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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Feb 10. 2021

中 전기차 판매에 있어 보조금은 필수요소일까 外

21/02/10——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28)

21/02/10——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28)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1ce7LC8TnY4)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Fkju2RWFGHdWM7SE9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관계美 바이든의 시진핑 비판 직후 中은 테슬라에 ‘웨탄’ 질책 (서울경제)

■ [디지털 위안화] 中 디지털 위안화, 베이징·청두 찍고 국제화 시도 (ZDnet)

■ [수출 점유율] 中,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4.5% '사상 최대'…코로나에도 교역 영향력 커져 (아시아경제)

■ [반독점법] 中의 '공룡' IT기업 압박…독점행위 새 가이드라인 발표 (연합뉴스)

■ [中 전기차 시장 폭발] "보조금 따먹기 옛말"…올해 40% 성장 (아주경제)

■ [중국 마이종목] 웨이핀후이 또 5억원 벌금폭탄…불공정 경쟁행위 (아주경제)

■ [중국증시] 지난해 커촹반 상장사 실적 성장세 두드러져 (아주경제)

■ [COVID-19] WHO "中 우한서 코로나19 발원 증거 찾지 못해" (글로벌경제신문)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관계美 바이든의 시진핑 비판 직후 中은 테슬라에 ‘웨탄’ 질책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IGQWODXD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 테슬라 군기잡기 진행.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은 최근 공업정보화부·교통운수부 등 5개 부처와 공동으로 최근 테슬라 베이징과 상하이 관계자를 웨탄했다고 8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 

- 이들은 웨탄에서 테슬라에 최근 전기차 이상가속, 배터리 발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TA(Over-the-air) 등과 관련한 중국 법규 준수와 내부 관리 강화, 품질과 안전 책임 이행,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

‘웨탄’은 중국 감독기관이 기업 관계자를 소환해 질책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일종의 ‘군기잡기’다. 최근 알리바바의 마윈 창업자가 웨탄을 당한 후 알리바바와 자회사 앤트그룹이 각종 규제를 당하고 있는 실정. 

최근 미중 갈등 상황이 중국 진출 외국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테슬라의 웨탄이 공개된 것은 공교롭게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에 대한 강한 비난을 쏟아낸 직후다.


#테슬라 #웨탄 #군기잡기 #미중갈등 #이입


■ [디지털 위안화] 중국, '디지털 위안화' 공개 시험…추첨으로 총 '17억원' 뿌린다 (MBN)


https://zdnet.co.kr/view/?no=20210209091421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의 법정 가상화폐인 디지털 위안화의 중국 주요 도시 파일럿 프로젝트가 확산. 이어 국제화 시도도 빨라지는 중. 

- 공개 시험 여러번 했자나? 8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선전, 쑤저우, 베이징 이후 청두에서도 곧 디지털 위안화 파일럿 프로젝트가 시작 예정. 청두의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에서 이미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인 훙바오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100명의 사용자를 초청하는 식으로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 오는 24일부터 신청 작업을 거쳐 28일 당첨자를 발표. 청두에선 3월 3일부터 19일까지 사용 기한을 정하게 되며 월마트, 궈메이 등 주요 유통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

- 국제화 관련해서는 어떤 형태의 뉴스야? 더 나아가 국제화도 추진 중. 이달 초 공개된 중국 주하이시의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 중국 인민은행청산총센터, 인민은행디지털화폐연구소는 중국 국제은행간지불청산유한책임회사(CIPS), 글로벌은행금융통신협회(SWIFT) 등 기관과 협력해 '금융망정보서비스유한회사'를 설립.

- 합작사의 SWIFT 지분이 55%, 인민은행청산총센터 지분이 34%, CIPS 지분이 5%, 인민은행디지털화폐연구소 지분이 3%, 중국지불청산협회 지분이 3%. CIPS는 독립된 지불 시스템으로서 기존 위안화의 국제 지불 결산 채널 및 자원을 공급해 온 기관. SWIFT는 여러 화폐 종류간 전자적 처리 시스템을 통해 국제 청산 시스템의 통신 채널을 공급하는 기관. 두 기관 모두 위안화의 국제 지불 결제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셈.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 통화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가속화할 전망.


