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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Mar 05. 2021

중국의 '홍색 자본가'가 살아가는 법 外

21/03/0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42)

21/03/0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42)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lNvhRWqEgjM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Arw8nNqtega4zAAd7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패권전쟁] "中, 국제사회 심각한 위협‥21세기 최대 지정학 시험" (아시아 경제)

■ [세계정세] 英·佛 이어 獨도 남중국해 군함 파견…中 "주권 해칠 수 없어" (뉴스1)

■ [中2021 양회] 마화텅,리옌훙…中공산당 정책 지지 한목소리 (아주경제)

 [중국특색] 그렇게 그들은 '홍색 자본가'로 길러진다 (아주경제)

■ [모빌리티] 中 ZTE,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 진출 (ZDnet)

 [증시中증시 조정 이끈 공모펀드 광풍…안정 찾을까 (뉴스1)

■ [증시]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저평가된 중국 주식 추천”  (조선비즈) 

■ [한중협력CJ그룹,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투자 의사 전달 (더구루)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 패권전쟁] "中, 국제사회 심각한 위협‥21세기 최대 지정학 시험" (아시아 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30402251783872

기사 요약문 :

- 핵심 : 블링컨 美 국무, 대중 강경 대응 경고. 미국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국가 지목. "필요하면 적대적으로 갈 수도 있다". 동맹 협력 통한 대응에 역점. 

What ? 블링컨 장관은 3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한 연설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마련한 외교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 중국이 21세기 지정학에서 가장 큰 시험이라고 강조하며 미국의 외교 정책이 중국에 맞서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임을 예고함. 

-Why ? 이날 연설은 미국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가 목적이었지만 사실상 중국에 대한 '성토의 장'이였음.  블링컨 장관은 '“중국은 안정적이고 개방 된 국제 시스템에 도전 할 수 있는 경제, 외교, 군사 및 기술력을 갖춘 유일한 국가이다"라고 지목. 

- 뭘 성토했는데 ? 

 1) 신장지구에서의 인권 유린, 홍콩에서의 민주주의 탄압을 거론

 2) 미국은 중국과 경쟁하거나 협조할 수도 있지만 필요하면 적대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상기시킴. 

 3) 미국의 기술을 절취하고 통화 가치를 조작하는 국가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 표명. 이 역시 중국을 겨냥한 '돌직구'라는 평. 


#미국무장관 #블링컨 #중국에돌직구


■ [세계정세] 英·佛 이어 獨도 남중국해 군함 파견…中 "주권 해칠 수 없어"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229709

기사 요약문 :

핵심 : 중국은 독일 군함이 남중국해를 통과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영유권을 침범하지 말라고 촉구

What ?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독일 고위관리를 인용해 독일 호위함 한 척이 오는 8월 아시아로 출발하는 독일 호위함 1척이 남중국해를 거쳐 귀국할 것이라고 보도.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모든 국가는 남중국해에서 국제법상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이를 구실로 연안국의 주권과 안전을 해칠 수는 없다"고 언급.

- 갑자기 무슨일 ? 최근 남중국해에서는 미국이 진행하는 항행의 자유 작전과 합동훈련뿐 아니라 유럽의 항해도 늘어나고 있음. 

 1) 프랑스는 핵추진 공격잠수함인 에머호드함 등을 남중국해에 보내기도 했고 영국은 항공모함인 퀸엘리자베스함이 이끄는 전단을 올해 초 일본에 파병할 예정. 

 2) 중국은 전통적으로 군사력 사용에 신중했던 독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을 우려하는 모양새.

- 중국은 해양 경계선 '남해9단선'(南海九段線)을 근거로 남중국해에서 90%의 해역에 영유권을 주장하며 인공섬에 군사 전초기지를 설치했으며 영유권을 둘러싸고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과 갈등을 빚고 있음.


#남중국해 #독일 #영국 #프랑스 #주권존중바람


■ [中2021 양회] 마화텅,리옌훙…中공산당 정책 지지 한목소리(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04100943505

기사 요약문 :  

- 핵심 : "플랫폼경제 관리감독 강화해야" 텐센트 회장. 농촌진흥, 탄소중립 관련 안건도 제출. 

What? 4일 중국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마화텅 회장은 올해 농촌진흥, 신(新)취업, 탄소중립, 디지털 거버넌스, '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생태환경 보호 등 방면에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출할 예정

- 마화텅 회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빠짐없이 양회에 참석해 '모범생'으로 불리움. 

- 무슨 이야기 할까? 

 1) 최근 화두가 된 디지털경제 가버넌스 방면에서 “인터넷기업, 특히 플랫폼기업은 선한 방향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이념을 지키고 기술윤리 규칙을 실천해 안전의 마지노선 상에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

 2) "비즈니스 윤리규칙을 강화해 혁신을 효과적인 규제 아래 둬야 한다" 언급.

