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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Jan 26. 2021

중국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사상 최초 미국 초월 外

21/01/26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17)

21/01/26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17)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TzQHk0QTLmY)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uyS4YsniCTeWUuis7


[Oh!늘 중국 브리핑]

■ [정치] '習 통치론' 홍콩서 출간… 중국화 작업 가속도 (아주경제)

■ [탄소중립] 신에너지 산업 발전 열 올리는 中... 이번엔 투자기금 설립 (아주경제)

■ [시장] 中 춘제 소비 위축 전망... "극장 문 닫고 이동제한 " (아주경제)

■ [반도체] 中 반도체 투자, 1년 새 4배 늘렸다..美·韓 위협 지속 (이데일리) 

■ [화장품] 빗장 풀린 中화장품 신원료... "등록비 최소 5천만 원" 說 분분 (시장경제)

■ [신기술] 中 선전 기차역에 체온 측정과 소독하는 경비 로봇 등장 (로봇 신문)

■ [자본시장] 中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美 제치고 사상 첫 1위 등극 (문화일보)

■ [모빌리티] SK, 中 지리차와 수소 맞손…1조 투자 추진 (머니투데이)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늘 왕홍]1월 18-24일 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1.3억 위안. 

■ 주간 GMV 1위는 薇娅viya로 7.3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7.8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Apple iPhone 12. GMV는 7,694.3만 위안.



[Oh!늘 중국 브리핑]

■ [정치] '習 통치론' 홍콩서 출간… 중국화 작업 가속도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4160632556

기사 요약문 :

핵심 : 시진핑 칼럼 모음집 등 저서 3종 출판. 마오쩌둥·덩샤오핑 이어세 번째. 절대권력·1인 체제재확인 목적.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자신의 통치 철학과 사상을 담은 책을 홍콩에서 출간. 

- 중국 최고 지도자로는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 이후 세 번째 사례. 

- 홍콩 내 반중 세력 억압과 홍콩 보안법 시행 등에 이어 홍콩을 철저하게 중국화 하려는 작업의 일환이라는 분석.

- 이번에 출간되는 서적은 <즈장신위(之江新語)>와 <시진핑 일대일로를 말하다(習近平談一帶一路)>, <전면적 개혁 심화의 견지를 논하다(論堅持全面深化改革)> 등. 세 권 모두 시 주석의 통치 철학과 이념, 사상을 담은 책으로 즈장신위는 저장성 당서기로 재직하던 2003~2007년 저장일보에 연재한 칼럼을 모은 것. 나머지 두 권은 2018년 발행됐는데 각각 일대일로(육지·해상 실크로드)와 중국 내부 개혁에 대한 시 주석의 연설·발언 내용.

- 시 주석과 공산당의 집권 정당성에 대한 선전·교육을 강화하고 홍콩을 중국화 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 


■ [탄소중립] 신에너지 산업 발전 열 올리는 中... 이번엔 투자기금 설립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4132128454

기사 요약문 :  

- 핵심 : 기금 규모 1조 7천억... 풍력·태양열 산업 등에 투자

- 23일 중국 경제 매체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유기업인 국가 에너지 투자그룹은 전날 투자회사 중국 궈신, 중국 둥팡과 함께 신에너지산업 투자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 

- 기금 규모는 100억 2000만 위안(약 1조 7000억 원)으로, 주로 풍력 및 태양열 산업뿐 만 아니라, 수소에너지, 에너지 저장, 종합 스마트 에너지원 등 신흥 산업의 신기술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계획. 기금 실제 운영과정에 최대 500억 위안 상당의 자금이 조달돼, 신에너지산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신문이 전망. 

- 저우위보 중국궈신 회장 역시 "이를 계기로 신에너지 산업 전문화 통합을 추진하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발표한 '탄소 중립' 목표를 더 빨리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쏟아 낸 만큼 이를 흡수하는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언급. 


