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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Mar 16. 2021

애플카는 중국 회사와 손잡을까? 外

21/03/16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49)

21/03/16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49)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ySm00iX45d4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E6GX8pvDBx1g8ozN9


[Oh!늘 중국 브리핑]

■ [홍콩] 中 "선거제 개편? 홍콩 금융허브 지위에 도움"…서방과 충돌 격화 (아주경제)

■ [정책] ’고령화’ 중국, 점진적 정년 연장 실시 (아주경제)

■ [전망] "中 자립자강發 과잉생산, 韓 충격 불가피" (서울경제)

■ [기술전쟁] 정부지원 받고 인재 빼가고 '中 OLED'…한중 치킨게임 예고 (머니투데이)

 [대중수출반도체 끌고 화장품 밀고…中, 코로나에도 한국제품 수입 안 줄여 (아시아 경제)

 [군사굴기中 자체기술 핵항모 만든다…미·중 군사경쟁 '게임체인저'되나 (매일경제)

■ [COVID-19] 중국도 비상...中광둥성서 변이 바이러스 B1525 검출 (아주경제

■ [모빌리티] '소문만 무성' 애플카…결국 中과 손잡나 (더구루)


[Oh!늘 중국 브리핑]

■ [홍콩] 中 "선거제 개편? 홍콩 금융허브 지위에 도움"…서방과 충돌 격화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14160154073

기사 요약문 :

- 핵심 : 관영매체, 선거제 개편 정당성 선전. 자본·기업 불안정한 시장 선택 안해. 외자, 中경제 믿고 홍콩에 투자한다. 中 인재·기술 없이 독자생존 불가능. 美·EU 제재시 "받은 대로 돌려줄 것"

무슨 소식? :  중국이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은 글로벌 금융 허브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 유리하다며 선거제 개편의 정당성을 강변 중.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측이 대중 제재 가능성을 시사하자 "받은 만큼 돌려주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다(來而不往非禮也)"라며 보복을 예고하는 등 충돌이 격화하는 분위기. 

中 지원 없인 홍콩 홀로서기 불가능 ? 관영 경제일보는 사설을 통해 선거제 개편으로 홍콩의 금융 중심지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지난 11일 '홍콩 선거제도 완비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홍콩 행정장관을 뽑는 선거인단이 친중파로 채워지고 홍콩 내 반중 세력은 입지를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선거제 개편은 조국에 대한 홍콩 사회의 구심력을 높이고 홍콩의 주인공 지위에도 도움이 된다며 중국의 지원 없이는 홍콩이 독자 생존할 수 없다고 강조 중. 

서방 세계 맹비난에 中 "자격 없다" ? 중국이 홍콩 선거제 개편을 강행하자 미국과 EU 등 서방 세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음. 미국 국무부는 "홍콩의 자치권과 자유, 민주적 절차에 대한 공격"이라며"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미·중 고위급 대화에서 이의를 제기할 방침. EU도 27개국 명의의 성명을 통해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 정치적 다원주의가 중국 정부의 압박으로 파괴되고 있다"며 "중국은 신뢰를 회복하고 (홍콩) 민주 인사에 대한 탄압을 멈추라"고 규탄. 주요 7개국(G7)도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내놓음. 이에 대해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비열한 정치 행위"라며 "중국이 코웃음을 쳐도 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맞섬. 


#홍콩선거제개편 #정당성선전 #홍콩홀로서기불가능주장 #서방세계의비판 #중국은자격없다비판


■ [미중관계] 美 법원, 샤오미 블랙리스트 일시 해제... "안보 위협 입증안돼"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핵심 : "매년 몇 개월 단위로 연장 시기 늦출 것". 현행 정년은 男 60세 女50~55세

What ? 중국 관영 매체 중국중앙(CC)TV는 주요 코너인 ‘신문종횡(新聞縱橫)’을 통해 최근 중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발표된 '14차 5개년 계획 및 2035년 장기 목표 강요(요점)' 초안에서 언급된 ‘점진적 정년 연장 실시’에 대해 언급. 14·5계획과 2035년 장기 계획을 통해 중국의 퇴직연령을 점진적으로 연장해 나갈 방침. 