 3) "인터넷교육·인터넷의료· 금융핀테크 등 특정 영역에서만큼은 정부가 인도하고 시장이 참여하는 혁신을 시범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도 언급. 

 4) 전통산업의 디지털화는 가치사슬의 재편을 동반하고 이로 인해 자본과 신 사업모델이 기존 사업모델 종사자에 충격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 이에 따라 P2P(개인간) 대출, 공유자전거, 장기임대주택, 커뮤니티 공동구매 등 방면에서 엄격히 관리감독 규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 

 5) 인터넷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촌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며 농촌 생산설비, 의료설비, 공공인프라 등 방면에서 디지털화를 실현해 모두 함께 디지털경제 발전이익을 공유해야 한다고 언급. 

- 바이두 리옌홍 회장님은 ? 리옌훙 회장도 올해 안건 다섯 가지를 준비. △자율주행 및 스마트교통 △스마트 노인 커뮤니티 △인터넷플랫폼 데이터 개방 및 공유 △인공지능 교육 체계 구축 △미성년자 인터넷보안 교육이 그것. 


#양회 #모범생 #텐센트 #마화텅 #공산당지지


■ [중국특색] 그렇게 그들은 '홍색 자본가'로 길러진다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03120811812

기사 요약문 :  

핵심 : 30대 스타 CEO 청웨이, 탈빈곤 표창. 공산당 지원 속 中언론 대대적 선전. 기사 8명으로 출발, '디디 제국' 이뤄. 위기 때마다 '홍색 마케팅'으로 극복. 마윈 몰락 속 공산당 절대 충성 물결. 

What ? 디디추싱의 CEO 청웨이가 '탈빈곤'에 기여한 기업가로 포지셔닝 되고 있음. 홍색 자본가가 되는 길을 걷고 있는 모습. 

어떤 일이 있었길래? 지난달 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내 빈곤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고, 표창대상이 된 1891명 중 기업가는 6명이었으며, 청웨이는 유일한 30대이자 IT종사자로 표창을 받음. 

- 디디추싱은 어떤 기업? 청웨이는?

 1) 중국 차량 호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 중인 디디추싱. 중국에서 디디추싱 앱이 깔리지 않은 스마트폰을 발견하기란 모래 사장에서 바늘 찾기. 

 2) 청췌이는 베이징화공대를 졸업한 그는 2005년 알리바바에 입사해 지방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골라 본사에 납품하는 업무를 맡았음.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최연소 지역 관리자가 됐고, 같은 해 알리페이로 자리를 옮기며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 눈을 뜸. 중국의 낙후한 교통 시스템 탓에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청웨이는 알리바바를 나와 2012년 6월 디디추싱의 전신인 디디다처를 설립.

 3) 청웨이는 우선 택시를 공유하는 모델을 선택.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유사한 개념. 우여곡절 끝에 500명의 택시 기사를 확보하고 2012년 9월 9일 디디다처 앱을 출시했는데, 첫날 로그인을 한 기사는 16명에 불과했다. 이튿날에는 8명으로 줄기도. 택시 기사들은 "손님은 안 잡히고 데이터 용량만 축난다"며 볼멘소리를 함. 청웨이는 기사들에게 매일 5위안의 보조금을 주겠다며 달램.

 4) 같은 해 11월 처음으로 온라인상에서 100명 이상의 기사가 동시에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는 중국 벤처캐피털 업체 GSR벤처스의 300만 달러 투자로 이어짐. 이후 알리바바와 텐센트, 소프트뱅크, 애플 등으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승승장구.

 5) 차량 호출에 택시뿐 아니라 전문 기사 및 일반인 기사도 포함됐고 카풀 서비스까지 제공.

 6) 2016년 8월 우버의 중국법인을 인수하며 중국 시장을 완전히 석권했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 내는중.

 7) 청웨이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글로벌 IT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공유 경제 붐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등극. 현재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거론되는 디디추싱의 기업 가치는 최대 1400억 달러(약 157조3600억원)로 평가됨.

그런 디디추싱이 뭘 했길래? 

 1) 회사는 2019년 기준 차량 호출 기사로 700만명, 대리운전 기사로 20만명, 공유 자전거 배달 인력으로 1만4000명을 고용.

