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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Jan 25. 2021

e스포츠 투자 확대 공언한 빌리빌리 外

21/01/2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16)

21/01/2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16)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WwKlU7U7aeY)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PTootDPDrqvQEUea9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중미 관계] "중국, 미국 新정부와 고위급 회의 추진"-WSJ (아주경제)

■ [중국의 우호적 신호] 中, 시스코의 아카시아 인수 승인…"美 바이든 행정부에 우호적 신호"(서울경제)

■ [반독점법] "알리페이 쪼개지나" 결제업체 '반독점' 고삐 조이는 중국 (아주경제)

■ [동물 방역법] "야생동물은 바이러스 잠재적 발원지"…中 동물 방역법 고쳤다 (연합뉴스)

■ [자본 시장] 中증감회, 광저우 선물거래소 설립 승인 (아주경제)

■ [e스포츠] e스포츠 투자 확대 공언한 빌리 빌리…中 e스포츠 시장 '후끈' (아이뉴스 24)

■ [모빌리티] 테슬라 모델 3 잇단 폭발사고에 中 소비자 불만도 ‘폭발'(아주경제)

■ [사회] 中 집 사려고 위장이혼·가짜 결혼... 상하이·선전 부동산 규제 강화(아주경제)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월 21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54억 위안. 

■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3,002.5만 위안 매출 달성. 

■ 일일 판매 1위는 TRENDIANO 진 아우터 제품 (커플룩). GMV는 1,115.1만 위안.

■ 더우인 커머스 '크로스보더 상품' 메뉴 생성. '全球购' 표시할 계획이며, 2차 판매 금지, 구매액 한도, 허위 거래 금지.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중미 관계] "중국, 미국 新정부와 고위급 회의 추진"-WSJ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4100357375

기사 요약문 :

- 핵심 : 시 주석, 바이든 당선 축하 메시지 보낸 직후 양국 고위급 회의 추진 본격화

-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 12월부터 자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을 워싱턴 D.C에 파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

- 양 정치국원은 미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도 타진할 계획

- 회담에서는 무역이 아닌 기후 변화와 코로나 19 대응 등과 관련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WSJ가 전망. 중국은 세계 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 따른 코로나 19 백신 증명서 프로토콜 협력, 개발도상국에 백신 공동 공급 등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됨.

- 일각에서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격화된 양국 간 갈등을 고려해, 새로운 정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양국 관계를 신속히 안정시키길 바라고 있다고 언급. 

-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미 중국대사관은 전날 성명을 내고 “중국은 앞서 미국 언론에 보도된 어떠한 서한도 작성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DPDO2D2)


■ [중국의 우호적 신호] 中, 시스코의 아카시아 인수 승인…"美 바이든 행정부에 우호적 신호"(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D8V8M6W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정부가 미국 대형 통신사인 시스코의 경쟁 업체 인수·합병을 승인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시장 감독 총국은 최근 시스코의 아카시아 인수를 승인. 

- 아카시아? 광학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로 중국 통신사들과 통신장비 업체 ZTE 등이 아카시아의 최대 고객에 포함. 중국은 공식적으로 시스코가 아카시아를 인수할 경우 관련 제품 가격이 오르거나 공급 중단 가능성을 우려해옴. 

안젤라 장 홍콩대 교수는 SCMP에 “과거 중국의 반독점 당국은 인수합병을 보류하고 거래 승인을 무역 및 대외 정책의 도구로 활용했기에 당국이 마침내 이 거래를 승인함으로써 새 바이든 행정부에 우호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


■ [반독점법] "알리페이 쪼개지나" 결제업체 '반독점' 고삐 조이는 중국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1143024203

기사 요약문 :

- 핵심 :  시장 점유율 50% 넘으면 반독점 조사... 규제 강화.. 알리페이 분할 가능성 대두

-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이 '비은행 결제업체 조례' 초안을 발표, 의견 수렴에 돌입. 한 결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절반, 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3분의 2, 3개 업체가 4분의 3을 차지할 경우, 인민은행은 국무원과 협의해 해당 업체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요청할 수 있음. 