■ [시장] 中 춘제 소비 위축 전망... "극장 문 닫고 이동제한 "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2101019698

기사 요약문 :

- 핵심 : 극장가·관광업계 한숨 짙어. 지난달 주춤한 소비지표가 우려 더해.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또다시 중국 최대 명절 춘제(春節·중국 설) 소비를 위축시킬 전망. 연휴를 앞두고 심화된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중국 방역 당국이 이동제한, 공공장소 입장 제한 등의 강화된 조치를 내놓으면서 이러 예상이 나오고 있음. 

- 中 방역 당국 "귀향 시 핵산 검사, 귀경 후 자가격리 비용 모두 개인이 부담" : 코로나 19 저위험 지역과 고위험 지역을 막론하고 모든 지역 방문 시 핵산 검사가 의무적으로 필요하다는 얘기. 고향 방문 후 거주 지역으로 돌아와서는 14일간 자가격리도 필요.

- 극장 폐쇄, 입장 제한에 60억 흥행 수익 노리던 영화계도 울상 : 춘제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극장가에도 찬물이 끼얹어졌다. 허베이성과 산시성, 지린성 일부 지역에 이어 헤이룽장성 하얼빈도 영화관 폐쇄를 결정했고, 지린성 주변 지역들은 공문을 통해 영화관등 공공시설 입장 인원을 75%로 제한하라고 요청. 

- 춘제 소비위축 올해 경제 회복 타격 우려 : 특히 경제중심지로 인구밀도가 높은 상하이에서도 2개월 만에 코로나 19 본토 확진자가 나오면서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 [반도체] 中 반도체 투자, 1년 새 4배 늘렸다..美·韓 위협 지속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79366628921328&mediaCodeNo=257&OutLnkChk=Y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지난해 1400억 위안 투자.. 70%는 반도체 설계에 투입. 미·중 무역 갈등 심화에 반도체 자급률 제고 총력

25일 글로벌 투자컨설팅 회사인 윈 시우즈 본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정부의 반도체 관련 산업 자본 투자는 총 413건으로 투자액은 1400억 위안(약 23조 8532억 원)에 달했음. 이는 전년인 2019년 투자액(300억 위안)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준. 

- 특히 중국은 지난해 반도체 투자액의 70%를 설계 및 디자인 공정에 투입한 것으로 조사됨. 반도체 설비 투자 비중도 19%로 높았음.

업계에서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자국 반도체 자급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는 중국이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반도체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보고. 중국은 올해도 수입 의존도가 높은 메모리 반도체와 차량용 반도체 등 분야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이어갈 전망. 

중국은 이미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최근 막대한 투자를 통해 반도체 재료부터 설비, 집적회로(IC) 설계, 웨이퍼 제조, 패키지 산업 등에서 큰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 [화장품] 빗장 풀린 中화장품 신원료... "등록비 최소 5천만 원" 說 분분 (시장경제)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50

기사 요약문 :

- 핵심 : 中조례 시행... 수출길 열렸지만 고비용 부담. 업계 "위생허가 지원처럼 신원료 등록도 정부 지원 필요"

2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작된 중국 '화장품 감독관리조례'로 등록이 어려웠던 화장품 원료들의 진출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 

- 중국 '화장품 감독관리조례' 시행으로 그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화장품들의 수출길이 열리지만 이를 등록하기 위한 비용적인 부담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일각에서는 신원료 등록비용이 건당 최소 5000만 원 이상 될 것이라는 예상도. 특히 특수한 기능을 갖는 기능성 원료는 더 높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예측되면서 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 아직까지 정확한 세부규칙이 나오지 않았지만 신원료 등록과 관련된 혼란은 가중되는 상황. 선 등록된 업체에게 우선권이 있을 경우 원료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


■ [신기술] 中 선전 기차역에 체온 측정과 소독하는 경비 로봇 등장 (로봇 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96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중국 내에 사람이 밀집한 구역에 방역 로봇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 중. 

