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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Feb 09. 2021

직원이 주인인 회사 화웨이 外

21/02/09——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27)

21/02/09——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27)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BN5gUS-2J1Q)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관계바이든 “中 시진핑, 민주적인 구석 전혀 없다” 쓴소리 (조선비즈)

■ [코로나 19] WHO, 中 우한서 코로나19 기원 중요 단서 확보 (아주경제)

■ [군사 굴기] 中 유전자 변형으로 고통 안 느끼는 군인 양성…美 군사력 위협 (머니투데이)

■ [만리장성] 中, '인싸'앱 클럽하우스 막았다…'정치비판 때문' (중앙일보)

■ [그래프로 보는 중국] '스마트머니' 외국인이 쓸어담은 중국종목은? (아주경제)

■ [기업] 직원이 100% 소유한 화웨이, 2020년 주당 배당금 322원 (아주경제)

■ [춘절 특수] 中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 예고편 공개 (아주경제)

■ [엔터테인먼트] 클라라, ‘중국 여신’으로 우뚝 섰다 (스포츠경향)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관계바이든 “中 시진핑, 민주적인 구석 전혀 없다” 쓴소리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8/2021020800397.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을 겨냥해 ‘민주주의적인 구석이 하나도 없다’며 지적. 이어 중국과 당장 물리적 충돌은 아니더라도 다방면에서 ‘극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언급. 

7일(현지시간) 미 CBS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일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 주석에 대해 "매우 영리하고 터프(tough)하다"면서도 "그는 민주주의적인 구석은 하나도 없다 언급. 비판이 아니라 단지 현실이 그렇다는 의미"라고 강조. 이어 자신이 시 주석에게 미중이 충돌할 필요는 없다고 내내 말해왔다고 한 뒤 "그러나 극도의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외교정책 연설에서 중국을 가장 심각한 경쟁자라고 지칭한 뒤 인권과 지식재산권, 글로벌 지배구조에 관한 중국의 공격에 맞설 것이라고 강조. 또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면 중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 



#바이든 #시주석겨냥 #민주주의적구석이하나도없다 #극한경쟁예정 #협력할준비도


■ [코로나 19] WHO, 中 우한서 코로나19 기원 중요 단서 확보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블룸버그, 조사팀원과 화상통화... “해산물·야생동물 거래시장에서中 "기원조사 다른 나라서도 이뤄져야". 

-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WHO팀의 일원인 동물학자 피터 다스작과의 화상 인터뷰를 공개. 이 인터뷰에서 다스작은 코로나 발원과 인수 교차 감염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주는 몇 가지 진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힘. 

- 보고서가 발표될 때까지 구체적 조사 결과를 공개할 순 없지만 코로나19 창궐과 관련해 야생동물 거래시장 역할의 중요한 증거가 수집됐다는 게 조사단의 입장. 그는 “이번 조사에서 우한시 화난(華南) 수산시장에 대한 조사가 가장 유의미했다”며 “이곳에서 해산물과 야생동물을 포함한 육류가 팔리고 있었는데, 이 조사가 대유행을 완화시킬 전환점이 될 것”. 

- 다스작은 “코로나 발병 직후 수산시장이 문을 닫고 청소를 벌였지만, 여전히 많은 물품이 남아 있었다”면서 “사람들이 서둘러 떠나면서 장비와 도구들을 남겼고 우리는 그걸 조사했다”고 언급. 

- 이외의 구체적 조사 결과는 아직 비밀에 부치고 있지만, 오는 10일 조사팀이 중국을 떠나기 전 주요 내용이 공개될 예정. 


#WHO #우한화난수산시장검사 #진짜단서발견 #10일경발표 #대유행을완화시킬전환점포착


■ [군사 굴기] 中 유전자 변형으로 고통 안 느끼는 군인 양성…美 군사력 위협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808215381791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이 국제 패권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해 위협적인 무기들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중국은 막대한 시간과 돈을 투자해 자국의 군사력을 보강하는 데 힘쓰고 있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050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군사력'을 위해 군 현대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음. 

- 우선 중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을 갖추기 위해 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중국의 대함 탄도미사일 둥펑-17은 음속의 10배 속도로 목표물을 향해 발사됨.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만큼 항공모함이 이 미사일에 맞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짐.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싯다르트 카우샬은 중국의 미사일들은 "게임 체인저"라고 언급. 

미사일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군대와 탱크에 '자살' 드론을 탑재한 무기도 공개. 중국은 곤충과 물고기의 생물학적 연구를 본떠 만든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스스로 길을 찾는 무인 드론을 제작. 

