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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Jan 29. 2021

투자액은 늘고, 피투자사는 줄어든 중국 벤쳐업계 外

[21/01/29]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20)

[21/01/29 오!늘 중국]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20)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IdjVLQdk7SU)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VKW4NLgk7yXha38k8


[Oh!늘 중국 브리핑]

■ [거시경제] 슬슬 돈줄 조이는 중국… 긴축재정 시계 빨라지나 (아주경제)

■ [COVID-19] "14번 만에 양성 판정"…中, 코로나 검사 비효율성 지적 (아주경제)

■ [무역] 빠른 경제 회복이 되레 ‘독’... 中 수출업체들 비명 (아주경제)

■ [앤트 그룹] 中당국에 무릎 꿇은 앤트 그룹…IT 대신 금융지주사 선택 (연합뉴스) 

■ [그래프로 보는 중국] 中벤처투자 늘었는데… 스타트업은 왜 울지? (아주경제)

■ [모빌리티] 중국 전기차 다크호스, '헝다 자동차' (뉴스핌)

■ [모빌리티] 中 비야디, 고급 전기차 브랜드 출시 준비 (아주경제)

■ [쇼핑천국 하이난] '가구공룡' 쥐란즈자도 하이난 면세점 사업 진출 (아주경제)


[Oh! 늘 중국 - 요약]

: 시간 없으시면 'Oh! 늘 중국' 뉴스 요약문만 읽으세요.


[Oh! 늘 왕홍]1월 27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억 위안.  

■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1.09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06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JACE 라텍스 매트리스. GMV는 2,193.1만 위안.

■ 알리바바와 1688의 연결 후, 7만개의 공장이 입점하고 매일 500개의 공장들이 'C2M 방식으로 ' 소매 직공급 모델로 전환. 


[Oh!늘 중국 브리핑]

■ [거시경제] 슬슬 돈줄 조이는 중국… 긴축재정 시계 빨라지나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7144442025

기사 요약문 :

- 핵심 : 이틀째 유동성 순회수···시장 단기금리 치솟아.코로나 '금족령'···자금 수요 예년만큼 많지 않아.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주식·부동산 자산 버블 초래. '회색 코뿔소' 부동산 버블 우려···집값 급등에 '가짜 이혼' 또 성행. 中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에···인민은행 "조기 출구전략 없다" 못 박아

- 인민은행은 27일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모두 1000억 위안(약 17조 원) 어치 유동성을 순회수.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환매조건부 채권(역레포) 물량이 2800억 위안 어치에 달했는데, 주입한 유동성은 1800억 위안 어치에 불과. (2 거래일 연속 유동성을 순회수). 보통 월말, 특히나 춘제(중국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인민은행이 유동성을 투입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

- 유동성 경색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단기금리도 일제히 치솟은 상황. 최근 중국 단기 금리 지표 중 하나인 상하이 은행 간 대출금리(Shibor 시보) 오름세가 가파름. 하루짜리 초단기 대출금리를 뜻하는 오버나이트 금리는 27일 2.97%까지 상승. 전날보다 24.4bp(1bp=0.01% 포인트) 오른 상황. 

- 춘제 연휴를 앞두고 풍부한 유동성을 기대했던 투자자들도 패닉에 빠졌다. 약 5년 만에 3600선을 돌파한 상하이종합지수도 다시 3500선으로 내려앉았고, 왕서방이 띄운 홍콩증시도 활기를 잃음. 3만 선이 하루 만에 무너짐. 

- 원인 1 : 표면적으론 올해 춘제 분위기가 예년과는 달라 자금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게다가 리스크 대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춘제 연휴를 위한 대규모 유동성 공급은 없을 것.

- 원인 2 : (좀 더 큰 배경) 그동안 시중에 유동성이 과다하게 풀리면서 중국 내 자산 버블 우려가 커진 것. 마쥔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최근 "코로나 19 충격에 대응해 돈을 풀면서 2020년 1~3분기 중국 총부채 비율이 0.25% 포인트 상승했다"며 "이는 2009년 이후 10여 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라고 지적. 그는 "일부 영역에서 거품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통화정책을 조정해야 한다"라고 언급. 대표적인 게 주식시장. 연초부터 중국 주식시장엔 광풍이 불며 과열 조짐. 하루 만에 완판 되는 '주식형 펀드' 속출. 새해에만 20여 개의 펀드 완판. '日光基'(하루 만에 완판 된 기금=펀드)라는 신조어도. 

- 중국의 회색 코뿔소(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위험)로 꼽히는 부동산 버블에 대한 우려도 커짐. 션젼, 상하이 주택 가격 고공 상승으로 위장 이혼 및 결혼을 통한 투기까지 성행. 자금출처 감시 돌입. 