#디지털위안화 #청두테스트 #합자회사설립 #CIPS #SWIFT


■ [수출 점유율] 中,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4.5% '사상 최대'…코로나에도 교역 영향력 커져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0816332331830

기사 요약문 :

- 핵심 : 전경련,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세계 교역·투자 구조 변화 분석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세계 교역·투자 구조 변화와 앞으로 한국의 정책 대응 방향을 분석해 발표. 지난해 1~3분기 세계 교역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12조516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23.6%)와 2015년 중국 경제 부진(-12.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감소율이다. 

- 국가별로 보면 미국(-15.2%), 일본(-15.2%), 독일(-11.6%) 등 주요국 수출이 두 자릿수로 감소한 가운데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은 0.8%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3분기 중국 수출은 플러스로 돌아섬. 이처럼 중국이 전통 수출 강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출이 덜 빠지면서 지난해 1~3분기 기준 세계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늘어난 14.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세계교역규모감소 #중국만회복세 #수출시장비중사상최고치


■ [반독점법] 中의 '공룡' IT기업 압박…독점행위 새 가이드라인 발표 (연합뉴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810291368750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정부가 기업의 독점적 행위를 규제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서 빅테크 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음. 

7일(현지시간) 로이터, 글로벌타임즈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무원 산하 독점금지위원회는 규제 당국에 의한 플랫폼 경제 사업자 감독 관리를 한층 강화한 독점금지법 관련 새로운 지침을 발표. 중국 정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독점금지법 초안을 공식화하고, 규제당국의 단속 대상이 되는 독점적 관행을 명시.

- 중국 당국이 이번 가이드라인으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 적용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으로 인식됨. 발표된 지침에는 자사에 입점하려는 업체에 경쟁업체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양자택일) 행위, 상품 가격을 대폭 낮추거나 높이는 행위 등이 독점금지법 위반 사안이라고 규정되어 있음. 

-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 티몰(Tmal) 및 징둥닷컴(JD.com)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앤트그룹의 알리페이나, 텐센트의 위챗페이 등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데이터, 알고리즘, 플랫폼 규칙 등으로 인해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적 행위가 은폐돼 규제가 어려웠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적인 행동을 중단시키고, 공정한 시장 경쟁을 보호할 것"이라고 설명.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반독점 규제 강화의 최우선 타깃이 될 것으로 예상. 규제 당국은 지난해 11월 370억달러(약 41조4000억원) 규모로 평가받던 알리바바 계열사인 앤트그룹 기업공개(IPO)를 상장 이틀 전에 중단시켰고, 12월에는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알리바바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그간 알리바바는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업체들이 징둥 등 경쟁 업체에 입점하지 못하도록 강요하는 관행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옴. 중국 당국의 빅테크 기업 '고삐 죄기'가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옴.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규제 당국이 마윈의 핵심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에서 축적한 소비자 금융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고 보도. 

- 앤트그룹의 소비자 데이터에는 10억명 이상 사용자의 소비 습관, 대출 이력, 공적 청구 내용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음. 

- 한편 규제 당국은 이번 지침을 내놓은 직후 이와 관련된 처벌 사례를 발표. SAMR은 공고문을 통해 중국 유명 전자상거래업체인 웨이핀후이(VIPSHOP)에 300만 위안(약 5억2000만원)의 행정벌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웨이핀후이는 지난해 8~12월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각종 기술적 수단을 활용해 트래픽 제한이나 차단, 제품 판매 금지 등 형식으로 업체들의 판매채널을 제한했으며 공정경쟁의 시장 질서를 훼손했다고 설명. 


#빅테크규제 #가이드라인 #알리바바가우선타깃 #데이터확보포석일지도 #웨이핀후이


■ [中 전기차 시장 폭발] "보조금 따먹기 옛말"…올해 40% 성장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08164906784

기사 요약문 :

핵심 : 웨이라이 등 연초부터 판매 급증. 테슬라 모델Y 대기만 6개월 이상. 잇단 가격인하에 보조금 의존도↓. 차종 다양화 소비자 선택권 확대. "가성비 내연기관 넘었다" 평가도. 

