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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Feb 24. 2021

양회서 굳히기 들어가는 시주석의 장기집권 外

21/02/24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36)

21/02/24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36)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ye6U2vGwBOA)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UTEQewS44J6nNJWY7


[Oh!늘 중국 브리핑]

■ [정치내달초 열리는 中양회… 시진핑 장기집권 굳힌다 (파이낸셜 뉴스)

■ [정치] “홍콩 정치권엔 애국자만 있어야”…中, 내달 양회서 선거제 손본다 (조선비즈)

■ [신인프라中, 새해 인프라 투자 기지개…8%대 경제성장 '시동' (아주경제)

 [자원] 中 보하이서 '매장량 1억t급' 대형 유전 발견 (해럴드 경제)

■ [인물] 캐서린 첸 화웨이 사장 “中 기술이 위험?…美 퇴보 초래할 것” (데일리안)

■ [기업] 화웨이, 美 제재 속 벌써 3번째 신제품 내놔... 폴더블폰 메이트X2 공개 (아주경제)

■ [COVID 19] 중국 시노팜 "3~17세용 코로나19 백신 사용 임박" (아주경제)

 [소비] 마스크가 바꾼 중국의 화장품 시장… 립스틱은 '쪽박' 마스카라는 '대박' (아시아타임즈)



[Oh!늘 중국 브리핑]

■ [정치내달초 열리는 中양회… 시진핑 장기집권 굳힌다 (파이낸셜 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2221744146605

기사 요약문 :

- 핵심 : 자력갱생 강조·광폭인사 가능성. 反中정서 의식해 야심 숨기면서. 이전보다 모호한 계획 내놓을 듯.

What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이 오는 3월 4~5일 개최하는 중국 최대 정치 이벤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국내외 현안에 대처하기 위한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근거는 ? 미국과 본격 경쟁의 의미를 담은 14차5개년 계획(2021~2025년)이 올해 시작됐고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중국 공산당 20차 당대회 등 대형 행사들이 줄줄이 잇따를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 주석에겐 권력 공고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 

- 올해 양회는 미국과 경쟁 구도에서 자력갱생을 외친 첫 해라는 점에서 주목됨. 중국은 19기5중전회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14·5계획과 2035 중장기 계획을 내놓음. 미국에 맞서 외부 세력에 의존하지 않고 중국 자체적으로 경제·사회발전을 이루겠다는 것이 골자. 

- 광폭인사 가능성은 ? 양회는 아울러 대대적인 인사 교체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됨. 중국 최고 지도 체제를 결정하는 중국 공산당 20차 당대회는 내년 9~10월. 이를 위해 시 주석의 장기 집권 공고화의 사전 작업이 올해 양회에 형태를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 이미 중국 지도부는 올해 1~2월 주요 성장급 및 지역당 서기급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과 교체를 단행하며 시 주석 중심 체계의 기틀을 다짐. 

- 그 외 ? 오는 7월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행사 이전에 내부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도. 또 내년 2월에는 베이징동계올림픽 계획이 잡혀 있음. 이어지는 정치·사회 이벤트를 통해 시 주석의 업적 홍보를 극대화한 뒤 20차 당대회에서 결실을 맺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됨

- 야심을 드러낼까? 다만 중국은 미국 등 반중 정서를 의식해 올해 양회에선 공개적인 야심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음. 바이든 정권 출범 이후 쿼드(미국·인도·호주·일본 4개국 협의체)나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논의된 중국 견제에 정면대응시 역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

- 로컬 전문가의 의견? 스인훙 인민대학 교수는 SCMP에 "중국이 (양회에서) 무엇을 발표할지 여러 분야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중국은 훨씬 모호한 계획을 내놓을 것이지만 그 계획 실행에선 단호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회 #자력갱쟁 #광폭인사 #야심노노 #모호한계획


■ [정치] “홍콩 정치권엔 애국자만 있어야”…中, 내달 양회서 선거제 손본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23/202102230106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핵심 : 중국이 다음달 열리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홍콩의 선거제를 뜯어고칠 예정이라는 보도 도출.  

What ? 홍콩의 의회인 입법회는 지난해 야권 의원들이 모두 물러나면서 친(親)중 의원들만 남은 상황.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여기서 더 나아가 홍콩 행정장관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1200석 중 구의원 몫 117석을 아예 없애거나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양회 투표에 붙일 방침.

