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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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중국 매체 “KBS-CCTV 협력 협정, 한중 문화 소통 증진에 중요한 움직임” (KBS 뉴스)
■ [DCEP] 중국, 청두에서 69억 원 규모 디지털 화폐 시험 (이투데이)
■ [정책] 경제 회복한 中, 최저임금도 다시 올린다 (아주경제)
■ [기업] 中 바이트댄스, 게임 사업 본격화...개발 인력만 2000명 (Zdnet)
■ [기업] 알리바바‧징둥닷컴, 中 식량위기 극복위해 식료품사업 집중 (글로벌 이코노믹)
■ [중국의료미용 시장 주목] 코로나19로 '칭이메이' 열풍 분다 (아주경제)
■ [부동산] “홍콩경기 살아날까” 8년래 최고치로 뛰어오른 홍콩 주택 판매량 (아주경제)
■ [중국기업] 코로나19로 뜬 ‘홈트’…‘진스미스’ 함박웃음 (아주경제)
■ [정치] 중국 매체 “KBS-CCTV 협력 협정, 한중 문화 소통 증진에 중요한 움직임” (KBS 뉴스)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한국방송 KBS와 중국 관영매체 CCTV의 새로운 협력 협정 체결에 대해 한중 문화 소통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평가
- What ?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협정이 두 나라 국민을 정서적으로 이어주는 좋은 신호이자 양국이 문화 산업에서 서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중국측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함. 또 이번 협정이 중국에서 한국 문화를 촉진하는 새 계기가 되고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도 증진시킬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 글로벌 타임스 ?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의 영문판.
- 이와 함께 글로벌타임스는 과거 한국이 중국에 대중문화를 수출해 큰 수입을 거뒀지만 중국 문화를 동등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중국을 시장으로만 취급했다는 비판과 함께 수입 할당제나 선택적 수입의 필요성도 함께 전함.
- 앞서 한국방송 KBS와 CCTV를 포함하는 중국중앙방송총국 CMG는 그제(22일) 올해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뉴스를 비롯한 프로그램 제작과 미디어 기술, 콘텐츠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분야 등 전면적 협력을 하기로 협정을 체결
#글로벌타임스 #KBS #CCTV #협력협정체결 #문화소통증진
■ [DCEP] 중국, 청두에서 69억 원 규모 디지털 화폐 시험 (이투데이)
기사 요약문 :
- 핵심 : 베이징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 시험. 69억 원 역대 최대 규모...내달 시행
- What ? 중국이 베이징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 디지털 화폐 도입을 시험한다. 시험 금액도 역대 가장 많은 규모. 2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청두시는 이날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CBDC) 거래를 시험하기 위해 시민 20만 명에게 약 4020만 위안(약 69억 원) 규모의 디지털 위안화를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
- 그 동안 테스트와의 차이는 ? 앞서 5만 명에게 1000만 디지털 위안화를 지급했던 베이징 시험보다 4배 크게 진행됨. 지원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음. 베이징 때와 마찬가지로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과 협력.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중국 정부는 CBDC 보급을 위한 지역별 시험을 꾸준히 진행. 지난해 10월 당국은 선전에서 5만 명에게 총 1000만 위안 규모의 CBDC를 지급하고 처음으로 시험을 진행. 이후 쑤저우에서 10만 명에게 2000만 위안을 지급하고 시험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수도 베이징으로까지 범위를 넓힘.
#디지털위안화 #테스트 #청두 #4020만위안규모 #20만명
■ [정책] 경제 회복한 中, 최저임금도 다시 올린다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동결. 올해 인상 재개, 경제적 자신감. 공산당 100주년 등 선심 쓰기. 인상률은 매년 하락, 10% 안팎.
- What? 24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의 각 지방정부들은 전년 대비 인상된 최저임금 표준을 속속 발표. 지난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 임금을 동결했던 중국이 올해 다시 임금을 올리기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경제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
- 원래 동결했어 ? 중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지방정부 살림이 어려워지고 많은 기업들이 파산 위기에 내몰리자 최저 임금을 동결. 올해는 8%대 경제 성장률 달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등 경제가 정상 궤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음. 또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선심성 정책이 필요한 시점.
