱 오염 관리 강화 제안'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발포 플라스틱 음식용기 및 플라스틱 면봉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됨.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첨가한 샴푸, 린스, 손세정제, 비누, 스크럽, 치약 등의 생산이 금지되고 오는 2023년부터는 판매도 금지될 예정. 

요식업·호텔·슈퍼마켓·택배 등 관련 분야 기업도 대응에 나선 상태. 맥도널드, 피자헛, 씨차 등은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빨대와 식기, 비닐봉지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종이 빨대와 생분해 비닐봉지를 도입했다.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은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개발해 입점업체에 제공. 

- 한국 기업의 기회 : 중국 내 플라스틱 대체 제품 및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만큼 친환경성과 높은 안정성을 강조해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야.


■ [증시] "글로벌 IB들, 중국 주식 낙관 10년 최고... 한국 추월"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118000954

기사 요약문 :

- 핵심 : IB 분석가들의 중국 주식에 대한 강세 전망이 10년 만에 최다로 한국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14일 중국 300개 우량주로 구성된 주가지수 CSI300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 총 5600여 건을 조사한 결과 약 86%가 '매수'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1년 전보다 5% 포인트(p) 늘어난 것.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오랫동안 선두 자리를 지켰던 한국의 코스피를 추월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 

계속되는 상승세로 과열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 중국의 경우 개인 투자자가 다수를 차지, 추세 따라가는 경향 강함. 최근 가격이 상승한 기업은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주도됨. 



■ [위챗 10주년] 중국인 '국민 메신저'에서 ‘필수템’으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8163735625

기사 요약문 :

- 핵심 :  12억 명 중국인 사용하는 생활필수품 / 기능 업그레이드 / 중국 디지털 사회 전환 촉매제 역할

-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위챗)이 오는 21일로 탄생 10주년을 맞이. 위챗은 지난 2011년 1월 21일 단순한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로 시작해 오늘날 중국인 12억 명이 즐겨 쓰는 국민 메신저로 성장함. 

- 중국인에게 국민 메신저 이상의 의미 : 모바일 결제 송금, 지하철 요금 결제, 재테크, 공과금 납부, 대중교통 이용, 택시 호출, 음식 배달, 병원 예약, 기업 비즈니스 도구로도 활용

- 애플 스티븐 잡스가 아이폰으로 세상을 바꿨다면, 텐센트 장 샤오룽은 웨이신으로 중국을 바꿨다

- 위챗 페이는 스마트폰으로 훙바오를 송금하는 서비스를 내놓아 대박 (마윈 : 진주만 공습당했다고 원통해함)

- 샤오청쉬 : 각종 앱을 별도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할 필요 없는 편리한 플랫폼 (600만 개, DAU 4억 GMV 2조 위안)

- 중국 정부가 위챗을 자국민 통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우려 목소리도 나옴 (网信办)



■ [숏 클립] "대어급 IPO 온다" '틱톡 라이벌' 콰이 서우, 내달 홍콩 상장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8154633538

기사 요약문 :

- 핵심 : 18~22일 로드쇼 진행... 내달 5일 홍콩 상장 전망. 50억 달러 조달... AB인베브에 이은 두 번째 큰 규모. 

- 콰이서우는 지난 15일 홍콩 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을 승인받았다. 상장 계획을 제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오는 22일까지 로드쇼를 진행, 28일이나 29일 주당 공모가를 책정하고, 곧바로 발행 결과를 공고할 방침

- 콰이서우의 조달 자금이 올해 홍콩 증시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콰이서우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50억 달러(약 5조원)가량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알리바바의 2차 상장을 제외하면 콰이서우는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58억 달러 이후 최대 규모

- 콰이서우가 홍콩 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상장 후 몸값은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 

- CB인사이츠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순위에 따르면 콰이서우는 현재 6위

- 콰이서우가 상장하게 되면 최대 수혜자는 텐센트가 될 전망. 콰이서우의 최대 주주는 텐센트(21.567%).

- 콰이서우 앱의 일일 액티브 유저는 3억 200만 명을 기록했지만, 더우인의 6억 명에는 못 미치는 수치. 


■ [부동산] 코로나 19로 더 뚜렷해진 中 지역별 집값 양극화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선전 주택 가격 전년 동비 14.1% 올라. 무단장시 주택 가격은 전년 동비 10% 하락

- 18일 제일재경(第一財經)은 중국의 지역별 집값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 지난해 투자 과열이 일어난 부동산 시장 억제를 위해 지방당국이 지역별 맞춤 부동산 규제를 시행한 것이 효과를 내면서 지역별 집값 차이가 커졌다는 것. 최근 과열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인구 쟁탈전도 지역별 집값 격차를 벌렸다는 분석.