 2) 또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전역의 31개 빈곤 마을에서 38종의 상품을 구매해 소득 증대에 기여

 3 ) 지난해 7월 디디추싱은 다수의 빈곤 마을에 단계적으로 10만대 공유 자전거를 기부한다고 발표

- 언제부터 홍색 자본가였나? 다양한 풍파를 겪으며 청웨이는 홍색 자본가로 변신하기 시작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인 데다 성장세까지 가파르다 보니 당국의 견제를 피하기는 어려웠음. 우버 중국법인을 합병할 때는 상무부가 반독점 조사에 나서면서 두 차례 웨탄(約談·예약 면담)이 이뤄짐. 웨탄은 당국이 문제 소지가 있는 기업을 소환해 질타하며 개선책을 제시하는 절차. 2018년에는 디디추싱 기사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홍역을 치름.

시 주석의 집권 2기가 시작된 2018년 디디추싱은 연봉 24만 위안짜리 당서기 공채 공고를 냄. 또 대관 업무를 맡을 직원을 채용하며 '2년 이상의 정부 업무 경력, 공산당원' 등의 자격 조건을 내걸기도.

- 요즘 다들 그러네....

 1) 알리바바는 시 주석이 집권한 뒤 8년간 1조 위안(약 173조7000억원)어치 농산물을 판매했다고 자랑. 

 2) 배달 전문 업체 메이퇀은 지난해 빈곤 지역에서 7억건의 주문이 들어왔고, 이를 통해 348억 위안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언급. 주문 건수와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27%, 22% 증가. 

 3) 쑤닝은 탈빈곤 사업에 참여한 공로로 단체 표창을 받음. 장진둥(張近東) 쑤닝 회장은 "민영 기업으로서 이번의 위대한 전투에 참여한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작은 기업은 개인의 것이지만 큰 기업은 사회와 국가의 것"이라고 언급. 


#중국특색의시장경제 #청웨이 #홍색자본가




■ [모빌리티] 中 ZTE,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 진출 (ZDnet)

https://zdnet.co.kr/view/?no=20210304093043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ZTE,자동차 부품 라인업 및 조직 출범

무슨 내용 : 3일 중국 언론 텅쉰커지에 따르면 ZTE는 내부 공문을 통해 스마트카 전자 상품 유닛 출범을 알리고, 관련 연구개발과 사업 조직을 계획하고 있음. 자동차 전장 부품 사업을 위해 ZTE는 '자동차전자팀'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 팀은 시스템상품기술규획부 산하에서 자동차 전자 영역 사업을 하게 될 예정. 주로 자동차 전자, 카인터넷, 스마트카운영시스템, 자율주행, 스마트 충전 등 영역 기술 개발에 주력.

- ZTE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 그간 통신 장비와 모바일 기기 등 사업을 주로 해 온 ZTE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할 것으로 분석됨. ZTE는 그간 다양한 형식으로 자동차 관련 시장의 문을 두드려옴. 

 1) 2015년 이미 'ZTE스마트카유한회사'를 설립해 관련 사업을 시도

 2) 2017년엔 보아오포럼에서 자동차 무선 충전 기술을 공개

 3) 2019년엔 자회사 잉보차오쏸이 체리뉴에너지(Chery new energy)와 합작사를 새워 5G 자동차 개발에 뛰어들었음. 

 4) 올해 MWC 상하이 전시회에선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그리고 바이두와 함께 5G 엔드두엔드 슬라이싱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 선보임. 


#ZTE #스마트카 #계획이있는기업


■ [증시中증시 조정 이끈 공모펀드 광풍…안정 찾을까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229395

기사 요약문 :

- 핵심 : 中공모펀드시장 3446조…20조 굴리는 펀드매니저 팬클럽도. 과열에 청약액 제한도…대장주 마우타이도 약 20% 빠져. 

What? 중국 증시 강세장을 떠받치던 공모펀드 열기가 다소 사그러드는 모양새. 지난해 하반기부터 2030을 중심으로 공모펀드 투자 열풍이 불면서 개별 펀드에 2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기도 했고 수십조를 굴리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유명 펀드매니저의 팬클럽이 생기기도. 

왜 사그러들고 있어 ? 그런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전후로 중국 증시가 마우타이와 같은 주도주를 중심으로 급락하면서 공모펀드에 탑승한 투자자들은 기대 이하의 수익을 보고 있음. 정점을 찍었던 공모펀드 설정액 역시 감소하고 있어 중국 증시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총 7669개 펀드 가운데 5% 이상 하락한 펀드는 5349개에 달함. 

- "더 이상 안팔아요"…과열 조짐이 中 증시 하락으로 ? 공모펀드 투자가 과열되면서 스타 펀드매니저들은 펀드 청약금액 상한선을 잇따라 내림. 현재 장쿤의 블루칩 펀드의 1인 최대 청약 규모는 2000위안으로 판매 초기 100만위안의 50분의 1 수준. 현재 중국에서 판매액 상한선을 내건 펀드는 60여개로 파악됨. 주요 펀드 매니저가 상한선을 두게 된 것은 안정적인 자산 관리 이외에도 유입 자금 증가 등으로 주요 주식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운용에 어려움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됨. 