- 중국에서 사람이 밀집한 구역에 방역 로봇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 중. 중국 선양(沈阳) 기차역에 방역 작업과 홍보 활동을 동시에 펼치는 로봇이 등장. 

- 21일 중국 언론 둥베이 신원왕에 따르면 중국 선양 기차역에 도입된 로봇 '소우왕저(守望者)'는 "모임을 취소하고, 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세요"라고 말하면서 이동.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자동으로 체온을 재고 "당신의 체온은 36.3도입니다. 체온이 정상입니다"라고 알려줌. 순찰을 돌다 소독액을 분사.

- 소우왕저는 중국어로 '파수꾼', '경비원' 등을 의미. 실제 이 로봇은 방역 지킴이 역할.

- 소우왕저는 여러 사람의 체온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사람이 재는 것보다 효율이 5배 높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 고온 증류 방식을 이용해 소독수를 증기 형태로 뿜어냄. 이 로봇은 10시간 연속 작동할 수 있으며 시간당 평균 1200㎡ 공간을 소독.


■ [자본시장] 中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美 제치고 사상 첫 1위 등극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12501071203013001

기사 요약문 :

- 핵심 :  테슬라 등 美기업 줄줄이 中투자. 美·中 긴장 속 군비경쟁도 가속화

24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2020년 FDI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대한 FDI는 1630억 달러로 전년보다 4% 증가한 반면 미국은 1340억 달러(148조 원)로 49%나 감소.

중국이 FDI에서 미국을 제친 것은 1980년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 

- 지난해 중국이 1630억 달러(약 180조 원)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제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 세계 확산으로 지난해 글로벌 FDI는 전년 대비 42%나 감소했지만 테슬라, 월마트 등 미국 기업들은 줄줄이 대중국 투자 나섬. 

한편 미국 신임 행정부 출범과 함께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등에서 미·중 간 군사적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군비 경쟁에도 속도가 붙고 있음. 

미 공군 국립항공우주정보센터(NASIC)는 지난 11일 발표한 ‘탄도 및 순항 미사일 위협’ 보고서 :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중국 미사일이 현재 16기에서 향후 5년 내엔 100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 

 


■ [모빌리티] SK, 中 지리차와 수소 맞손…1조 투자 추진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2515044833454

기사 요약문 :  

- 핵심 : SK가 중국 대표 자동차 기업 '지리 자동차'와 수소 사업 협력 진행 예정.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대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해 중국 지리자동차와 조인트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 SK는 이 프로젝트에 1조 원 정도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 이 프로젝트엔 중국 기업 바이두 등이 추가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음.

- SK는 지리자동차와 협업으로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 앞서 지리자동차와 바이두는 합작사 바이두 자동차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에 진입.

- 애플의 '애플카'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K와 지리자동차, 바이두의 수소 프로젝트 협업에 대한 시장 관심도 커질 것으로 관측됨.

- SK그룹은 미래 핵심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수소를 꼽고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그룹 지주회사 SK는 빠르게 투자 회사로 전환하고 있음. 향후 수소,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신성장동력 투자가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차, 모빌리티 등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조인트벤처가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펀드 형태의 협업 가능성도 높다”며 “펀드를 함께 조성해 투자하는 방식인데 어떤 분야에 투자할지 등은 미정. SK의 수소 사랑은 유명. 2020년 말 CEO(최고경영자) 직속 수소사업추진단을 출범. SK는 최근 미국 수소 에너지 회사 플러그 파워에 약 1조 6000억 원을 투자하기도.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시진핑저서홍콩출간 #신에너지집중투자

#춘절소비위축예상 #중국반도체투자

#화장품관리감독조례 #로봇파수꾼

#중국FDI미국초월 #SK와지리자동차수소협력


[Oh!늘 왕홍]1월 18-24일 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1.3억 위안. 

■ 주간 GMV 1위는 薇娅viya로 7.3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7.8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Apple iPhone 12. GMV는 7,694.3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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