- 중국의 최저 임금? 중국은 근무 시간이 주당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전일제 근로자에게는 최저 임금을, 주당 24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비전일제 근로자에게는 최저 시급을 적용. 성시별로 상황에 맞는 최저 임금 지정. 같은 성 안서도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이 각각 서로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음. 중국의 31개 성급 지방정부 가운데 월 최저 임금이 2000위안을 넘는 지역은 6곳. 상하이가 2480위안으로 가장 높음.
- 중국의 최저 임금 규정은 2004년 3월부터 시행. 2012년까지는 연평균 인상률이 20%를 상회하다가 2013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9년에는 10%를 간신히 넘었고 지난해는 동결됐다. 올해 인상률도 10% 안팎으로 예상됨. 이미 최저 임금 조정에 나선 산시성의 경우 최대 인상률이 9.3%에 그침.
- 다만 최저 임금 인상폭은 갈수록 둔화되는 추세. 중국 정부가 빈부 격차와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해 최저 임금 인상을 독려하지만 저성장 시대에 진입한데다 기업들의 사정도 예전만 못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인상률이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최저임금제 #인상재개 #공산당100주년선심 #인상률매년하락 #10%안팎
■ [기업] 中 바이트댄스, 게임 사업 본격화...개발 인력만 2000명 (Zdnet)
기사 요약문 :
- 핵심 : 게임 서비스 페이지 '누버스' 오픈.
- What? 숏클립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으로 잘 알려진 중국 바이트댄스가 게임 홈페이지를 정식으로 열고 게임 사업을 본격화.
- 큰가 ? 24일 중국 언론 터우쯔졔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자사 공식 게임 서비스 홈페이지 '누버스(nuverse, 중국명 차오시광녠)'를 오픈.
- 바이트댄스가 게임 사업을? 바이트댄스는 2015년부터 게임 사업을 개발했으며, 2017년 누버스를 인수해 소리없이 게임 서비스를 준비해옴. 지난 6년 간, 바이트댄스의 게임 관련 인력은 이미 2000명에 이른다고 터우쯔졔는 전함. 게임이 여러 플랫폼 등에도 퍼블리시되기 시작.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세계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한 게임 연구개발 및 퍼블리시를 하겠다고 밝힘. '비아오런', '췐밍싱지더우' 등 게임도 공개됨. 중국풍 무협게임과 MMORPG, 전략 카드게임 등 게임 종류도 다양.
- 바이트댄스 게임 사업 잘 할까? 바이트댄스가 만든 첫 게임 '인위에치우치우'는 2019년 2월 발표됐으며, 이후 iOS에 등재돼 중국 게임 다운로드 2위에 오르기도 함. 2019년 3월엔 상하이 모쿤을 인수해 게임 개발을 진행. 지난해엔 베이징에 설립한 '여우이커지'를 통해 게임 발행 플랫폼 오하유(Ohayoo)를 보유한 '비터만부'를 인수하기도. 오하유엔 이미 150여 개의 게임이 올라와 있음. 바이트댄스의 게임 사업 확장이 가져올 시장 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바이트댄스 #게임서비스페이지 #누버스 #게임산업본격화 #시장변화주목
■ [기업] 알리바바‧징둥닷컴, 中 식량위기 극복위해 식료품사업 집중 (글로벌 이코노믹)
기사 요약문 :
- 핵심 :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등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들이 14억 명의 인구가 직면하고 있는 식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식료품 사업에 집중.
- What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2023년까지 1200억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
- 뭐라고 비판 ?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식재료 생산과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중국 전역의 2억 개 이상의 중소 규모 농장들은 알리바바를 비롯한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유통망에 의지하게 됨. 기술 대기업에 대한 유통망 의존도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들도 앞다퉈 농업 부문에 뛰어들고 있음. 중국 정부로서는 반가운 일이고 기술 대기업은 정부의 압박을 상쇄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음.
- 예를 들어? 알리바바는 동부 해안의 푸젠성에서 닭고기 농가에게 닭의 건강을 추적하는 스마트 팔찌를 제공. 징둥닷컴은 중국 북부의 농장에 스마트 센서를 설치, 쌀 재배농가들이 실시간 관개 정보를 얻도록 지원. 윈난성에서 과학자들은 핀두오두오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딸기 팜을 조성해 재배에서 수확까지의 과정을 자동화.