- 사실상 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 공룡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 

- 지난 시간에 이야기 한 내용 아니야? 인민은행이 알리페이의 업무 분할을 요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 대두. 알리페이는 현재 산하에 소액 신용 대출 서비스인 '제베이'와 '화베이'도 운영하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전자결제 업체는 신용대출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 


■ [동물 방역법] "야생동물은 바이러스 잠재적 발원지"…中 동물 방역법 고쳤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4012800083?input=1195m

기사 요약문 :

- 핵심 : '식용 야생동물' 코로나 매개 우려에 관리·통제 강화.

24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소집해 동물 방역법 수정 초안을 채택해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

중국은 지난해 1월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에서 대규모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쏟아졌으며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기원이 우한 화난수산시장에서 식자재로 팔리던 야생동물일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음. 

중국 관변 학자들과 관영 매체들은 화난수산시장에서 냉동 해산물과 육류도 팔았다면서 최근 수입 냉동식품 포장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우한 또한 바이러스 기원지가 아닌 외국에서 전파돼 피해를 본 사례라는 주장을 펴고 있음. 

중국 전인대는 동물 양식과 생산, 가공, 운송 등 단계별 전염병 방지 및 통제 대책을 마련.  

지난해 3월 자국 내 포획된 야생동물들이 코로나 19 확산의 매개체일 가능성이 지목되자 국내 거래와 소비를 중단하는 등 후속 조치를 단행했으나 여전히 밀거래가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짐.  


 [자본 시장] 中증감회, 광저우 선물거래소 설립 승인 (아주경제)


https://images.app.goo.gl/YVmvrEtj79kcdBqo6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증감회, 광저우 선물거래소 설립 3개월 만에 번개 승인. 초스피드 설립 예정.

중국 당국은 광저우 선물 거래소 설립해,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灣區)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천즈잉(陳志英) 광저우 상무부시장 역시 광저우 선물거래소 설립을 환영하며 광저우 선물거래소는 중국 자본시장 시스템 건설을 보완할 것이라고 기대. 또 금융 관련 기관 본부가 모여 실물경제를 위한 광저우의 금융서비스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언급. 

- 조만간 광저우에 다섯 번째 선물거래소가 정식으로 설립될 전망. 중국에는 현재 상하이(上海)와 허난성 정저우(鄭州) 선물거래소, 랴오닝성 다롄(大連) 상품거래소, 상하이 소재 중국금융선물거래소 등 4곳의 선물거래소가 운영 중.

- 웨강아오대만구는 선전을 비롯해 광저우, 주하이, 포산,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 등 중국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하나로 묶어 2035년까지 거대 광역 도시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웨(粤)'는 광둥성을, '강(港)'은 홍콩, '아오(澳)'는 마카오를 의미한다. 중국 정부는 이를 미국 뉴욕베이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일본 도쿄 베이 등 세계 3대 베이(연안)에 버금가는 경제권으로 육성한다는 구상. 

- 아울러 시장에선 광저우 선물거래소가 탄소배출권을 거래 품목에 포함할지 여부에 주목. 



■ [e스포츠] e스포츠 투자 확대 공언한 빌리 빌리…中 e스포츠 시장 '후끈' (아이뉴스 24)

기사 요약문 :

- 핵심 : 빌리 빌리 등 민간 기업 적극적 투자에 정부 관심까지 더해져 中 e스포츠 성장세 ↑

2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빌리 빌리 e스포츠는 최근 1억 8천만 위안(약 306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 저장 크리에이티브 컬처럴 펀드(Zhejiang Creative Cultural Fund)가 주도한 해당 펀드에는 티안푸 컬처 인베스트 투자기금과 현지 국영 미디어 회사인 청두 보루이미디어 등이 참여.

- 빌리 빌리는 중국 최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로 게임 퍼블리싱과 e스포츠 쪽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

- e스포츠 분야에서는 LPL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팀인 '빌리 빌리 게이밍'과 오버워치 팀인 '항저우 스파크' 등 2개의 팀을 운영. 

- 지난해 8월 중국 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콘텐츠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기도.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로 e스포츠 대회 중계 외에도 관련 다큐멘터리나 오프라인 행사 등도 개최·제작. 