점진적 연장 ? 점진적인 연장이란 현행 퇴직 연령이 한번에 늘어나는 것이 아닌, 매해 몇 개월 단위로 정년 시기를 늦춘다는 것을 의미.  예컨대 올해 50세로 은퇴가 예정됐던 여성은 3개월 간 일을 더 한 후 은퇴를 하게 되며, 내년 50세로 은퇴가 예정됐던 여성은 6개월간 일을 더 한 후 은퇴를 하는 식이라고 CCTV는 설명. 

- 예외 ? 직업과 직위에 따라 고용안정과 근로 강도에 큰 차이가 있고, 개인의 신체 여건, 가족 부양 여부 등에 따라 더 일찍 퇴직을 희망하는 이들도 있다는 이유에서 정년 연장을 희망하지 않는 일부 퇴직자들에게는 현행 나이에 맞춘 정년 연장도 시행. 

- 다만 일각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퇴직 나이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사회보장연구센터 팡롄촨 비서장은 "정년 연장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남녀가 같은 나이에 퇴직할 것인가 등 구체적인 사안을 두고 학자들끼리 이견이 있다"고 전함. 


#중국 #정년연장 #점진적연장 #선택의자유 #일각에선갈등도


■ [전망] "中 자립자강發 과잉생산, 韓 충격 불가피"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T1DKRK8

기사 요약문 :  

- 핵심 : '양회' 이후 세계 경제 전망. 기술 독립·내수 확대로 가격 하락. 중간재 수출국 등 무역 파장 클 듯

What? 중국이 최근 폐막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천명한 기술 독립과 내수 확대 방침이 향후 제품의 과잉 생산과 이에 따른 가격 하락을 초래해 전 세계 무역과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도출. 특히 중국에 중간재를 많이 수출해온 우리 산업도 반도체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기술 자립화로 고전할 가능성이 작지 않음을 시사한다는 분석. 

근거 ? 미 재무부 출신인 마이클 허슨 유라시아그룹 중국·동아시아부문장은 13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양회에서 밝힌 기술 자립 목표에 따라 다른 나라에서 물건을 수입할 필요성이 줄어들어 (한국을 비롯한) 제3국 기업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힘. 

 1) “중국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생산 확대로) 여러 분야에서 제품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며 “이는 과잉 생산이 주요 산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고 지적. 중국 정부는 이번 양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희토류 같은 첨단 신소재와 스마트 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매년 연구개발(R&D) 예산을 7% 이상씩 증액하기로 함. 

 2) 중국이 미래 기술 패권의 핵심 업종을 두루 육성하기로 해 이미 조선·철강·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국내 산업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됨. 


#양회그후 #기술독립 #내수확대방침 #가격하락 #한국에겐악재


■ [기술전쟁] 정부지원 받고 인재 빼가고 '中 OLED'…한중 치킨게임 예고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1416334191516

기사 요약문 :  

핵심 : 중국 기업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성장세가 매서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시장 진출 4년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 OLED도 결국 LCD(액정표시장치)와 같이 치킨게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예상. 

단숨에 끌어올린 점유율…4년 만에 '13.2%' ? 15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능동형 OLED(AMOLED) 시장에서 13.2%의 점유율을 기록. 2016년 1.1%에 불과했던 점유율은 2017년 1.4%, 2018년 3.2%, 2019년 9.8%로 매년 확대. 중국 1위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는 2017년 0.1%에 그쳤던 OLED 시장 점유율을 4년 만에 8.8%까지 끌어올림. 깐깐하기로 유명한 애플의 품질검사도 지난해 통과. 하반기부턴 아이폰12용 6.1인치 OLED 패널 일부를 납품하기 시작. 한국의 애플 독접 공급 체제가 깨진 것. 