- 어떤 상황이길래? 홍콩의 구의원 선거인단은 승자독식 방식으로 꾸려진다. 2019년 구의회 선거에서 범민주진영이 452석 중 388석을 차지한 데 따라 이대로 선거를 치르면 177명 모두 범민주진영이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애국자가 홍콩을 다스려야 한다(愛國者治港)’는 중국의 입장에서 결코 반갑지 않은 전개여서 그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국 정부가 어떤 형식으로든 개입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왔다.

중국은 1997년 영국으로부터 홍콩을 넘겨받으면서 2047년까지 일국양제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음. 하지만 2019년 홍콩에서 대규모 반중 시위가 벌어진 이후부터는 입장의 변화를 보임. 시한이 절반도 더 남은 가운데 홍콩에 대한 통제를 본격화하는 모양새. 일국양제는 홍콩 주권 반환 후 50년간 중국이 외교와 국방에 대한 주권을 갖되, 홍콩에는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것을 뜻함.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27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에게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애국자가 홍콩을 다스린다’는 원칙을 거듭 강조하기도. 그는 당시 애국자, 즉 중국에 우호적인 인사를 홍콩 정치권에 두는 것이야말로 홍콩의 장기적 번영과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부연. 

- 중국 정부의 이러한 입장은 실질적 조치로도 이어지고 있음. 일례로, 홍콩 정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모든 공무원에게 홍콩의 ‘미니 헌법’ 격인 기본법과 정부에 대한 충성 서약을 요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해당 서약에 서명한 공무원은 2900여명에 달함. 


#양회 #홍콩선거제개정 #애국자치강


■ [신인프라中, 새해 인프라 투자 기지개…8%대 경제성장 '시동'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22154323014

기사 요약문 :  

- 핵심 : 14·5계획 첫해, 대형 사업 속속 착공. 지방정부별 수백조원 투자계획 수립. 작년 코로나 위기 속 투자효과 체감. 토목공사식 부양책 회의론도 높아져. 

What? 22일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중국이 새해로 여기는 음력 설이 지나자 각 지방정부의 주요 인프라 사업이 속속 착공하고 있음. 중국은 14·5계획을 수립하며 향후 5년간 신형 인프라 구축에 30조 위안(약 5150조원)을 투자하기로 함. 

- 예를 들어? 5G와 산업인터넷, 발전 설비, 전기차 및 충전소 등이 대표적. 또 도시화율도 지속적으로 높여 2030년까지 70%를 달성하는게 목표. 투자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

- 각 지방정부 계획? 

 1) 장시성은 최근 인프라 투자 계획을 확정하며 14·5계획 기간 중 461개 사업에 1조5397억 위안을 투입. 올해 투자액은 3371억 위안.

 2) 허난성은 2772개 사업에 1조6000억 위안을 투자. 올해는 220개 사업에 3928억 위안이 투입.

 3) 산시성과 안후이성도 올해 각각 2540억 위안과 1330억 위안을 투자.

- 근데 인프라 투자는 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가 심각해지자 인프라 투자 효과는 더 극명하게 드러났음. 

 1) 쓰촨성은 지난해 인프라 투자에 6000억 위안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부양이 절실해지자 목표액을 40% 가까이 초과한 8362억 위안을 쏟아부었음. 그 결과, 경제 성장률 3.8%를 달성. 국내총생산(GDP) 기준 상위 10개 성급 지방정부 중 가장 높은 수치. 고정자산투자는 9.9% 증가.

 2) 산시성 성도인 시안의 경우 지난해 3696억 위안을 투자해 5.2%의 성장률을 기록. GDP가 1조 위안 이상인 23개 대도시 중 1위에 오름. 올해는 전년보다 더 늘어난 3950억 위안을 투입할 예정. 

토목 공사로 경제성장, 유행 지났다 : 쩡자오닝(曾昭寧) 시안석유대 교수는 "산시성처럼 투자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이런 방식은 중국 서부 지역에서 매우 보편적"이라며 "코로나19 발생 후 인프라 사업과 투자에 목을 맨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언급. 쩡 교수는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공간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며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 때문에 프로젝트와 투자를 유치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고 지적. 그는 "(전통적 인프라 사업보다) 혁신 산업 유치에 힘을 기울일 때"라며 "기존 산업 사슬에서 부족하거나 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임. 