- 전기차에 대한 변화된 시선? 연초부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전기차 시장을 바라보는 자동차 업계의 시각은 "보조금에 의존하던 생태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는 내용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 4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 잇단 가격 인하로 지방 중소 도시에서의 구매율이 높아지고 차종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권도 크게 확대된 게 비결. 

- 통계 수치 확인 하시구요! 8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를 포함한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36만7000대로 전년 대비 13.3% 증가. 생산량도 136만6000대로 9.9% 증가. 올해 판매량 예상치는 180만대로, 증가율이 40% 안팎에 달할 것으로 판단. 

- 올 연초 어땠나? 연초부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실적을 쏟아내고 있음.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웨이라이(니오·NIO)는 1월 중 7225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352% 급증. 같은 기간 또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인 샤오펑(6015대)과 리샹(5379대)도 각각 470%와 356%의 판매 증가율을 보임. 기존 업체들도 힘을 내고 있음. 비야디(BYD)의 1월 전기차 판매량은 2만178대로 183% 늘었고, 체리자동차는 7381대로 무려 559% 폭증.

- 보조금 폐지에 대한 걱정은 기우였나? 그동안 중국 전기차 시장을 견인해 온 것은 보조금 정책. 당초 지난해 말 없어질 예정이었지만 2년 연장돼 내년 말 공식 폐지. 하지만 중국 내 전기차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보조금에 의존하던 구매 관행도 퇴색하는 분위기. 

- 대표적인 가격인하 ? 테슬라는 올해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Y 출시 가격을 큰 폭으로 낮춤. 중국 로컬 브랜드의 약진에 맞서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 지난달부터 고객에게 인도가 시작된 모델Y 출고가는 지난해 공지한 가격보다 30% 넘게 저렴해짐. 지난해 중국에서만 13만7000대가 판매된 모델3 가격은 25만 위안대로 떨어짐. 테슬라 베이징 화마오점의 안내 직원 궈신하오(郭鑫昊)씨는 "현재 모델3를 구매하려면 4~6주 정도 대기해야 하고 모델Y는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귀띔함.

-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측은 "전기차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기업 단위보다 개인 고객의 구매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 도시에서의 구매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전기차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업체별 차종 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선택권도 확대되고 있음.

- 전기차 정말 탈만 한가? 경제일보는 "전기차의 가성비가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 결코 낮지 않으며 오히려 더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차종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제품 경쟁력도 향상되면서 소비 시장의 다원화 수요를 충족해 가고 있다"고 분석.



#보조금폐지되도활황 #연초부터난리 #가격인하 #가성비급증 #다원화수요충족


 [중국 마이종목] 웨이핀후이 또 5억원 벌금폭탄…불공정 경쟁행위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08101929342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中시장감독총국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 훼손" 300만 위안 벌금 부과. 웨이핀후이 성명 "즉각 시정하겠다"

- 웨이핀후이가 뭔데? 웨이핀후이는 광둥(廣東)성 성도인 광저우(廣州)에서 2011년 설립돼 이듬해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다. 2020년 3분기 기준 활성화 이용자 수가 4300만 명에 달한다. 중국 시장 조사업체 이관에 따르면 중국 전체 기업대소비자(B2C)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은 2.5%로, 티몰, 징둥, 핀둬둬에는 크게 못 미침. 

- 뭔데? 8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이하 총국)은 지난달 웨이핀후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결과 불공정 경쟁행위를 확인했다고 언급. 

- 뭘 잘못했어? 총국은 구체적으로 웨이핀후이는 2020년 8~12월까지 경쟁 우위와 거래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각종 기술적 수단을 활용해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트래픽 제한이나 차단 등 방식으로 업체들의 판매채널을 제한하고 정상적인 제품 판매 서비스 운영을 방해해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를 훼손했다고 꼬집음. 

- 얼마나 무거운 벌? 총국은 이는 불공정경쟁법을 위반한 것으로, 이에 따라 벌금 300만 위안(약 5억원)을 부과. 

- 웨이핀후이가 뭐래? 웨이핀후이는 즉각 공식 성명을 통해 "총국의 벌금처분을 받아들인다"며 이를 즉각 이행하는 한편 불공정경쟁법에 따라 전면적으로 시정하겠다고 밝힘. 또 이번 처분을 계기로 회사 경영의 합법적 운영을 강화하고 시장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수호해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할 것임을 강조. 