韓-中 경쟁 불가피…"또다른 신시장 개척해야" ? 중국의 OLED 투자 확대는 3년 전 LCD 시장을 떠올리게 함. BOE와 CSOT 등 중국 업체들은 2017년 10.5세대 공장을 대거 증설. 대량으로 찍어낸 LCD를 한국 제품보다 20~30% 싸게 파는 방식으로 치킨게임을 벌임. 업계에선 LCD 시장에 이어 OLED 시장에서도 치킨게임이 재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OLED 단가 하락은 이미 진행형. 국 업체들이 OLED나 QLED 등 신시장을 개척했듯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능이 더 좋은 패널을 개발하거나 또다른 신시장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상황. 


#OLED #중국업체성장 #치킨게임가능성


 [대중수출반도체 끌고 화장품 밀고…中, 코로나에도 한국제품 수입 안 줄여 (아시아 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31412500586480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KOTRA, 2020년 중국 K-소비재 수입동향 발표

WHAT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교역 위축에도 중국의 한국제품 수입은 거의 타격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남. 국내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를 비롯해 화장품, 마스크, 의류 등 소비재의 대(對) 한국 수입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감소율을 일부 방어한 결과로 풀이됨. 

- 구체적으로 ? 14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한국 수입액은 1735억달러로 전년 대비 0.03% 소폭 감소. 중국의 5대 수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대만(2021억 달러), 일본(1761억 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 코로나19로 각 분야의 수요가 위축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 

- 최대 규모 수입품 ? 한국산 수입액 중 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반도체.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한국 반도체 수입액은 399억900만 달러에 달했음. 지난해 우리나라 총 반도체 수출의 40.4%를 중국에서 사들임.

소비재 수입도 활발하게 이뤄짐. 중국의 지난해 한국산 소비재 수입 중 수입액 규모가 1000만달러 이상인 품목은 총 59개. 이 가운데 22개 품목은 300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1∼6위 품목은 1억 달러를 넘김.  

 1) 1위 품목인 기초 화장품(스킨케어 용품, 마스크 팩 등)은 지난해 수입액이 전년 대비 7.6% 증가한 31억3400만달러를 기록. 이 밖에 두발 케어 용품(헤어린스, 헤어크림 등)과 입술 화장품도 각각 84.4%와 46.5%씩 올랐음. 

 2) 2위 품목은 한국산 마스크로 전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한 2억2000만 달러를 기록. 

- KOTRA는 "중국의 '쌍순환 전략'에 따른 내수 중심 성장 정책과 소비 심리 회복으로 당분간 화장품, 가공식품 등 소비재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은 한국산 소재와 디자인, 제품 경쟁력 등의 장점을 살린 제품을 선보여 K-소비재의 우수성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인들의 소비패턴과 유통방식이 변화하고 무인배송 등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추세는 중장기적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소비재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려는 노력도 필요. .


#코로나19 #대중수출타격없음 #반도체 #화장품 #마스크 #변화무쌍 #온라인유통채널


 [군사굴기中 자체기술 핵항모 만든다…미·중 군사경쟁 '게임체인저'되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3/242288/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작전 반경 확대·기동성 향상. 무기 탑재능력도 좋아져. "美에 질적 열세 따라잡을 것". "中 군함 대수 美 추월"분석도. 신형구축함 기술 등 무시 못해

무슨 내용 : "중국이 핵 추진 항공모함을 개발하면 미국 해군력을 질적으로 따라잡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미국 군사력에 도전하고 있는 중국이 해군력 증강을 위해 핵 추진 항공모함 건조에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의 새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임. 

- 핵 추진 항공모함 ? 디젤 등 재래식 추진 기관을 쓰는 항공모함보다 무기 탑재 능력과 작전 반경이 대폭 향상되는 효과. 현재 핵 추진 항공모함을 운용하는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 두 나라에 불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건조하고 있는 네 번째 항공모함이 핵 추진 항공모함이 될 수 있다고 보도. 핵 추진 항공모함은 원자력을 연료로 사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장기간 작전 전개가 가능하고 더 빠른 기동성을 보유. (3대의 재래식 항공모함만으로도 중국은 한국과 일본의 해군력을 압도하는 역내 `대양 패권`을 거머쥐게 됨)

- 참고 ? 많은 기술적 한계에 봉착했던 샤를드골호의 한계를 인정한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2월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을 2038년 완성해 배치하겠다고 발표. 프랑스의 두 번째 핵 항공모함이 17년 뒤에나 완성된다는 점에서 중국의 최초 핵 항공모함 계획이 얼마나 도전적인 목표인지를 짐작. 