- 지난해 2.3% 성장하는 데 그친 중국 경제는 올해 8%대 성장률 달성이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8.1%를 예상했고, 대형 투자은행(IB)들은 8.4~8.5% 수준의 전망치를 내놓음. 1분기에는 무려 2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상황.


#인프라사업속속착공 #5G #산업인터넷 #발전설비 #전기차및충전소 #도시화율도제고 #구닥다리방식지적도


■ [자원] 中 보하이서 '매장량 1억t급' 대형 유전 발견 (해럴드 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223000846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이 서해와 가까운 보하이(발해·渤海)만 일대에서 대형 유전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짐. 

What? 23일 중국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국유기업 중국해양석유(CNOOC)는 톈진(天津)에서 약 140km 떨어진 보하이 중부 해역에서 석유·가스층을 발견했다고 밝힘. 

- 큰가 ? 이번에 발견된 유전은 매장량이 1억t급이며, 하루 평균 석유 300t과 천연가스 15만㎥를 생산할 수 있다고 CNOOC는 설명. CNOOC는 "이번 발견은 석유·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중국의 에너지 안보 및 대외 의존도 축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함. 

- 디테일하게 ? 

 1) CNOOC는 해양석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년간 보하이에서 대규모 유전을 잇달아 발견했다고 설명. CNOOC의 원유생산 증가량은 2년 연속 중국 내 3대 석유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에는 중국 전체 원유생산 증가량의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짐. 

 2) 이 업체는 지난해 3월에도 보하이 남부 라이저우(萊州)만에서 연간 40여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유전을 찾아냈다고 밝힌 바 있음.


#보하이만 #대형유전발견 #석유 #가스층 #1억톤급


 [인물] 캐서린 첸 화웨이 사장 “中 기술이 위험?…美 퇴보 초래할 것”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966735/?sc=Naver

기사 요약문 :

- 핵심 : MWC 상하이 2021 사전행사 기조연설. “새 가치 창출 위해 단호한 조치 취할 것”. 

What ? 캐서린 첸 화웨이 홍보·대외협력 부문 총괄 사장 겸 이사회 임원이 22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21’ 사전 행사에서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대해 비판. 

- 뭐라고 비판 ? 그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억제하지 않으면 미국에 매우 위험할 것이며 5세대 이동통신(5G)은 그 중 하나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에 읽었다”고 언급. 이어 “대규모 5G 구축은 전 세계 여러 산업에서 이미 찾아볼 수 있고, 매일 소비자들은 5G 경험을 통해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게 과연 나쁜 것이냐 하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강조. 

-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캐서린 첸 사장은 “기술의 발전이 이념적으로 잘못됐다고 주장한다면 분열과 혼란, 퇴보만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제 자신감을 갖고 기술 발전에 개방적인 마음을 가질 때”라고 주장. 그는 앞으로 화웨이가 기술을 효과적으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언. 캐서린 첸 사장은 “화웨이는 항상 기술적 발전을 지지해왔다”며 “우리는 기술이 궁극적으로 인류에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고 언급. 

- 예? 

 1) 구체적으로 화웨이의 스마트 태양전지패널(PV) 솔루션을 예로 들었음. 해당 솔루션은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탄소 배출량 1억4800만톤을 줄이는데 사용되고 있음. 이는 2억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 

 2) 중국에는 닝샤와 산둥 지역에 농업과 어업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고 언급. 

 3) 화웨이가 유네스코와 3년 간 파트너십을 맺고 이집트·에티오피아·가나에 있는 학교들의 온라인 교육과 디지털 기술 향상을 돕기 위해 론칭한 오픈 스쿨 프로그램 사례도 소개함. 

- 틀린 말은 없는 듯 한데? 그는 “우리가 만들어낸 모든 작은 변화는 기술 발전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기술이 세상에 가져다 주는 가치”라고 덧붙임. 


#화웨이사장 #캐서린첸 #가치창출 #분열과퇴보지양 #인류공영


 [기업] 화웨이, 美 제재 속 벌써 3번째 신제품 내놔... 폴더블폰 메이트X2 공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23073337285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아웃폴딩서 인폴딩으로 전환...갤폴드와 닮아. 