- 주택 가격 상승률이 가장 가팔랐던 지역은 광둥성 선전(深圳)이다. 지난해 12월 선전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올랐고, 전달에 비해서는 0.6% 올랐다. 구체적으로 선전의 주택 가격은 1㎡ 당 8만 7957위안(약 1495만 원)이다. 1평당 약 4500만 원인 셈이다. 이는 베이징의 1.36배이자, 상하이의 1.5배, 광저우의 2.2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제일재경은 설명. 

- 집값이 상승한 지역은 주로 창장(長江) 삼각주와 주장(珠江) 삼각주 지역이다. 빠른 발전을 거뒀고, 젊은 층 인구가 많으며, 산업적으로 성장한 도시들. 

- 전년同比 집값 하락한 지역은 26곳… 대부분 북부지방. 

- 코로나 19, 지방 정부 인구 쟁탈전이 지역별 집값 격차 벌려 놔. 최근 3년 사이 베이징·상하이 등 1선 도시의 인구유입이 감소한 반면, 창장삼각주 지역과 주장 삼각구 지역의 인구유입이 크게 늘음. 션젼, 항저우, 닝보 등 인구 유입이 늘어난 도시의 집값 상승률 크게 증가. 


■ [모빌리티] "8분 충전·1000km 주행" 中 광저우자동차 '꿈의 배터리' 논란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8133937357

기사 요약문 :

- 핵심 :  광저우자동차 "그래핀 배터리 9월부터 양산" 선언中 과학원 원사 "실현 불가능... 아직 상용화 어렵다" 반박. 

니오, 광저우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잇달아 '꿈의 배터리' 연구·개발 성과를 자찬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현재 기술 수준으로 과연 이게 상용화가 가능한 지에 대한 의구심도 증폭. 

- 그래핀 :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뛰어난 전도성과 강도, 열전도율을 자랑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인화성을 낮추고 충전 속도를 최대 5배까지 높일 수 있다. 전고체 배터리도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부피를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고, 전기차 최대 약점인 주행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다는 장점.

- 쩡칭훙 광저우자동차 이사장은 공식석상에서 "그래핀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아이언 V'가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라고 밝히며 그래핀 배터리 출시에 힘을 실어줬다. 쩡 이사장은 "오는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면서 "해당 배터리는 8분 만에 80%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8분 충전으로 1000㎞ 달릴 수 있다"며 "꿈을 현실로 실현시켰다"라고 자평.

- 니오는 지난 9일 열린 니오 데이에서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공개했다. 유럽 연비 측정 기준(NEDC)으로 1회 충전 시 10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150㎾h 배터리팩을 소개한 것이다. 니오는 이날 공개한 고급 전기 세단 ET7에 전고체 배터리팩 기술을 오는 4분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음. 

- 어우양밍가오 중국 과학원 원사이자 중국 전기차 100인 회 부이사장이 지난 16일 전기차 100인 회 포럼에 참석해 "단 몇 분의 충전으로 1000㎞를 주행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보장되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배터리 기술이 나왔다는데, 믿을 필요가 없다"라며 "애초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적. 나노 그래프의 폴리머 과학자이자 사업개발부 부사장인 칩 브리텐캄프는 그래핀 기술이 배터리에 적용되기 전까지 최소 4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 


 


■ [휴먼 스케일] 화웨이 등 中스마트폰 업체, ‘노인 모드’ 도입 확대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53046628919360&mediaCodeNo=257&OutLnkChk=Y

기사 요약문 :  

- 핵심 : 中정부 "노인의 IT 접근성 개선하라" 지시 / 화웨이·오포·비보 등 노인 위한 서비스 적용 / 음량 확대, 글자 확대, 필기 입력 모드 등 

노령화 가속에 따라 중국 정부가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개발하라고 지시하자 이에 발맞춰 각종 편의 모드를 도입하는 모습.

화웨이는 ‘메이트’ 등 스마트폰 시리즈에 사용자를 노인으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음량이 높아지고 글자가 확대되는 간편 모드를 적용. 

비보도 노인을 위한 간편 바탕화면을 개발해 소개했다. 간편 바탕화면은 초대형 글자체와 아이콘, 원클릭 전화하기, 확대경 기능 등을 포함해 노인의 스마트폰 접근성을 크게 확대. 

오포 역시 최근 자사 스마트폰 신제품에서 아이콘 확대와 글자 확대, 음성낭독, 화면 공유, 원격보호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임. 

최근 노령화가 심화하고 있는 국가에서 비슷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2020년안정성장 #소비만감소 #플라스틱과비닐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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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배터리'그래핀' #스마트폰노인모드는사랑입니다


[Oh!늘 왕홍]1월 18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4.97억 위안. 

■ 일일 GMV 1위는 雪梨_Cherie로 9,643.26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57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Apple iPhone 12 国行正品. GMV는 3,635.8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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