미국 의회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 해군력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항공모함, 잠수함, 구축함 등 중국의 전투함 보유 대수(360척)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297척)을 추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이 보고서는 미국 해군력이 질적 측면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지만 중국이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 


#중국 #핵추진항공모함개발 #게임체인져될까 #미국도위협


■ [COVID-19] 중국도 비상...中광둥성서 변이 바이러스 B1525 검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15073712175

기사 요약문 :

- 핵심 : 광둥성서 중국의 세번째 변이 바이러스 발견

뭔데? 중국에서 백신 효과를 저감시킬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1.525'(B1525)가 처음으로 확인됨. 광둥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2일 해외 역유입 확진자 두 명에게서 B.1.525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현재 격리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 

- 큰 위협인가 ? 광둥성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 E484K의 변이로 면역체계(항체)를 회피하는 것으로 보고돼 우려가 크다"며 "이 변이로 전염성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이는 광둥성에서 중국의 세 번째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 (영국, 남아공발에 이어)

- B.1.525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B.1.351)와 마찬가지로 스파이크 단백질 E484K 변이가 있다는 점이 특징. 생성 시기는 얼마 안 됐지만, 덴마크와 이탈리아를 포함해 26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됨.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광둥성 #백신효과저감시킬것 #세번째변이


 [모빌리티'소문만 무성' 애플카…결국 中과 손잡나 (더구루)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9639

기사 요약문 :  

- 핵심 : 애플, 기존 車기업 협업 난항. 폭스콘 등 中 기업 구애 여전. 

What ? 애플이 기존 자동차 회사 중 '애플카'를 생산할 협력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세계 최대 자국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 중국 자동차 업계의 구애는 이어지고 있음. 아직 애플이 '애플카'를 직접 생산한다는 것 자체가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현 분위기라면 애플이 실제 '애플카'를 만들기 위해 중국 기업들과 협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사실상 물 건너 간 애플-기존 車업계 '협업' ? 올 초 국내외 자동차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애플과 현대차그룹의 협업 논의는 사실상 무산됐다. 금융당국은 이달 들어 이와 관련한 한국거래소 심리를 진행 중. 애초에 애플과 기존 자동차 회사의 '동거'는 쉽지 않음. 애플은 궁극적으론 기존 자동차 회사의 최대 경쟁자가 될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 

후발주자 중국 車업계의 애플 구애 여전 ? 폭스콘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 체제 구축을 시작. 또 올 1월 중국 지리자동차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미국 신생 전기차 회사 패러데이퓨처 등과도 손잡는 등 사업 확장 의지를 보이고 있음. 류앙웨이 홍하이정밀공업 회장은 지난달 말 "올해 새 전기차 2~3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히기도. 

- 애플의 입장은 어떨까 ? 애플로서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운 카드. 아이폰 위탁생산 기업 폭스콘의 성공 사례가 있는데다 중국과의 협업은 곧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의 선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애플이 원하는 게 자체 경쟁력이 있는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단순히 자동차 위탁생산을 위한 공급망이라면 현재로선 중국도 충분히 나쁘지 않은 선택지. 


#애플카 #중국기업의구애 #전통차기업과는궁합안맞음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홍콩선거제개편 #점진적정년연장

#중국의내수정책한국에겐충격불가피 #OLED업계의치킨게임

#코로나이후대중수출 #중국의항모굴기

#세번째변이바이러스 #애플카와중국기업


[Oh!늘 왕홍] 3월 14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68억 위안.  

■ GMV 1위는 薇娅로 5,757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Cllick 봉독 치약 3개 세트. GMV는 2,172.7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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