- What? 22일 화웨이가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메이트X2를 공개했다고 중국 제몐 등이 이날 보도. 위청둥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 메이트X2는 폴더블폰의 큰 도약이 될 것이고, 폴더블폰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며 “우리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화면 때문에 플래그십의 성능이나 사양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 

- 특징은 ? : 앞서 화웨이는 2019년 메이트X와 메이트XS를 통해 빡으로 접히는 방식인 아웃폴딩 폴더블 폰을 선보임. 이는 단가가 비교적 저럼했지만 펼쳤을 때 주름이 나타나는 단점이 부각된 제품이었음. 그런데 메이트X2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같은 인폴딩 방식을 채택함. 

- 디테일 ? 

 1) 카메라 사양도 탁월. 후방 카메라가 4개나 탑재돼 있는데 이중 메인 카매라는 5000만 화소 . 나머지 3개의 카메라는 각각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8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내부 화면에는 카메라가 없음. 

 2)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10 기반 EMUI 11.0을 적용. 다만 추후에는 자체 운영체제인 하모니OS로 업데이트할 예정. 

 3) 가격은 용량에 따라 256GB 모델이 1만7999위안(약309만원), 512GB 모델이 1만8999위안. 

 4) 색상은 화이트, 라이트블랙, 아이스 크리스탈블루, 아이스 파우더의 4가지 색상.

 5) 이 밖에도 화웨이는 무선 이어폰 프리버즈4I를 출시해 499위안에 판매할 예정. 


#화웨이 #메이트X2공개 #인폴딩스마트폰 #고사양 #3월8일론칭


■ [COVID 19] 중국 시노팜 "3~17세용 코로나19 백신 사용 임박"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223070910277

기사 요약문 :

- 핵심 :  CCTV "중국 내에서 접종된 것만 3400만회분".  

- What ?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이 곧 3~17세가 맞을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힘. 22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류징전(劉敬楨) 시노팜 회장은 "임상시험 결과를 볼 때 3~17세와 18~59세 연령대의 기본적인 요구는 큰 차이가 없다"며 "3~17세용 백신도 곧 사용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 류 회장은 이어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권장 연령대는 18~59세이지만, 100세 가까운 사람도 백신을 접종한 적이 있다"며 "시노팜이 개발 중인 (표면항원) 단백질 재조합 백신도 곧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함.

- CCTV는 현재까지 투여된 시노팜 백신 4300만회분 가운데 3400만회분이 중국 내에서 접종됐다고 전함. 올해 시노팜 백신 생산량은 10억회 분에 도달할 수 있고, 이는 시장에 공급하기 충분한 양이라고도 CCTV는 설명. 

- 시노팜은 두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보유. 하나는 베이징 사업부에서 개발해 중국 내에서 정식 사용승인을 받은 백신이고, 하나는 우한 사업부에서 개발한 것.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설계된 백신이지만 아직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음. 중국에선 시노팜 제품과 더불어 시노백, 캉시눠가 개발한 백신이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자국산 백신을 개발도상국 53곳에 지원하고 있으며, 22개 국가와 백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시노팜 #코로나백신 #3400만회분기접종 #아동청소년용곧사용


■ [소비] 마스크가 바꾼 중국의 화장품 시장… 립스틱은 '쪽박' 마스카라는 '대박'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223500334

기사 요약문 :  

핵심 : 중국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립스틱 판매가 감소한 반면, 눈 화장품 수요는 증가

What ? 22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현지매체 홍싱뉴스가 지난해 립스틱 판매가 전년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전함. 

-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하루 대부분을 마스크를 쓴 채 지내다보니 어차피 보이지도 않는 립스틱을 바를 이유가 없어진 것. 이로 인해 중국 광둥성의 한 화장품업체는 지난 2019년 립스틱 생산을 위해 매일 야근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음. 

- 한 여성 소비자는 “평소 같으면 1년에 립스틱 3개 정도를 구입하지만 지난해에는 1개도 사지 않았다”며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데다 립스틱을 바르면 자꾸 마스크가 더러워지기 때문”이라고 언급. 

- 하지만 눈화장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눈 화장품을 찾는 여성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전체 화장품 수요는 증가세를 보임. 


#코로나19 #립스틱판매감소 #눈화장품수요증가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시진핑장기집권굳히기 #양회 #홍콩선거제조정

#신인프라투자기지개 #보하이대형유전발견

#중기술은위험아니다 #화웨이폴더블폰공개

#시노팜3-17세용백신사용임박 #마스크가바꾼화장품시장


[Oh!늘 왕홍] 2월 22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6억 위안.  

■ GMV 1위는 薇娅로 5,063.5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序木堂大麦若叶青汁. GMV는 656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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