- 또한 RUSI는 중국이 강인한 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군인들의 유전자를 변형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 전문가는 군인들이 적군보다 더 빠르고 강하고 영리하며 심지어 고통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 게다가 그들의 유전자는 부상에서 더 빨리 회복하거나 뛰어난 청각과 야간 시력을 갖도록 조정될 수도 있다고 덧붙임.

- 이 외에도 중국이 200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지난해 9월 미국의 발표와 달리 최근 '핵 과학자 협회' 보고에 따르면 350기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남. 한편, 중국 대학들은 시진핑 주석이 추진하는 군과 민간의 융합 전략에서 군사력을 최대화하는 중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간이 개발한 모든 신기술은 군과 공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중국의군사굴기 #미사일 #게임체인져 #자살드론 #유전자변경예상 #핵탄두 


■ [만리장성] 中, '인싸'앱 클럽하우스 막았다…'정치비판 때문'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88744

기사 요약문 :

- 핵심 :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스마트폰용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클럽하우스'가 중국에서 차단됨. 서비스 내에서 중국 정치에 비판적인 토론을 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지자 중국 정부가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분석. 

-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본토(중국) 사용자들은 월요일 저녁부터 클럽하우스 서버에 접속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 클럽하우스 내에서 홍콩 시위나 신장 위구르 인권문제 등 중국에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채팅방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매체는 전함.

- "중국의 '그레이트파이어'(Greatfire)도 클럽하우스의 차단을 확인했다"고 전함. 그레이트파이어는 중국의 인터넷 검열을 모니터링하는 국제민간단체.

- SCMP에 따르면 중국 사용자들이 앱에 접속할 경우 첫 화면에 '오류가 발생해 서버에 대한 보안 연결을 설정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출력된다고 언급. 중국에서 클럽하우스는 인권·정치 등 중국 정부에 민감한 주제로 토론을 하는 음성채팅 플랫폼으로 급격히 부상. 

- 현재 클럽하우스에서는 중국 정부의 서비스 차단과 관련한 토론을 진행하는 다수의 채팅방이 개설된 상태. 영어권 사용자들이 개설한 한 채팅방에는 1500여명이 참여해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

중국에서는 클럽하우스 가입에 필요한 기존 가입자의 초청 코드 얻는 법 등 사용 방법을 담은 동영상 강좌가 8888위안(154만원)에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에 올라옴. 또 클럽하우스 ‘초대장 코드’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에서 400위안(약 7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고 전함. 


#클럽하우스 #banned #greatwall #체재비판 #차단소식이클하의새로운이야깃거리


■ [그래프로 보는 중국] '스마트머니' 외국인이 쓸어담은 중국종목은?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08112410431

기사 요약문 :

핵심 : 지난주 4.4조원 외국인 자금 순유입…전기車 배터리 'CATL' 집중매수. 태양광에너지株도 인기…춘제 '금족령'에 항공株 매도세. 

외국인 자금은 지난 1월 넷째주까지 12주 연속 중국증시에 순유입. 외국인의 매수 행진 속 지난 달 중국 증시에 순유입된 외국인 자금만 400억 위안에 육박. 넉달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간 것. 1월 다섯째 주 외국인 자금이 다시 순유출되며 '사자' 행진이 주춤했으나, 지난주 다시 순유입세로 돌아섬.

- 지난주 중국 춘제(중국 설) 연휴를 앞두고 시중 유동성 축소 우려로 상하이·선전증시는 요동침. 불안한 장세 속에서 외국인 자금의 중국 주식 쓸어담기가 이어진 것. 상하이·선전거래소에 따르면 2월 첫째 주(2월1~5일) 상하이·선전과 홍콩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 선강퉁 채널을 통해 중국 본토증시에 순유입된 외국인 자금은 모두 253억2600만 위안(약 4조4000억원)어치. 

- 외국인이 9주 연속 순매입한 업종은 자동차.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자동차업종에서 외국인은 약 43억 위안어치 주식을 매집. 전통 제조업·금융 위주의 상하이(74억9700만 위안)보다는 기술주 중심의 선전(178억2900만 위안)으로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됨.

- 특히 외국인이 지난주 가장 많이 매집한 종목은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다. 지난주에만 모두 39억1000만 위안어치를 순매입. 외국인은 항공주를 집중 매도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금족령'으로 항공업계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 


#스마트머니 #총밍즈번 #12주연속순유입 #자동차주 #기술주 #닝더스다이 #항공주는집중매도


 [기업] 직원이 100% 소유한 화웨이, 2020년 주당 배당금 322원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08081246163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美 제재 영향으로 전년도 2.11위안에서 낮아져. 