- 정책 방향성에 부흥 ? 시장조사업체 이퀄오션의 류위에 애널리스트는 "농업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중요한 용역"이라며 “젊은 층이 농촌을 떠나 도시로 밀려들고 있는 와중에 기술 대기업들이 정부의 요청에 부응해 농업을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언급. 중국 정부가 핀테크부터 전자상거래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반독점 조사를 강화하고 기술 대기업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농업은 국가적인 의제와 기술 대기업의 이해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작용한다. 일종의 긴장 완충 지대인 셈. 징둥닷컴은 자사의 스마트 팜 프로젝트 예산의 최소 50%가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된다고 밝힘.
- 시장이 큰가?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스마트 농업에 진출하게 된 원동력은 온라인 식료품 붐이다. 중국의 온라인 식료품 시장은 매년 두 배씩 성장. 한편 텐센트홀딩스의 지원을 받는 싱성유수안과 미스프레시에 이어 딩동마이카이까지 스타트업들도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시장에 뛰어들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거액의 투자도 몰리고 있음.
- 중국 농업의 취약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취약점은 2억 개를 넘는 농장 중 98%가 가족이나 소규모 단위의 노동집약적인 농장이라는 점. 국가의 토지 소유 제한과 다양한 지형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흔한 대규모의 농업을 구현하기 어렵게 함. 농가 근로자의 약 3분의 1이 55세 이상 고령이고 출산율도 사상 최저를 기록해 인건비 상승 요인이 큼.
#전자상거래 #온라인식료품사업 #코로나19효과 #중국정부와기업의이해교차점 #중국농업의취약점극복
■ [중국의료미용 시장 주목] 코로나19로 '칭이메이' 열풍 분다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코로나19 계기로 중국 의료미용 시장 발전. 첨단기술 결합한 의료미용 시장 확대 기대.
- What?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중국 의료미용 발전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음. 중국 대표 뷰티성형 애플리케이션(앱) 겅메이가 발표한 2020년 중국 의료미용업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의료미용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975억 위안(약 33조원)으로 전망.
- 특징은 ? :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이 '칭이메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하루종일 착용해, 맨얼굴을 드러낼 일이 거의 없자 간단한 '시술'을 하려고 한다." 여기서 칭이메이(輕醫美)란 얼굴에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성형 시술인 '쁘띠성형'을 말하는 것.
- 쁘띠성형 붐 ? 쁘띠성형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다시 붐이 불기 시작. 이전에는 병원에 직접 가서 상담을 통해 시술을 했다면 온라인 진단과 상담을 통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쁘띠성형에 대한 관심이 기존 성형수술을 넘어섰다며 앞으로 의료미용 시장은 쁘띠성형 산업이 이끌 것이라고 전망. 앞서 중국 카이위안증권은 쁘띠성형 시장이 2025년 1000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 온라인 의료미용 서비스 : 아울러 지난해 온라인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 시장의 약진도 두드러짐. 2020년 온라인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 시장 규모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2.2%로 성장했다. 전체 의료미용 시장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 둥우증권은 앞으로는 의료미용 산업이 첨단기술을 등에 업고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면서 라이브커머스 등을 이용한 의료미용 서비스가 많아질 것이라고 분석.
- 정부 규제 덕분 ? 사실 의료미용 시장의 이같은 성장세는 중국 당국의 규제 덕분. 과거 중국에선 쁘띠성형도 안전성이 떨어지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중국 정부가 관련 규제를 내놓으면서 최근 인식이 크게 변한 것. 지난해 4월 중국 정부는 '의료미용 종합 관리와 관리감독 강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해 의료미용 서비스를 규범화. 또 14차5개년 계획 기간 의료미용 발전 목표를 설정, 원격 의료, 중국산 의료기기의 업그레이드, 의료서비스의 스마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방침.