#시장감독총국 #웨이핀후이 #시장경쟁질서훼곤 #300만위안벌금 #즉시시정조치


■ [중국증시] 지난해 커촹반 상장사 실적 성장세 두드러져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08174414838

기사 요약문 :

- 핵심 :  커촹반 상장사 166개 중 66.27% 호실적. 성샹바이오 약진...지난해 순익 6691.7% 증가. 올 들어서도 열기 이어져...20개企 상장 승인 받아. 

- 뭔 소식이야? 중국 '상하이판 나스닥'이라 불리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전용증시,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상장한 중국 증시 상장사들이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거둔 것으로 전해짐. 

- 누가 그래?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긴데? 중국 현지 매체 다중증권보에 따르면 이날까지 예비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166개 가운데 66.27%가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고. 특히 20개 상장사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이상 늘어나고, 38개사가 50~10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다중증권보는 지난해 커촹반에서 전용설비제조업, 의약·바이오, 컴퓨터, 통신·전자 등 업종의 순익 증가 폭이 20%를 넘길 것으로 내다봄. 특히 지난해 '어닝 시즌(깜짝 실적)'의 진정한 승자는 의약·바이오주가 될 것이라고도 언급. 

- 실제로 어떻게 되었어? 실제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큰 주목을 받은 대표 바이오주 성샹바이오(聖湘生物, 688289) 약진이 두드러짐. 성샹바이오가 발표한 예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순익이 전년 동비 6691.7% 증가함. 둥방바이오, 즈장바이오의 지난해 순익 증가폭은 각각 1795.1%, 1705.1%로 2, 3위를 차지. 

- 지속 가능성 있는 이야기야? 한편 올해도 중국 기업들의 커촹반 상장이 줄줄이 이어질 전망. 중국계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을 제재하는 등 미국의 대중 압박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서. 올해 들어서만 A주 상장 승인을 받은 기업 68개 가운데 20개 기업이 커촹반 상장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 어떤 기업들이 있는데? 선전쯔광조명기술유한공사(이하 쯔광조명), 쯔광조명은 공업조명설비와 스마트조명시스템의 연구개발(R&D), 생산 등을 도맡아서 하는 조명기업으로, 설립 이래 매년 80% 성장세를 기록해옴. 

또, 중국 차세대 디스플레이업체로 손꼽히는 에버디스플레이도 커촹반 상장 심사를 통과함. 에버디스플레이는 이번 IPO로 100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 조달한 자금으로 제6세대 아몰레드(AMOLED) 생산라인 확충, 자금 유동성 확보 등에 쓴다고 언급. 

- 커창봔 대단하네.... 근데 그게 정확히 뭐야? 지난 2019년 상하이거래소에서 공식 출범한 커촹반은 중국이 미래 경제 성장동력인 혁신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금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마련. 처음 25개 상장사로 시작해 지난달 15일 기준 상장업체 수가 217개로 늘어나기도....

 

#커창반 #호실적 #새해에도지속될역사 


■ [COVID-19] WHO "中 우한서 코로나19 발원 증거 찾지 못해" (글로벌경제신문)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563

기사 요약문 :  

- 핵심 : 코로나19의 근원지로 주목받았던 우한(武漢)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기원과 관련해 현지 조사를 벌인 결과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남. 

- 뭐야? 10일에 뭔가 공개한다더니?  WHO의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을 이끄는 피터 벤 엠바렉은 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한에서 조사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바꾸진 못했다고 언급. 

엠바렉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사고로 유출됐을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언급. 이어 바이러스는 중간숙주 동물을 통해 인간에 전염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덧붙임. 이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졌을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것. 


#WHO #별다른성과없음 #뭥미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웨탄대상된테슬라 #디지털위안화국제화 

#세계수출시장점유율사상최대 #반독점가이드라인신버전

#보조금은전기차판매의주요요소아니다 #웨이핀후이벌금

#커촹반성장세 #WHO코로나증거못찾다


[Oh!늘 왕홍] 왕홍 커머스 리포트

■ 구정 연휴 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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