- 중국의 대표 IT 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나란히 중국 e스포츠 지원에 앞장. 2015년 알리스포츠를 설립. 텐센트 역시 지난 2017년 'e스포츠 5개년 계획'을 발표, 중국 e스포츠 산업에 1천억 원을 투자해 e스포츠 리그·토너먼트 유치를 위한 경기장 건설과 예비 선수 육성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 

- 정부의 e스포츠 지원 의지도 강력. 지난해 8월 발표한 'e스포츠 베이징 2020 이니셔티브'에서 베이징을 전 세계 e스포츠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선언. 이에 발맞춰 각 지방 정부들도 성·시별로 거액을 투자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e스포츠 산업 육성에 나서는 모습. 

- 중국의 e스포츠 시장은 지난해 1천4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약 20% 커졌다. e스포츠 게임 매출 규모도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54.7%나 증가. 


■ [모빌리티] 테슬라 모델 3 잇단 폭발사고에 中 소비자 불만도 ‘폭발'(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1173906401

기사 요약문 :  

- 핵심 :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의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발

- 21일 중국 다수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상하이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모델 3 차량이 폭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에서 사고 차량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뼈대만 남아있어 우려가 커짐. 

- 사고차량 주인은 "차고에 들어서면서 차체에 뭔가 충격이 발생한 것을 느껴 차를 세우고 살펴봤는데,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한 것을 발견했다”며 “곧바로 차 내부에 소지품을 꺼내 차와 거리를 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이 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 

-테슬라는 즉시 성명을 통해 “차량 밑부분(배터리)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국 조사에 응하고 있으며 차주 보험금 청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온라인 매체 과기 생활은 전문가를 인용해 “정상적인 상황에서 차량 하단의 배터리는 많은 보호 장치가 돼 있기 때문에 충격이 가해지는 게 쉽지 않다”라고 지적. 

-중국 누리꾼들은 테슬라의 잦은 안전사고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편, 이번 폭발 차량이 수입제품인지, 상하이기가팩토리 생산 제품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 [사회] 中 집 사려고 위장이혼·가짜 결혼... 상하이·선전 부동산 규제 강화(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4075006302

기사 요약문 :  

- 핵심 : 상하이·선전 등 中 대도시서 부동산 투기. 집 사려고 "이혼했다 재혼하고 또 이혼 후 재결합해"

-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상하이시 주택관리국은 지난 21일 저녁 ‘상하이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통지’를 발표해 이튿날부터 즉각 시행에 돌입.

- 가짜 이혼과 결혼을 막기 위한 규제 강화가 주요 내용. 구체적으로 부부가 이혼 후 3년 이내에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보유주택 수에 이혼 전 보유주택을 포함하겠다는 것. 주택을 매도할 경우 양도세 면제 시한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대출 시 자금출처와 총부채상환비율 확인을 꼼꼼하게 하라고 은행에 지시도 내림. 같은 날 선전시도 비슷한 내용의 규제책을 발표. 

- 최근 선전과 상하이 지역 주택 가격은 크게 오르고 있다. 이혼 위장과 가짜 결혼이 성행할 만큼의 주택 투기붐이 일어난 결과. 지난해 12월 선전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올랐고, 전달에 비해서는 0.6% 올랐다. 이 기간 상하이는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해 비교적 안정됐지만, 최근 시장이 심상치 않다.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바이든정부와관계개선희망 #시스코아카시아인수

#반독점법 #동물방역법개정 #광저우선물거래소

#후끈한e스포츠시장 #테슬라모델3폭발사고

#부동산투기붐 #위장결혼


[Oh!늘 왕홍]1월 21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54억 위안. 

■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3,002.5만 위안 매출 달성. 

■ 일일 판매 1위는 TRENDIANO 진 아우터 제품 (커플룩). GMV는 1,115.1만 위안.

■ 더우인 커머스 '크로스보더 상품' 메뉴 생성. '全球购' 표시할 계획이며, 2차 판매 금지, 구매액 한도, 허위 거래 금지.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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