- 관련주 ?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음. 19일 기준 의료미용 종목 가운데 9개의 평균 주가 상승폭이 20%를 넘어섬. 특히 중국 대표 의료미용주 아이메이커(愛美客, 300896, 선전거래소)는 올 들어 73.41% 급등. 지난 9일엔 A주(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주식) 사상 세 번째로 주당 1000위안(약 17만원) '고지'를 돌파하기도. 이외에 루상발전(魯商發展, 600223, 상하이거래소)은 66.08%, 우하이성커(昊海生科, 688366, 상하이거래소), 화시바이오(華熙生物, 688363, 상하이거래소)도 각각 35.14%, 31.46%씩 상승.
#중국의료미용 #칭이메이 #마스크효과 #온라인의료미용 #정책수혜
■ [부동산] “홍콩경기 살아날까” 8년래 최고치로 뛰어오른 홍콩 주택 판매량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지난 주말 주요 10개 주택단지 거래 건수 37건. 홍콩 경기회복 기대감↑
- What ?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홍콩 부동산업체 센탈린부동산 통계를 인용해 지난 20~21일 홍콩 상위 10개 규모 주택단지에서 모두 37건의 주택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도.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센탈린부동산의 루이챈 주거부문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최근 수그러들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이 완화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하면서 부동산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
- 최근 홍콩 어땠길래? 송환법 반대 반정부 시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홍콩 국가안전법(일명 홍콩보안법) 등 악재가 겹치면서 나락을 떨어졌던 홍콩 경제에 경기회복 청신호가 켜졌다.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서 온기가 감지되기 시작한 것.
- 요즘 어려운 홍콩?
1) 최근 몇 년간 홍콩은 송환법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 코로나19, 홍콩보안법 등 악재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경기가 최악 수준으로 침체. 지난 해 홍콩 경제성장률 -6.1% (98년 외환위기 -5.9% 후 최악의 성장률)
2) 실업률 역시 04년 4월 이후 16만에 최고 수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6.6%에서 7%로 상승.
3)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전체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홍콩의 경기회복 기대감을 주고 있음.
#홍콩 #부동산시장활발 #경기회복청신호 #실업률최고 #경제성장률최악
■ [중국기업] 코로나19로 뜬 ‘홈트’…‘진스미스’ 함박웃음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지난해 매출 전년 동비 100% 급등... 전문성 강조 주효. 코로나19 이후 건강, 운동 관심 늘어... 전망도 밝아.
- What ? 23일 중국 동화순재경에 따르면 진스미스의 창업자인 징즈펑(景志峰) 대표는 최근 중국 관영 C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스미스의 지난해 매출이 6억8000만 위안(약 1169억원)을 돌파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힘.
- 인기 비결 ? 코로나19로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가정용 헬스기구, 스마트 홈 트레이닝 서비스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이 매출 증가를 이끈 요인. 중국의 홈트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진스미스는 전문성을 강조한 헬스기구 제조와 서비스 개발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징 대표는 회사에는 수년간의 헬스트레이너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효과가 탁월한 가정용 헬스 기구 개발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
- 시장 상황 ?
1)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발표한 ‘2021 중국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의 온라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가 23%로 증가. 이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관련 업체들도 속속 등장. 모바일 홈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앱) ‘킵(keep)'과 '차오지싱싱(超級猩猩)' 등이 중국 모바일 피트니스 분야 선두 업체들로 떠오르며 특수를 누림. 킵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치솟았고, 차오지싱싱도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면서 회원 수를 늘려감.
2) “과거 소수만 즐기던 홈트레이닝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문턱이 낮아졌다”며 “전염병 상황으로, 건강이나 운동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홈트를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중국 인터넷 시장조사업체인 비다즈쉰(比達咨詢)이 발간한 2020년 중국 스포츠·헬스 시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자는 약 2억6100만 명. 중국 첸잔산업연구원(前瞻產業研究院)은 앞서 지난해 중국의 피트니스 산업 규모를 전년 대비 12% 증가한 1230억 위안 규모로 전망한 바 있음
#코로나19 #홈트 #전문성강조 #진스미스
#한중국영방송국협력협정 #사드갈등풀리나
#청두디지털화폐 #최저임금상승
#바이트댄스의게임사업 #식료품사업
#칭이메이 #홍콩주택판매량증가
#코로나19 #홈트 #진스미스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21억 위안.
■ GMV 1위는 薇娅로 6,468.8억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샤오미11 5G 스마트폰. GMV는 942.6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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