- 시장은 올해 중국이 코로나 19 부양책을 거두는 출구전략을 펼칠 것으로 이미 예견해 옴. 중국 경제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면서부터. 올해 2분기를 중국 통화정책 분수령으로 예상했는데, 인민은행이 유동성 회수에 나서면서 그 시기가 더 빨리 찾아온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짐. 

- 시장의 우려를 인식한 정부는 '시장 달래기'중. 이강(易綱) 인민은행 총재도 26일(현지시간) 다보스 어젠다 회의 연설에서 “중국의 통화정책은 계속해서 경제 회복을 지지할 것이고, 리스크를 대비하는 균형도 맞출 것”이라며 “우리는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원책을 너무 빨리 퇴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 실제로도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면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도 늦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 [COVID-19] "14번 만에 양성 판정"…中, 코로나 검사 비효율성 지적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7151255082

기사 요약문 :  

- 핵심 : 코로나 재확산에 곳곳서 전수조사. 스자좡, 첫 검사 진단율 14% 불과. 증상 발현 이후 8번 검사해도 음성진단. 시약·검사방식 문제점 드러나. 비용 탓에 여러 기기 섞어 쓰기도.

허베이성 한 확진자의 경우 14번의 검사 끝에 양성이 나오는 등 진단 시약의 품질과 검사 방식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 분위기. 

- 제일 재경은 지난 15~21일 허베이성 스자좡에서 발생한 222건의 확진 사례 중 첫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비율은 14.4%(32명)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190명은 2~10회의 검사 끝에 양성이 나왔다.

- 코로나 19는 잠복기에 전염성이 더 강하다는 게 정설이다. 첫 검사 때 발견하지 못하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산될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같음. 중국에서 실시되는 핵산 검사의 비효율성과 관련해 진단 시약의 품질 문제가 제기. 

- 정교하지 않은 검사 방식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음. 중국은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여러 명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데, 이에 대해 또 다른 전문가는 "검사 표적이 많을수록 상호 간섭이 심해 (시약의) 민감도가 낮아지고 진단이 누락될 가능성이 높아짐. 

- 각종 진단 기기는 서로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여러 업체가 생산한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 


#코로나 #검사진단율14% #시약과검사방식모두문제 #비용부족


■ [무역] 빠른 경제 회복이 되레 ‘독’... 中 수출업체들 비명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7091717625

기사 요약문 :

- 핵심 : 생산량 늘며 컨테이너 부족 대란... 운송비 급증 올해도 위안화 초강세 전망... 수출 경쟁력 하락수출기업 투자 줄이면 中 경제회복 둔화 우려도. 

블룸버그는 코로나 19 충격을 딛고 중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수출업체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지만, 업체들은 되레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회복에 따른 △위안화 강세 지속 △운송비, 인건비 상승 △노동력 부족 등으로 주문이 늘수록 손해를 본다는 이유

- 일각에서는 수출·제조업체들의 위기가 중국 경기 회복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이 같은 리스크에도 정부가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고 있는 데에는 그만큼의 이득이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수출주문쇄도 #위안화강세 #운임상승 #노동력부족 #경제회복둔화원인


■ [앤트 그룹] 中당국에 무릎 꿇은 앤트 그룹…IT 대신 금융지주사 선택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7187100072?input=1195m

기사 요약문 :

- 핵심 :  금융지주사 되면 엄격한 규정 지켜야…"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 그룹이 금융지주사가 되겠다는 내용의 사업 개편안을 당국에 제출했다고 보도.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두는 금융지주사는 금융당국의 엄격한 관리·감독을 받을 의무가 있다.

WSJ은 앤트 그룹이 제출한 사업 개편안이 확정된다면 금융지주사로 막대한 자본금을 납입하는 등 각종 규정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 또한 수익과 성장이 제한돼 기업 가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 


#앤트그룹 #금융지주사전환 #엄격관리감독 #부정적영향예상


■ [그래프로 보는 중국] 中벤처투자 늘었는데…스타트업은 왜 울지?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7093052646

기사 요약문 :

핵심 : 코로나 19가 바꾼 중국 벤처투자 시장 VC 절반이 선두 스타트업에… 불확실성 만연에 '안전빵' 투자 코로나 19로 바이오·언텍트 투자 '쏠림'···반도체 대약진도 두드러져'기업사냥꾼' 텐센트, 이틀에 한 번꼴 투자···수익률도 '好好'

중국 시장 데이터 플랫폼 IT쥐쯔(IT桔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VC 투자액은 8145억 1400만 위안(약 140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 코로나 19 속에서도 벤처 투자가 원활히 이뤄졌다는 얘기.