어떤 어려움이 있길래 ? 

 1) 만약 1000억위안의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매니저가 시가총액 200억위안 규모의 기업 주식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공모펀드가 투자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인 10억위안 수준. 

 2) 거꾸로 말하면 이 매니저가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시총 200억위안 짜리 기업 100곳에 분산 투자해야. 

 3) 중국 A주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4000개가 넘지만 시가총액이 200억위안 이상인 곳은 1000개 안팎.   4) 시가총액이 200억위안을 넘는다고 하더라도 유동주식수 등을 고려하면 선택폭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5) 주가 상승으로 주식 포지션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서 차익 실현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6) 인기 펀드 역시 수익률 하락을 면치 못함. 최근 한달 수익률 기준 인기 펀드 상위 10위에 올라있는 이팡다 블루칩 펀드(-7.87%), 자오상바이지우펀드(-14.34%), 궈타이식음료펀드(-10.47%)도 큰 폭으로 빠짐. 

그럼 중국 증시의 향후 방향성은 ? 우선 2월 한달간 완판 펀드가 전월 25개에서 5개로 감소하는 등 과열은 점차 해소되는 분위기. 신규 설정 펀드 규모도 전월(4901억위안) 대비 약 40% 감소한 2966억위안으로 감소.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공모펀드 열풍의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블루칩 펀드발 과열을 소화한 이후 중국 증시는 실적 회복과 리밸런싱 등과 같은 구조적인 호재로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언급. 


#중국증시 #공포펀드광풍 #꺼지는열기 #마오타이 #여전히매력적


■ [증시]‘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저평가된 중국 주식 추천”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4/202103040149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세계 증시에 버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국 주식을 추천.

- What ?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 회장은 2일(현지 시각) 미 투자전문매체 리얼비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붐과 스팩(SPAC,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을 통한 우회상장 급증 등이 모두 "버블의 신호"라며 이같이 언급.

- 구체적으로 버블을 말해본다면? "특히 스팩이 난립하고 있는데, 스팩은 거대한 강세장의 끝 무렵에나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채권 시장은 완벽한 버블 상태. 채권 가격이 이렇게 비싼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확실히 다른 국가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잘 통제.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임. 

- 중국 증시 어떤가? 실제 중국 증시는 올 들어 상승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세계 증시 상승률은 호주 ASX지수가 8.66%로 1위, 미국 나스닥이 8.53%로 2위, 홍콩 항셍지수가 8.09%로 3위를 기록. 이에 비해 중국은 선전종합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가 각각 3.23%, 2.95% 오르는 데 머물고 있음.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언급. 다만 비트코인이 투자자산을 넘어 화폐로 자리잡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측. 

 

#짐로저스 #중국주식 #저평가 #투자추천


 [한중협력CJ그룹, 中 하이난 자유무역항 투자 의사 전달 (더구루)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9347

기사 요약문 :  

- 핵심 : CJ와 하이난의 만남. 

What ?  4일 업계에 따르면 박은모 CJ그룹 중국본부 부총재는 지난 3일 하이커우시 투자진흥국 당국자와 만나 투자 협력을 논의.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도 동석. 박 부총재는 "CJ는 식품과 케이터링 서비스, 생명 공학,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4대 핵심 사업을 토대로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CJ의 사업 부문과 하이커우의 핵심 산업은 보완적인 의미가 있다"고 언급. 

- 어떤 협력 ?  CJ 측은 "TV·영화 등 미디어는 물론 생명공학 부문과 물류 등 더 많은 사업 영역에서 양방향 교류를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천콴쿠 하이커우 투자진흥국장은 "지금이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의 절호의 기회이자 중요한 투자 기간"이라며 CJ의 투자를 당부. 

- 하이난이 어떻길래 ? 하이난 자유무역항 프로젝트는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하이난 섬 전체를 자유무역시험지구와 중국 특색 자유무역항으로 지정, 중국의 대외개방을 언급. 중국은 지난해 6월 1일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 방안(海南自由贸易港建设总体方案)'을 통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제시함. 

업계 관계자는 "하이난성의 지리적 이점 및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사업"이라며 "CJ를 비롯해 국내 다수의 기업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식자재 #농산물유통 #퇀찬 #자본집중 #유니콘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미국의돌직구 #독일도남중국해파견

#빅테크수장들공산당지지발언 #홍색자본가청웨이

#ZTE의모빌리티전략 #공모펀드광풍그후

#짐로저스의중주추천 #CJ그룹하이난에투자하나


[Oh!늘 왕홍] 3월 3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5.19억 위안.  

■ GMV 1위는 贺冬冬로 5,542.9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화웨이 p40 스마트폰. GMV는 1,102.1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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