직원들의 지분이 100%에 달하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2020년 주당 현금배당금은 1.86위안(약 322원)인 것으로 알려짐. 후허우쿤 화웨이 부회장이 최근 사내 알림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고 중국 제몐이 최근 보도. 

- 2019년 화웨이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의 주식을 보유한 직원 수는 총 10만명 이상. 화웨이의 지분은 창립자인 런정페이 회장이 1.01%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진 지분인 98.9%는 10만명 가량의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음. 이 같은 지분 구조는 2003년 수립한 ‘임직원주식보유계획’을 통해 마련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 전체 직원 중 업무 평가와 근속 연수 등 평가에 따라 지분을 받는 직원이 선정되며 이들 지분 보유 직원은 해마다 경영 실적에 따른 배당금을 받는데 이번 배당금은 주당 1.86위안인 것. 

- 지난 2019년 주당 현금배당금은 2.11위안이었다 이번 배당금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음. 자사주 보유한 화웨이 10만 임직원을 상대로 단순 계산을 하면 1인당 약 7천만원의 배당을 받게 됨. 

- 지난해 화웨이는 임금 지급 및, 직원 복리후생에 약 1349억3700만 위안(약 23조400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짐.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69만5000위안. 


#화웨이 #직원지분100% #배당금줄어도해피 


■ [춘절 특수] 中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 예고편 공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07155538010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설 특집 프로그램인 2021년 '춘완(春晩)’의 예고편을 공개

‘춘완’은 중국 CMG가 춘제(春節, 음력 설)를 경축하는 의미에서 매년 그믐날 저녁 8시부터 자정이 지날 때까지 생방송 하는 설 특집 프로그램의 공식 명칭 '춘절연환만회'(春節聯歡晩會)의 줄임말. 중국인들은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전날 밤 CMG의 생방송 춘완을 시청하면서 음력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춘완 생방송을 시작한 1983년부터 '음력 새해맞이 관행'으로 자리 잡음. 

- 중국은 매년 춘제 때마다 국가방송국뿐만 아니라 지방 방송사도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CMG가 선보이는 춘완 영향력이 가장 크며, 시청률이 40%를 웃돌 정도로 매우 큰 영향력 및 파급력을 지니고 있음. 

- 지난해 경우 170여 개국에서 12억 명 이상이 TV와 인터넷으로 춘완을 시청했다. 전 세계 최고 시청률, 최장 방송시간, 최다 출연자 수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춘완 프로그램은 12억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무려 5시간 동안 단독 스폰서로 노출되는 관계로 광고 효과가 엄청남. 

- 올해는 더우인이 공식 파트너, 작년엔 콰이쇼우, 2019년에는 바이두. 


https://youtu.be/3xbuwuR6lqA


#춘절만회 #시청률40% #12억명동시시청 #기네스북 #예고편


■ [엔터테인먼트] 클라라, ‘중국 여신’으로 우뚝 섰다 (스포츠경향)

https://images.app.goo.gl/iPjJo3iLtM1r5G2u6

기사 요약문 :  

- 핵심 : 현시점 대륙에서 가장 환영받는 한국계 여배우, 클라라 출연 영화 박스 오피스 1위 기록. 

- 배우 클라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대홍포‘가 지난 1월 22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중국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기인 중국 극장 시장에서 개봉 16일만에 2억위안의 수익을 돌파.

- ‘대홍포’는 바오베이얼 등 중국 유명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결혼 축의금과 관련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물. 클라라는 극 중 남자 주인공이 벌이는 결혼식 소동에서 신부 역할을 맡은 여배우 역으로 등장. 클라라는 영화가 흥행함에 따라 Maoyan 중국 영화 사이트에서 17일 연속 영화배우 부문 인지도 1위에 등극. 한편 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레깅스 시구’로 주목 받음. 그는 2019년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결혼. 


#클라라 #따홍빠오 #박스오피스1위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춘절추가유동성공급 #디지털위안화홍빠오

#홍빠오전쟁 #일대일로난관봉착

#하이난면세점거침없는성장세 #뜨거운이스포츠열풍

#AI와데이터는중국이세계최고 

#클럽하우스가중국에서살아남을수있을까


[Oh!늘 왕홍]2월 1일-7일 위클리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7.54억 위안. 

■ GMV 1위는 薇娅viya로 1.29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TOP20 제품의 GMV 1.45억 위안. 

■ 판매 1위는 콰이쇼우와 중국황금의 콜라보로 론칭한 '골드 바'. GMV 3,757.5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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