- 중국 창업·혁신 열풍과 맞물려 한때 글로벌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던 중국 벤처 투자시장은 2018년 말부터 냉각되었었음. 경기 둔화와 주식시장 침체로 벤처 투자자의 자금 회수가 어려워졌던 것이 원인.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국 벤처투자 시장은 서서히 회복세. 

-투자액은 늘었는데, 투자금을 받은 벤처기업 수는 줄어든 게 대표적이다. 전체 벤처투자액 절반 이상이 150여 개 극소수 기업으로 몰리면서. 대부분이 성숙기에 접어든 스타트업. 반면, 초기(시드/에인절/A 시리즈)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은 전년보다 45%나 감소. 

- 투자받기가 힘들어지면서 신규 스타트업 숫자도 줄고 있음. 지난해 새로 설립된 신경제 방면 스타트업 숫자는 전년도 절반 수준인 3108곳에 불과. 이 중 투자금을 받은 기업은 고작 7%. 잠재적 창업자들이 안전한 일자리에 머무는 경향이 두드러짐. 

- 코로나 19로 벤처캐피털 '먹성'도 바뀌었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유망산업으로 떠오른 바이오 건강의료나 언택트 업체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 온라인 교육산업이 대표적. 중국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위안 푸다오(猿輔導)가 그중 하나. 텐센트, 힐하우스캐피털 등이 위안푸다오의 든든한 투자자. 지난해에만 모두 4차례에 걸쳐 35억 달러(약 4조 원) 어치 자금을 조달. 위안푸다오 기업가치는 170억 달러로 매겨져 중국 온라인 교육업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가 넘는 비상장기업). 온라인 교육업체 쭤예방(作業帮)이다. 지난해에만 두 차례 펀딩을 통해 23억 5000만 달러 투자금을 유치. 알리바바, 세콰이어캐피탈, 소프트뱅크, 타이거펀드 등 거물급 투자자들이 대거  펀딩에 참여. 

-미국의 제재에 맞서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반도체 기업에도 벤처 투자금이 집중. 칭커(淸科)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중국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의 반도체 투자건수는 모두 408건으로, 투자액은 856억 위안으로 집계. 2019년(384억 위안)과 비교해 2배 넘게 늘어난 것. 

- 코로나 19 속에서 텐센트, 샤오미 등과 같은 빅 테크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짐. IT쥐즈에 따르면 텐센트가 113건으로 되다. 이틀에 한 번꼴 투자. 빅데이터, 클라우드,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전체 투자의 4분의 1이 집중. 나머지는 게임(13.4%), 문화엔터테인먼트(10.71%), 전자상거래(9.82%), 금융(8.93%) 순이었음. 투자 수입도 짭짤. 텐센트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텐센트가 벌어들인 투자수입은 242억 위안으로, 2019년 한 해 전체의 5배에 육박.


#투자액은증가 #피투자기업은감소 #쏠림현상 #텐센트 #투자수입만242억위안


■ [모빌리티] 중국 전기차 다크호스, '헝다 자동차'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127001066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부동산 개발업체가 탄생시킨 전기차 기업. 자사 브랜드 '헝츠' 14개 모델 중 6개 출시. 2020년 주가 288%↑, 순익 3년 연속 마이너스. 연간 생산량 2025년 100만대로 확대 목표.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 속에, 최근 몇 년간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섹터에서는 주가 상승랠리를 펼치는 '스타주'들이 대거 탄생.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헝다뉴에너지자동차의 시총이 6배에서 12배까지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5년 내 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넘어서는 생산능력을 갖추며 테슬라의 가장 유력한 '대항마'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

헝다뉴에너지자동차는 중국 3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恒大集團) 산하의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 개발 전담 자회사. 지난 2020년 7월 27일 헬스케어와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을 병행하던 헝다건강산업그룹유한공사(恒大健康產業集團有限公司)에서 현재의 헝다뉴에너지자동차그룹유한공사(恒大新能源汽車集團有限公司)로 사명이 변경. 이는 헝다그룹이 향후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에 더욱 많은 역량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

헝다뉴에너지자동차는 주로 신에너지 완성차, 리튬전지, 파워트레인(엔진의 발생 동력을 전달하는 일련의 장치), 자동차 부품, 커넥티드 카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에 주력. 헝츠(恒馳)의 14개 모델을 연구 개발한 상태며, 그중 6개의 모델은 지난해 출시.

- 최근 부동산 개발업체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진출은 업계의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음. 지난 몇 년간 중국 당국이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이 아니다(房住不炒)'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동산 투기 방지에 적극 나서면서 부동산 개발업계의 성장성은 눈에 띄게 둔화됐고, 이에 미래 핵심 성장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으로 진출하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음. 

- 2020년 한 해 동안 헝다뉴에너지자동차의 주가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 속에 288.67%나 상승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세는 새해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2021년 1월 25일 홍콩증시에서 헝다뉴에너지자동차는 하루 동안 주가가 51.67% 상승했고, 종가는 45.35 홍콩달러, 시가총액(시총)은 3998억 3200만 홍콩달러로 뛰었다.

현재 헝다 뉴에너지 자동차는 최신 기술을 도입한 10대 스마트 제조공장을 건설 중이고, 이를 통해 2025년 전까지 연간 생산량을 100만대로, 2035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500만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상태.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생산능력 측면에서도 테슬라를 월등히 앞서게 됨


#부동산 기업 #헝따 #전기자동차 #헝츠 #테슬라경쟁자


■ [모빌리티] 中 비야디, 고급 전기차 브랜드 출시 준비 (아주경제)

https://zdnet.co.kr/view/?no=20210128083956

기사 요약문 :

- 핵심 : 내년 선보일 예정... 브랜드 이름은 왕차오일 듯

- 27일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비야디는 내년 독립적인 친환경 자동차 고급 브랜드 출시를 계획 중. 이 날 유출된 비야디의 내부 회의록에 따르면 1~2년 내 고급 브랜드를 출시하고 이 브랜드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독립적인 경영 및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됨.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알리바바가 만드는 전기차, 그리고 중국 창안과 CATL이 만드는 전기차 등 신규 합종연횡 기업들이 고급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어 비야디 입장으로선 고급 시장에서 내세울 브랜드가 절실한 상황. 

무엇보다 그간 비야디가 중국 및 해외에서 '저가형 자동차'란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것. 중국에선 비야디의 이 고급 브랜드 명이 '왕차오(王朝)'일 가능성을 제기중 비야디는 왕차오란 단어 상표 등록을 신청, 지난해 등록 완료한 바 있기 때문. 


#비야디 #저가브랜드이미지탈피 #왕챠오


■ [쇼핑천국 하이난] '가구공룡' 쥐란즈자도 하이난 면세점 사업 진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127170916262

기사 요약문 :  

- 핵심 : 하이난 관광투자와 합자 방식으로 '일용품 면세점' 사업 계획. '내국인 면세점' 사업보다 경쟁 덜 치열… 향후 성장 가능성 충분

- 쥐란즈자는 25일 선전거래소 공시를 통해 산하 100% 자회사인 하이커우쥐란이 1470만 위안(약 25억원) 자금을 투자해 일용품 면세점 사업을 위한 합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힘. 

- 하이커우쥐란의 합자 파트너는 하이난 관광투자발전유한공사(海南旅投免稅品有限公司, 이하 하이난관광투자) 산하 자회사인 하이난 뤼터우헤이후과기유한공사(海南旅投黑虎科技有限公司, 이하 뤼터우헤이후). 하이난관광투자는 최근 내국인 면세점 사업자 라이선스를 발급받아 이미 싼야시에 내국인 면세점 1곳을 운영. 아직 일용품 면세점 사업자 라이센스는 없는 상황. 

- 뤼터우헤이후가 일용품 면세점 사업자 라이선스를 받으면 '쥐란즈자'라는 이름으로 일용품 면세점을 운영하고, 하이커우쥐란은 이를 위한 매장 건물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 쥐란즈자 산하 또 다른 100% 자회사인 싼야쥐란즈자는 하이난관광투자의 신규 내국인 면세점 설립을 위해 4만7000㎡ 면적의 매장을 임대해주기로. 

- 현재 하이난성 내국인 면세점 사업에는 모두 5개 기업이 뛰어들며 사실상 경쟁이 치열. 반면, 일용품 면세점 사업은 왕푸징백화점 한 곳뿐이라 향후 시시장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


#가구공룡 #쥐란즈자 #하이난면세진출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긴축재정시동거는중국 #비효율적인코로나검사

#경제회복이되려'독' #앤트금융지주사전환

#중국벤쳐투자신경향 #헝츨자동차

#비야디고급라인출시임박 #쥐란즈자도하이난


[Oh! 늘 왕홍]1월 27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억 위안.  

■ 일일 GMV 1위는 薇娅로 1.09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06억 위안.  

■ 주간 판매 1위는 JACE 라텍스 매트리스. GMV는 2,193.1만 위안.

■ 알리바바와 1688의 연결 후, 7만개의 공장이 입점하고 매일 500개의 공장들이 'C2M 방식으로 ' 소매 직공급 모델로 전환.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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